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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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 파닥!

이 대상은 이미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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遼河

만주 요령지역에 있는 거대한 하천.

이강을 기준으로 동쪽이 요동이고 서쪽이 요서다.

농경시대엔 꽤나 토질이 ㅍㅅㅌㅊ였다.

덕분에 산업사회로 들어가기 전까지 타이가밖에 없던 쓰레기땅이던 만주에서 요하 유역이 그나마 쓸 만한 땅... 은 개뿔 요하 유역은 요택이라는 거대한 습지였으며 요서 지역은 근대 전까지 황무지였다.

요하는 거대한 자연적 장벽이었고 이 장벽깨뜨리기 위해 많은 전쟁들이 벌어졌다. 하지만 짱깨들이 요동의 이민족들 갈아버리고 지들이 관리하려고해도 요서가 씹노답 황무지라서 아예 방치하다시피했다.

고구려가 요하를 거대한 해자로 삼고 주위에 천리장성이나 여러 성들을 지어서 방어를 견고하게 했었다.

장작림이 만주의 머튽이 된 이래 요하유역의 도시인 심양, 요양, 안산, 진저우 등에 미친듯이 공장이 세워지다보니 본류지역은 일찍부터 수질이 쓰레기가 되었다.

황하에 비하면 좆만한 것이기만 하지만 이 강도 유로변경이 심심찮게 일어났던 곳이다.

주로 안산시부터 유로가 여러가지로 바뀌었다.

지류[편집]

渾河

신빈현에서 발원하여 심양을 지나 심양과 안산시의 경계지역에서 요하로 합류하는 지류다. 한대에는 소요수(小遼水)로 불렸다.

太子河

본계에서 시작해 랴오양을 지나 랴오양에서 요하와 합쳐지는 지류로 대량수(大梁水)라고 불렸다.

연태자 단이 여기에 빠져 죽었다는 민담이 전해져서 태자하라는 이름이 붙었다.

Šira Mören

내몽골 울란하드를 직선으로 지나가 요하로 들어가는 강이다.

요하의 상류긴 하지만 요하본류인 요양+심양지역과는 문화권이나 환경같은게 너무 달라서 시라무렌강으로 따로 분류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짱깨들은 이 말의 음차인 서랍목륜하(西拉木倫河)라고 부른다. 시라무렌이란 말이 몽골말로 '누런 강'이기 때문에 훈차해서 '황수(潢水)'라고도 불린다.

거란의 수도인 임황부가 '황수에 임한다'에서 나온것 ㅇㅇ

거란을 비롯한 수많은 유목민족들이 본진으로 삼았다.

매우 큰 강이긴 하지만 강에 염분이 가득하다 보니 이강유역의 주민들은 농사를 안짓고 유목을 하거나 소금채취를 해서 먹고산다.

길림성 이통현에서 발원해 요하로 들어간다.

동쪽에 있는 요하의 상류라고 동요하라고 한다.

쓰핑시를 둥글게 싸고 지나간다.

老哈河

허베이성과 내몽골 울란하드의 경계지역에서 발원하여 옹뉴트기 근처에서 시라무렌강과 합류하는 강이다. 당나라때 요악수(饒樂水)라고 불렸다. 해족이 살던 곳으로 요나라가 해족을 통합한 뒤에 해족추장의 횡장이 있던 곳에 중경대정부를 때려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