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의 난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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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설명하면 유비조조손권이 나...나도 황제 될거야!!하고 치고박고 싸운 삼국지 시대를 갑툭튀한 사마염이 먹튀한 후 천통한후 서진을 세웠지만, 정신을 못차리고 막장행각을 실컷 하다가 팔왕의 난에서 지네들 힘 다 깎아먹고 이어 발생한 이벤트로 짱꼴라놈들 막장인거 지켜본 오랑캐(5호 흉노, 선비, 갈, 저, 강)이 올ㅋ개꿀ㅋ하고 빈집털이를 해서 나라가 망하고 서진 찌끄레기들이 남쪽으로 ㅌㅌ한 사건이다.
사실 기미는 팔왕의 난에서 이미 보였다. 서진의 왕놈들이 서로 싸우면서 오랑캐들을 자기의 용병으로 부렸는데 덕분에 이놈들이 서진이 막장을 몰락해가는 꼴을 실시간으로 봤거든. 그리고 서진 이놈들은 팔왕의 난이 끝나고도 정신을 못차려서 힘을 합쳐도 될까말까한 판에 서로 뒤통수 까려 하다가 그나마 남아있던 힘도 날려먹는 기적의 병신짓을 한다. 이런 서진의 최후는 정말 비참해서 한 황제(사마치)는 전쟁에서 져서 사로잡힌 후 뒈짖하고 마지막 황제(사마업)은 흉노에게 중국 전통의 항복의식(전국옥새를 목에 차고 입에 구슬을 물고 관을 등에 지고 문앞에 나가서 항복)을 치르면서 항복하고 그러고도 이후에 모가지가 날아갔다. 이후로 청나라때까지 수천년간 이어진 헬중국의 심심하면 오랑캐에게 능욕당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빅 이벤트였다.
이후 시대는 오랑캐들이 중원에서 날뛰는 5호16국시대와 서진 찌끄레기들이 강남으로 튀어서 명맥을 이어간 동진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