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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프록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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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까나 까~나리 까리키퍼웨이~

ㄴ팝밴드시절

프록 5머장
약쟁이 정신병자 변절자1 변절자2 거품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이후에는 다른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들과 비슷하게 팝밴드로 바뀌어 좆망했지만, 그전까지는 명반들을 찍어내다시피 한 밴드다. Close to the edge 앨범은 progarchive에서 1위 앨범일만큼 꼭들어봐야한다.

이밴드는 Relayer 앨범까지가 들을만하다 팝같다고 90125 좋아하는사람이 있는데, Owner of a lonely heart 빼면 구리다

80년대에는 팝충으로 변신했는데 90년대인가 가서 원상복귀했다. 그래도 제네시스는 팝밴드하면서 필콜린스라는 걸출한 가수도 배출하고 빌보드도 밥먹듯이 올라갔는데 얘네들은 그마저도 못했다

3집인 The Yes Album을 만들기 전에 킹 크림슨의 로버트 프립을 영입하려던 설이 있다. 예스에 프립이 있다면 극과 극 반응일거다 ㅈㄴ쩔거나 좆구리거나. 근디 후자가 더 그럴싸하다. 천사의 목소리와 음악에 존나 이상하고 기괴한소리를 합친다니.. 괴상판 심포닉 음악이 나오는걸 상상조차 할수없다. 예스도 프립과 세션맨들이 되어 매주마다 새로운 멤버로 갈아치울거고

이밴드의 Fragile엘범에 있는 Roundabout이 트랙이 죠죠러들이 존나게 핡핡 되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엔딩곡으로도 쓰였다

하이튼 존나 좋다 예스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