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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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파칭코 회사에 따먹힌 세가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도 예전 전성기에 비해 너무 씹덕화되서 소닉 가죽 벗겨서 전자계집한테나 씌우고 씹덕게임이나 찍어댄 씨발새끼들이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용과 같이 시리즈나 다른 회사들을 인수해서 제작지원하는 풋볼 매니저 시리즈, 토탈 워 시리즈 같이 덕내따윈 없는 게임들도 있지만, 오늘도 예전의 그 소리가 그리워질 따름입니다. 쎄에에~~가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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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16년 1월 21일 일본, 대만, 홍콩, 2016년 5월 26일 한국에 발매된 용과 같이 1편의 리메이크 작품.
PS4 독점작이지만 일본 한정으로 PS3판도 발매되었다.
그냥 그래픽만 확 올리는 게 아니라 유저들의 편의성도 고려한 개념 리메이크를 보여준 작품으로 원작에서 설명하지 못했던 스토리 부분들을 추가 컷신을 통해 메꿔놓았고 전투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받은 용과 같이 제로의 전투 시스템을 재활용하였다.
물론 리메이크작이라 제로보다는 콘텐츠의 양이 적긴 하지만, 호평 받은 제로의 시스템을 적절히 재활용한 게임이라 수작 정도는 되기에 용과 같이 시리즈를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또 가격도 저렴하니까 플스 있는 사람은 한번쯤 사서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22800원이라는 초 혜자스러운 가격을 보여준다. 심지어 저게 DL기준임. 중고로 사면 1만원 초반에서도 끊기니까 제로 사기 부담스러우면 이거부터 해보고 제로나 극2 혹은 용6 유신 해보는 거 고려하는것도 좋을듯.
시리즈 최초의 한국어화 작품이기도 한데, SIEK 마리오 사장님이 3년 동안이나 용과같이 PD인 나고시 토시히로 PD한테 졸랐다고 한다.
또한 발매일에 맞춰 허준, 김성균, 나고시 PD 및 하타노 유이가 직접 나와서 한국 런칭 행사를 했는데 평판이 꽤 좋았다.
결과적으론 한국에서도 인기작들의 원가절감판인 GREATEST HITS가 나오며 꽤나 성공한 작품이 되었다.
또한 이 작품의 영향으로 용과 같이 제로도 뒤늦게나마 한국어화로 출시되었고, 세가가 앞으로 나올 모든 용과 같이 시리즈의 작품들을 한국어화 발매하겠다고 발표한 계기를 제공하였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6월 12일에 용과 같이 제로와 함께 스팀에도 등록되었다. 발매는 2019년 2월 20일. 이어서 2020년에 엑원으로도 발매.
다만 한글화를 소코가 해서 그런지 PC판은 안한글이었는데,
마소 스토어 pc판하고 엑원판은 한글이다.
시놉시스[편집]
“ |
전설의 남자와 100억 엔의 소녀 한때 "도지마의 용"으로 불린 키류 카즈마. 친구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죄를 뒤집어 쓴 남자는 10년 후, 다시 거리로 돌아온다. 비밀을 지닌 소녀와 함께, 사라진 100억 엔을 찾는 다툼이 전개된다. 사랑, 욕망, 의리, 배신의 드라마가 가슴을 파고 든다! |
” |
등장인물[편집]
키류 카즈마 : 이 게임의 주인공. 싸움은 잘하지만 무뚝뚝한 성격. "도지마의 용"이라 불린 전설의 야쿠자로 아래에 서술한 니시키가 자신과 키류의 절친이었던 조장을 살해하자 자신이 니시키와 유미를 염려하여 죄를 뒤집어 쓰고 10년 동안 감방에 갇힌다. 그러나 10년 동안 갇혔다 나온 이후 자신이 몸담았던 동성회에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다시 10년 전에 자신이 활보하고 다녔던 거리인 카무로쵸로 돌아오게 된다.
