유격수
조무위키
프로야구의 포지션이다. 2루와 3루 사이의 수비를 맡는다.
오른손잡이가 많은 사람의 특성상 내야 위치중 가장 땅볼타구가 많이 오며, 보통 타구를 잡은 위치와 1루 사이 거리가 멀고 때에 따라선 역동작 송구도 많이 해야 한다. 그래서 뛰어난 수비능력과 강한 어깨가 요구 된다.
2할 8푼만 쳐도 수비가 좋다면 욕은 안 먹는 포지션
유격수, 중견수는 젊은 나이의 선수들이 한다. 예외로 박진만, 손시헌이 있다.
MLB의 대표적인 유격수[편집]
- Troy Tulowitzki -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의 유격수. 공격과 수비 모두 리그 정상급의 실력을 보인다. 단점은 부상이 최희섭급으로 잦다는 것.
- Andrelton Simmons - 이 선수는 MLB 역대 최고의 수비력을 가진 유격수라고 일컬어진다. 실제로 그는 수비만으로 4번타자급 활약을 한다.(연 평균 UZR 16.3, 연 평균 수비WAR 4.0) 근데 타격을 못해도 너무 못한다. MLB의 문규현.
- Omar Vizquel - 우아한 수비로 야구장의 발레리노라는 평을 받은 사람이다. 총 11회의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 Ozzie Smith - 통칭 오즈의 마법사. 홍관조의 영구결번(1번)이고 유격수로서 13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스피드와 빠따는 이머형급이었지만 역대 최고 수비 하나만으로 명전까지 갔다.
- Derek Jeter - 유격수 하면 왘전드 섹느님이다. 그는 머리카락을 제외하고 야구 뿐 아니라 인생의 거의 모든 걸 가졌다... 3천안타는 말할 것도 없고 포스트시즌에서만 20홈런 200안타를 칠 정도로 큰 경기에 강했다.
느픕의 유격수[편집]
사카모토 하야토 - 현 교진의 간판 유격수. 입단 당시만 해도 펀치력이 다소 딸린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돔런빨 등을 업고 장타까지 칠 수 있는 완전체 유격수로 진화했다.
이시이 다쿠로 - 요코하마 황금기의 프랜차이즈 스타 리드오프. 초창기에 투수로 뛰다가 성적이 안나와서 타자로 전향했는데 이게 대박을 터뜨려서 주전 리드오프 겸 3루수로 활약하다가 96년도에 포지션을 유격수로 바꿨다. 나름 빠른 발을 앞세운 견실한 수비력과 출중한 교타력으로 요코하마의 내야진에서 맹활약했지만 말년에 구단에게 토사구팽당하면서 히로시마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 아라키 마사히로와 함께 아라이바 키스톤 콤비를 구축하여 오치아이 히로미쓰 감독 시절 주니치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말년엔 구단과의 불화로 요미우리로 떠났고 2천안타도 못 채운 채 아쉽게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도리타니 다카시 - 한신의 프랜차이즈 스타 유격수로 느픕 최초의 유격수 100타점을 기록한 타자다. 한때 메이저까지 노렸었다. 2020년부턴 지바 롯데에서 뛰게 되었다.
마쓰이 가즈오 - 현 세이부 2군 감독. 메쟈 간 이후론 성적이 영 별로였지만 한때는 세이부의 슈퍼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호타준족 유격수였다. 메쟈 이후 라쿠텐에서 첫 일본시리즈 우승을 맛보았다가 친정팀인 세이부로 돌아와서 선수생활을 마쳤다.
카와이 마사히로 - 90년대 요미우리의 주전 유격수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희생번트(533개)를 댄 유격수다. 눈에 띄는 타격보다 견실한 야구를 현역시절에 했다.
미야모토 신야 - 야쿠르트의 프랜차이즈 스타. 현역 시절엔 느픕 최강급의 유격 수비로 이름을 날렸다. 현역 후반부엔 한신의 후지모토 아츠시가 FA로 야쿠르트에 이적해오면서 3루수로 전향했는데 3루에서도 출중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골글을 모두 10개(유격수 6개+3루수 4개)나 먹었다. 통산 희생번트 3위(408개)에 시즌 희생번트 세계기록 보유자(2001년, 67개)이기도 하다.
