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선호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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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선호사상과 정반대로 딸을 더 낳으려고 하며 아들을 낙태하는 것이다. 주로 아프리카, 태국, 징병제 국가에서 발생한다.
아프리카에서 딸은 재산이다. 왜냐면 딸을 시집 보내면 지참금으로 소 몇십 마리를 받기 때문이다. 반면 아들은 며느리를 얻는 대가로 소 몇십 마리를 내놓아야 한다. 딸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돈을 벌어서 바쳐주지만 아들은 존재 자체부터 돈 낭비다.
태국에서 여자가 돈벌이할 게 참 많다. 반면 남자는 돈을 버는 게 목숨을 보증금으로 내걸고 하는 무에타이밖에 없다. 그래서 딸을 훨씬 선호한다.
징병제 국가의 경우 남자는 얄짤없이 징병 대상이기 때문에 딸을 선호한다. 아들 군대 보내고 아들내미네 대대장한테 존나 굽실거려야 하는 것이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다. 특히 아버지가 예비역 장교일 경우에는 자기 후배 장교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꼴[1] 이니 굴욕도 그런 굴욕이 없다. 다만 전인범 처럼 아들이 군대갈 때 아버지가 현역 장군일 경우 대대장이나 연대장도 알아서 기며 사단장의 경우 호불호가 좀 갈린다. 병사 아버지쪽이 후임이면 부탁을 잘해놔야 되고 병사 아버지쪽이 선임이면 후임인 사단장이 알아서 겨 준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아프리카, 태국, 징병제 국가에서는 되려 딸을 더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