니시키야마 아키라 : 키류랑 같은 해바라기 고아원 출신이자 키류의 절친. 그러나 자신이 조장을 살해한 이후 키류가 자신의 죄를 뒤집어쓰고 감방에 가자 둘의 운명은 크게 갈라지기 시작한다. 결국 키류가 10년 동안 감방에 있다 출소했을 때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키류와 대립하게 된다. 이 니시키야마가 흑화하는 과정이 원작에는 없는 요소로 메인 스토리를 한장 클리어할때 마다 나오게 되는데 여러가지 악재로 착한 사람에서 나쁜 사람으로 변화한 불쌍한 놈이라고 볼 수 있다.
사와무라 유미 : 키류랑 니시키와 같은 해바라기 고아원 출신으로 키류와 니시키랑은 소꿉친구같은 관계다. 그러나 니시키야마의 조장 살해 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인생이 틀어진 인물이기도 하다.
하루카 : 유미의 여동생 "미즈키"라고 불린 사람의 딸. 어린애지만 100억엔의 가치가 걸려있어 야쿠자들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키류와 처음 만난 이후 자기 엄마를 찾아 나서려고 한다. 목소리가 쿠기밍인데 의외로 제법 현실적인 여자아이 목소리를 선보인다. 그래도 성우가 성우라 목소리 자체는 매우 좋다.
마지마 고로 :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자 미친놈. 애꾸눈에 빠따랑 단도 들고 다니는 호쾌한 아재다. 키류를 항상 키류짱이라 부르며 계속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엄청난 전투광이라 자기 부하들한테도 가끔 폭력을 휘두르는 놈이며 키류랑 자꾸 싸우려고 한다. 근데 하다보면 이 사람이 미친놈이라도 얼마나 키류 잘 생각해주고 의리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카자마 신타로 : 해바라기 고아원의 설립자이자 키류와 니시키한테 있어선 아버지같은 존재로 키류와 니시키가 야쿠자가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야쿠자지만 의리가 있고 온건한 성격으로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카시와기 오사무 : 카자마조 2인자. 니시키를 참교육하고 한소리 해서 니시키 타락에 일조했다.
게임플레이[편집]
크게 스토리에 맞춰 컷신이 등장하고 이에 따른 메인 미션을 제공하는 이벤트 파트, 작중 등장하는 거리인 카무료쵸를 돌아다니며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미니게임을 즐기는 어드벤쳐 파트와 적들과 직접 싸우는 배틀 파트로 나뉜다.
어드벤처 파트[편집]
카무료쵸 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미니게임 또는 식사 등등을 하는 파트이다.
GTA랑은 다르게 주변 사람들한테 직접 말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른 불량배들이 시비를 걸면서 쫒아오기도 하는 데 이때 얘내들과의 거리가 일정 이상 가까워지면 배틀 파트로 전환되며 싸움이 벌어진다.
또한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맵 주변에 불량배들한테 괴롭힘을 받는 사람을 찾아가 불량배를 싸움으로 혼내주고 구해준 사람으로 부터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간혹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돌발적으로 대화 이벤트가 벌어지며 서브 스토리로 돌입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황을 잘 해결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배틀 파트[편집]
스토리 진행 또는 어드벤처 파트에서 싸움이 일어날 경우 진행되는 파트이다.
용과 같이 제로처럼 상황에 따라 배틀 스타일을 바꿔가면서 할 수 있으며, 각기 싸우는 스타일이 다르다.
스타일에는 불한당, 러시, 파괴자, 도지마의 용 이 4가지의 스타일이 있다.
첨에 시작할 때는 모든 능력치가 다 보완된 상태에서 싸울 수 있지만 감옥 이벤트 이후엔 키류가 싸움 능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싸움을 통한 경험치로 스텟을 얻은 뒤 찍어서 격투 스타일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불한당은 키류가 어렸을 때 자주 써먹던 스타일로 무난한 파워와 공격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반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기, 가드 등이 사용 가능해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사용가능하다.