노무라 켄지로 - 90년대 카프의 황금기 말엽에 맹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 도루왕 3번에 최다안타 2번(정확히는 3번인데 1번은 시상 안할때 기록)을 기록한 호타준족 유격수였고 1995년엔 트리플 쓰리(3할 30홈런 30도루)도 달성했다.[1] 말년엔 노쇠화로 인해 주로 3루수로 뛰었고 은퇴 후엔 감독으로써 카프의 비밀번호를 끊어냈다.
도요다 야스미츠 - 공격신 수비병신 유격수의 조상쯤 되시는 분으로 현역때 에러로 좆지랄한걸 타격으로 만회한 선수였다.
우노 마사루 - 개그하는 야구선수의 시초. 위의 도요다처럼 공격신 수비병신 유격수의 계보를 이었던 선수로, 수비나 주루에서 개그를 많이 해댔지만 이분이 좆본 유격수 통산 최다홈런 1위에 현재까지 유일한 유격수 홈런왕이다.
요시다 요시오 - 이분의 등번호인 23번은 한신 영구결번이다. 빠른 발을 살린 넓은 수비범위와 주루능력이 좋은 슨슈였다. 그리고 뭣보다 그 노무라 가쓰야도 구원 못한 개노답 한신을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분이다.
좆크보의 유격수들[편집]
한국의 대표적인 유격수였던 이종범이 일본가서 좆망한건 역대급 흑역사.
좆만한리그 크보에서는 그냥 공만 잡을 줄 알면 누구나 유격수가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충격적인 사실은 위에 서술한 Simmons의 공격력이 최악이라고 하지만 좆크보의 유격수 중 이 선수보다 타격을 잘하는 선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MLB에서 수비력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Kang보다 수비를 잘하는 유격수가 없다는 것은 이미 몇년간의 크보 리그들로 확인되었다. 그래도 나주환이 강정호보다 잘한가고 주장하는 새끼콘 한마리는 있다.
- 2017 시점으로 나주환이 더 잘한다.
성소수자 1명이 해적네로 팔려간 뒤로, 사실 국내 유격수 자리는 진짜 고만고만한 자리가 되었다. 김하성이 폭격으로 새로운 평화왕에 등극하는가 했으나 8월 시점에서 보면 결국 국내최고유격수 논쟁은 멱살잡고 다투는 자리가 되었다. 이게 다 평화왕 강정호가 해외로 수출되어서 일어난 참극이다.
고만고만한 것들 비교우위 따지는 것도 좋은데 크채유니 뭐니 하는 항목은 제발 만들지 말자. 14강정호에게 부끄러운 문서가 되어버린다. 최소한 평가는 시즌 끝나고 해야지.
- 시즌이 끝나면 김재호가 크보체고유격수로 분리될 예정이다. 는 김하성은 골글을 못받았고 2016년 부터 부동의 원탑 유격수로 드디어 20-20을 달성한 김하성이 자리매김한다
유명한 유격수[편집]
박진만 - 국제대회에서 오푼을 치든 일푼을 치든 오로지 그 수비 하나 때문에 국가대표 먹었던 선수이다. 안정적인 수비로 모든 좆크보 감독들이 상상하는 꿈의 라인업 중 유격수로는 첫번째다.
이종범 - 오지배 상위상위상위 호환이라 경기를 너무 잘 지배했다. 존나 너무나도 빨라 어떻게든 잡아서 좆같이 송구하는게 포인트이다.
김재박 - 현재는 물리학자이지만 실업야구 7관왕도 했던 남자이다. 당시 좆크보야구 초창기 남다른 클라스를 보여주었던 선수였다.
강정호 - 메이저 주전 유격수이다. 그러나 음주운전하고 좆퇴물이 됐다...
