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헨리 앤드루 프레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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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터 공자 윌리엄 Prince William of Gloucester William Henry Andrew Frederick Windsor 영국의 왕자
인물 정보
생몰	1941년 12월 18일(1941-12-18)~1972년 8월 28일(1972-08-28) (30세)
출생지	영국 잉글랜드 하트퍼드셔주 바넷
사망지	영국 잉글랜드 스태퍼드셔주 울버햄튼 공항
국적	영국
직위	글로스터 공세자 얼스터 백작
왕가	윈저 왕조
부모	글로스터 공작 헨리(아버지) 글로스터 공작부인 앨리스(어머니)
형제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남동생)
배우자	-
자녀	-

William Henry Andrew Frederick

영국의 왕자. 글로스터 공작 헨리의 큰 아들이자, 엘리자베스 2세의 사촌동생이다.

생애[편집]

1941년 조지 5세의 3남이었던 글로스터 공작 헨리 왕자의 큰아들로 태어났다.

출생 당시 아버지 헨리가 41세, 어머니 앨리스가 40세로 매우 늦둥이었는데, 이는 헨리와 앨리스 모두 결혼을 당시로선 늦게 한 편이었고, 그나마도 몇 번 유산 끝에 간신히 가진 아이였기 때문이다.

1947년 사촌누나 엘리자베스 공주의 결혼식 때 페이지 보이를 맡았다.

사망하기 전 윌리엄은 스튜어디스였던 주즈시 스타클로프(Zsuzsi Starkloff)라는 여성과 1970년까지 교제를 했었는데, 친가 측에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흐지부지 되었다.

이후 1970년부터 1972년까지 니콜 시에프(Nicole Sieff)라는 이혼 여성과 교제를 했다.

1972년 8월 28일, 윌리엄은 영국 울버햄튼 근교 울버햄튼 공항 (속칭 하프페니 그린)에서 열린 아마추어 에어쇼에 참석했다. 비렐 미첼이라는 조종사와 같이 탑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비행기는 이륙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둑과 충돌한 뒤 추락하였고, 윌리엄과 비렐은 즉사했다.

특히 영국 왕족이, 3만명의 관중 앞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즉사했기에 충격이 컸으며, 시신은 다음 날 치아 기록을 통해서야 식별할 수 있었다.

윌리엄이 결혼하기 전에 사망했기에 남동생 리처드가 아버지의 후계자가 되었고, 2년 뒤 아버지가 사망한 뒤 리처드가 글로스터 공작을 승계했다.

포피리아증 환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