러시는 회피와 공속을 중요시한 스타일로 공격력 자체는 약하지만 공격속도와 이속이 빠르고 여러번 회피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단점이라면 공격력 자체가 많이 약하고 무기사용을 못한다는 점. 업그레이드를 하다보면 회피할 때마다 극 게이지가 엄청 쌓이는 등 후반에도 쓸만한 스타일.
파괴자는 회피 대신 파워를 중요시한 스타일로 한방한방이 강력하고 주변에 기물이 있을 경우 바로 집어들어서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드시엔 레지스트 가드란 특수한 가드를 하게 되는데 일부 공격에 대해선 아예 데미지를 무효화시키는 불한당 가드와는 달리 모든 공격에 대해 데미지를 조금식 받긴 하나 어떠한 공격을 받아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졌다.
도지마의 용은 초반부엔 위 3개 스타일에 비하면 엄청 약골인 스타일이긴 하나 강화 좀 하고 나면 가장 최강의 스타일로 변모한다. 다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적과 싸워서는 스타일 강화를 할 수 없고 마지마와의 인연을 쌓거나 중반 삼도천변 파트까지 해금한 이후 코마키와의 수련을 통해서만 강화가 가능하다. 그래도 코마키와의 수련을 통해 호랑이 떨구기를 배우는 순간부터는 왠만한 적들은 이거 하나로 다 쓰러뜨릴 정도로 난이도가 하락한다. 손바닥 치기의 극도 매우 좋은 기술.
미니게임[편집]
당구, 볼링, 다트, 배팅[1], 인형뽑기, 스티커 사진 촬영, RC카 경주, 도박, 일본 장기, 노래방 등등이 존재한다.
시리즈 전통의 캬바클럽도 나오는 데, 무려 실제 AV배우로 활동한 적 있는 루카와 리나와 하타노 유이가 출연했다.
단, 공략 가능 여성은 고작 이 두명 뿐으로 전작들에 비해 줄었다. 그래도 이 게임 자체가 워낙 게임 내에 할 게 많다 보니 오히려 플레이어의 피로를 덜어주는 요소일지도.
곤충여왕 메스킹이라고 쌔끈한 숲의 요정들이 그려진 카드를 넣고 가위바위보로 붕탁을 벌이는 미니게임도 있다. 근데 이런걸 어린애들이 한다. 사실은 갑충왕자 무시킹의 패러디.
이 패러디는 용과 같이 제로에서 나온 캣파이트 시스템을 곤충버전으로 계승한 시스템이었다 다만 전작과 달리 도박같은건 없다는것
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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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
ㄴ위의 노래는 원작 용과 같이 1편의 메인 테마 Receive You를 리메이크한 Receive You [Reborn]이다.
용제로가 워낙 브금이 좋아서 그렇지 이 게임도 브금 퀄리티는 그닥 나쁘진 않다.
특히 배틀시 BGM인 Funk Goes On 極은 오리지널 1편의 동명의 곡을 일렉트로니카 스타일로 리메이크했는데 상당히 중독성 있고 듣기 좋다.
사실 전투 브금은 Get Over It이 젤 좋다. 3장에서 키류가 야쿠자들한테 쫒길 때랑 그 외 키류가 위기 상황에 처한 채 적들과 싸우거나 키류가 적진으로 쳐들어갈때 나오는데 특유의 일본적인 음색과 비장함이 어우려져 많은 팬들한테도 명곡으로 추앙받는다. 야인시대로 치면 나 사나이다 일렉버전과 비슷한 지위의 갓곡.
게임 첨에 켰을 때 나오는 오프닝 영상에 삽입되었고 엔딩곡으로도 나오는 노래인 BLEED도 명곡이다.
- ↑ 도박의 그 베팅이 아니라 실내야구장 가서 빠따들고 공치는 거다. 물론 도박의 베팅도 여기서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