김하성 - 前 키움 히어로즈의 유격수. 미칠듯한 신인 포스로 2015년 성적만으로는 김재호의 몫이 되어야 할 골든글러브까지 유력후보가 되었다. 2015시즌 신인왕이다. 장타력은 크보 유격수 중 원탑 맞습니다 맞고요. 2016년 대망의 20-20을 달성하며 작년 김재호에게 내주었던 골든글러브를 올해는 수상할 확률이 매우 높았는데 김재호가 강탈했다.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
현역 유격수 중 상위권[편집]
오지환 - LG 트윈스. 기복이 좀 있고 못할 때 심하게 못하는 관계로 자꾸 저평가 당하는데, WAR에서 2015, 2016시즌 2년 연속으로 KBO 유격수 1위를 차지한 선수이다. 수비도 편견과 달리 KBO 탑급이다. 거품이 껴있긴 하지만 2015시즌 수비만으로 WAR 3에 가까운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결정적인 순간 임팩트 있는 실책도 범하고 기본기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수비범위가 넓고 어깨가 좋아 그만큼 호수비도 많이 하는 편이다. 데뷔 초기 진짜 수비 못했던 시절의 이미지 + 오지배 이미지 때문에 분명 KBO 탑급임에도 엄청난 저평가를 받는 선수. 전성기 때도 실제수비 스텟이 좋지 않았음에도 류중일이 입턴 이미지 때문에 수비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 김상수의 반대급부의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자꾸 오지환이 김재호보다 못하는 선수라고 하는데 김재호는 데뷔 이후로 단 한시즌도 오지환을 WAR이나 wOBA에서 이겨본 바가 없고, 데뷔를 3년 먼저했고 5살이나 많음에도 통산 WAR에서 10넘게 쳐발리는 선수다. 김재호 팬들이 주장하는 수비도 2016시즌을 제외하면 오지환보다 나은 시즌이 없다. (왜냐면 오지환이 수비를 못할 때에도 김재호는 주전이 아니라 유틸이어서 누적기록에서 보정치 때문에 오지환에 항상 밀렸다. 김재호가 주전 된 2014시즌 이후로는 오지환이 수비를 잘하는 선수가 돼서 또 쳐발린다.) 김하성이야 포텐도 출중하고 20-20의 상징성도 있고 나이도 어려서 모르겠다만은 이미 모든 실링이 한계치까지 성장했다고 봐야할 김재호가 지금 성적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한참 남은 오지환에 밀리는데 대체 뭐 때문에 김재호 아래로 평가받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이 항목을 수정하려는 사람이 있거든, 개소리 말고 사실과 성적에 기반한 팩트로 반박을 해주길 바람.
노진혁 -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유격수이다. 원래 3루수였는데 유격수로 20홈런을 치고 .836의 ops를 찍었다.
딕슨 마차도 - 문재앙에게 고통받던 꼴빠들 때문에 성민규가 2020년 데려온 유격수이다. 수비는 메이저에서도 상위권이었고 빠따가 쓰레기인줄 알았으나 좆크보수준은 폭격하는 수준이라 홈런은 많이 못쳐도 장타를 많이 생산하는 스타일이다.
김재호 - 두산 베어스. 2014년까지만해도 다른팀에 널린 물방맹이에 수비만 사람노릇하는 선수였는데 2015시즌부터 공격과 수비 모두 포텐셜 폭발. 타율은 3할초중반대를 기록중이고 수비는 예전부터 잘했다. 공수 양면에서 크보 최상위권의 실력을 보이며 실력만으로 2015시즌 골글을 준다면 그건 김재호의 것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골든글러브는 실력만으로 주는 게 아니다. 01홍성흔,12장원삼, 13손승락 등등.. 인 줄 알았으나 2015 플옵 3차전 히드랍더볼로 사람이 아니게 되었다. 2016시즌까지 3할에 70타점 넘게 쳐주며 2년연속 골든글러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김하성이 20-20이라 2016년은 못 받을 확률이 높기는 개뿔 애미뒤진 메갈돡빠 기자들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2년 연속 골글을 강탈했다.2017년 모든것이 다 뽀록나고 한국시리즈에선 실책 하고 쪼개고 초구 파플로 기아의 우승을 도운 비밀호랑이가 다 됐다 웃는자가 일류라더니. 그래도 최근 폼을 다시 되찾았다. 근데 나이가 틀딱이라 확실히 수비가 예전만 못하다.
리그 평균 수준의 유격수[편집]
하주석 - 한화 이글스. 이분 덕분에 말아먹은 경기가 한두개가 아니었던 적도 있으나 2017년 들어서는 수비가 크게 나아졌다. 공격에서는 ㅍㅌㅊ~ㅅㅌㅊ 정도. 2017년 기준 오지환 war*의 80% 정도 되는 war*(타격 한정 war)을 기록 중이다. 컨택 면에서는 오지환보다도 앞서고, 장타력은 오지환과 비슷하거나 좀 딸리는 편. 단 선구안이 극악하게 나쁘고 주루 능력도 그다지 좋지 못해서 리그 상위권 유격수라고는 말하기 힘들다.
김성현 - SK 와이번스. 상위타선을 맡아도 될 정도의 출루능력을 보유했지만 수비를 조또 못한다는 개소리를 하는데 걍 팬 새끼들 눈깔이 존나게 높은거다. 그리고 15년 와카 히드랍 더 볼이 부각되기도 하고 유격수 수비가 폐급이라했는데 17년을 보면 또 그렇진 않다.
김선빈 - KIA 타이거즈. 상무에서 뛰다가 돌아왔다. 입대 전에 비해 살이 쪘다는데 대체 군대에서 뭘 했길래 살이찌는거냐. 그냥 딱 평균밖에 안되던 애였는데 17시즌에 하위타선에서 날아다니면서 타격왕을 차지했다. 그래서 여기 넣긴 했는데 진짜 좆크보 탑클래스까지 올라왔는지 딸상사처럼 뽀록인지는 내년을 봐야 알듯.
예상대로 뽀록이었던 데스웅
공격이 답이 없는 경우[편집]
이학주 - 삼성 라이온즈. 미국 물도 먹어본놈이 빠따가 쓰레기가 되서 돌아왔다.
수비를 애비뒤진듯이 하는 경우[편집]
강경학 - 한화 이글스. 한화의 내야 유망주로 아직 경험이 없지만 공격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다만 수비, 정확히는 송구는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권용관이 주로 보는 경우가 많았다. 2016년에는 둘 다 망하고 하주석이 주전으로 바뀌었다. 2018년들어 정말 좋아진편.
강한울 - 삼성 라이온즈. 김선빈이 군대가고 땜빵으로 투입되었다. 수비는 괜찮은데 타격실력은 아직 지켜봐야 할 수준, 2016시즌부터 타격도 터질 조짐이 보인다! 2할7푼대 타율과 3할대 출루율으로 활약 중이다. 근데 오지환 개새끼때문에 시즌날림 시발, 2016년 시즌이 끝나고 머리가 맛이 간 냉동님 김한수에게 선택받아 삼성으로 최재원을 밀어내며 이적한다. 그리고 좆도 안되는 수비와 3할 치는 타격으로 칩성의 타격 에이스가 됨 시발ㅋㅋㅋ 근데 지금 수비 그냥 박해민 정도인대 평타아니냐?
공격 수비 둘다 못하는 답이 없는 부류[편집]
강승호 - 알까기하는 수비 실력과 병신 빠따의 콜라보, 야구를 못한다. 근데 3루로 포변하고 씹솩가서 포텐 터지며 우승반지 꼈다 엌ㅋㅋ 는 음주운전
김재현 - 좄씨발을 넘지 못하는 삼성의 유격수. 수비범위가 좆같이 좁은데 빠따는 좄이랑 비슷해서 백업으로 밀려났다.
심우준 - 김하성보다 상위픽에 뽑힌 유격수 대어신인이었는데 타격은 이호신급이고 선구안은 박종윤급이다. 이호신 박종윤은 좌타이기라도하지 얘는 우타라 더답없다. 수비도못함. 근데 요즘 잘해서 우준더익산심에서 우준더수원심으로 진화했다. 는 2020년 박찬호와 함께 지옥대전을 벌이고 있다.
박찬호 - 공격은 1할대, 수비는 8할대의 개노답유격수다. 이새끼때문에 애증의 존재였던 강한울을 까는팬들이 실종되었다. 강한울이 삼성으로 보상선수 이적하면서 이제 이분을 김선빈 백업으로 평생 봐야한다 ㅆㅂ 다행히 현역입대. 2019 부터는 말그대로 모든게 역변 3할 가까이에 타율에 도루 1위 수비는 김선빈보다 더 나음...는 2020년 심우준과 함께 심박대전을 벌이며 누가누가 더 쓰레기인지 대결을 하고 있다.
쓰레기 철밥통[편집]
오지배 - 씨발쓰레기다. 중요할때만 쳐놓치고 빠따도 삼진질이다 빨리 니새끼는 오지환의 몸에서 꺼져라
- ↑ 근데 30홈런 친 건 사실 뽀록이다. 이 시즌 외엔 20홈런을 넘긴 적이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