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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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20년 9월 27일 아제르바이잔의 육외영토이자 실질적 아르메니아의 영토인 나고르노카라바흐와 그곳에 위치한 미승인국 아르차흐 공화국에 대한 분쟁이 전쟁으로 격화된 사건
현재는 아르메니아의 민간인 거주 지역이 아제르바이잔군의 공습을 받아 격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아르차흐 공화국을 전면 침공하였으며 터키와 자유 시리아군은 아제르바이잔을 지원 중이다.
2020년 11월 10일, 아르메니아가 항복 문서에 서명하며 전쟁은 종식되었다.
전개[편집]
초창기에는 아제르바이잔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다. 당장 러시아 미국만 해도 그냥 의례적으로만 대응했고 이 나라는 같은 튀르크족 계열인 터키가 있고, 게다가 이스라엘과 정말 친한 국가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무기도 팔아주고 물자도 줬기 때문이다. 당연히 무기가 좋으니까 몇 개 마을도 먹고 그러는 상황이었는데..
다만 10월 6일 기준으로 아제르바이잔에게 좀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일단 프랑스가 사실상 개입을 한 상태인데, 아르메니아에 쿠르드족 병사들도 좀 보내주고 군사훈련까지 하는 중이다. 왜 그러냐면 아르메니아는 프랑코포니의 가입국인 것도 있고 당장 프랑스 기자 2명이 취재하다가 폭격 맞아서 죽을 뻔한 사건도 있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프랑코포니 몇몇 회원국들도 지원해주고 있다. 이 때문에 터키가 대놓고 아제르바이잔을 도와주기 곤란해졌다. 당장 대놓고 참전했다가는 프랑스랑 싸워야 될 판이니까. 게다가 캐나다도 터키랑 아제르바이잔에게 수출 금지 제재를 먹이면서 아르메니아 편을 들고 있다.
거기다 막상 아제르가 공세를 해도 밀어낼 힘이 부족하다 아르메니아 아르차흐 지역은 한반도를 씹어먹는 답없는 돌산들이 널렸다 결국 아제르 입장에서는 고지전으로 꼴박해야되는 상황인거다 아흐차르 남부 평야지역에서는 아르메니아군을 밀어내는데 성공했지만 아르메니아군이 산에 틀어박혀서 공성전을 하니 답이없다.
일단 10월 10일 휴전했다.
는 개소리고 말만 휴전이지 계속 교전이 이어지다가 결국 15일부로 결렬됐다. 러시아의 압박으로 18일에 다시 휴전회담이 열렸으나 다시 결렬되었다.
10월 20일 현재는 결국 국력에서 밀리는 아르메니아가 밀리고있다. 아제르바이잔을 터키가 강력하게 밀어주고있고 서방국가는 입으로만 규탄한다 ㅈㄹ하지 터키만큼 깊숙히 관여하는것도 아니라 아르메니아가 계속 밀리고 있다.
전쟁에서 우위를 점한 아제르바이잔이 아르차흐 공화국 영토의 5/7를 내놓을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으나 아르메니아가 거부하여 계속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미 전세는 기운지라 미국이 공습이라도 해주지 않는한 뒤집는건 불가능하다본다.
아제르바이잔이 똑똑한게 처음엔 기동전을 했으나 아르메니아가 나름 잘 막아내자 소모전으로 전략을 바꿨다. 터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아제르바이잔과 달리 인구와 물자에서 밀리는데다 서방의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아르메니아 입장에서 소모전은 그냥 지옥이다.
결국 상황을 보면 남쪽 평지는 털린 상태이다.
근데 10월말에 승전뽕맛에 취한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 본토를 공격하면서 러시아가 아르메니아 지원을 선언했다. 이걸 불곰국이?
종전[편집]
이 문서는 결정적인 순간 개판을 만든 것, 혹은 끝마무리가 매우 개판인 것을 다룹니다. 물론 오른쪽처럼 제대로 끝내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
아제르바이잔의 승리! 이 전쟁은 아르제바이잔의 승리로 끝났습니다.아르메니아의 띵복을 액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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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승리! 이 전쟁은 튀르키예의 승리로 끝났습니다.아르메니아의 띵복을 액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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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1월 10일, 아르메니아가 GG를 치며 총리가 항복문서에 서명했다. 곧이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가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전쟁은 종식되었다.
항복 문서를 보자면 아르메니아는 아르차흐 공화국의 수도인 스테파나케르트, 아그다라구, 호자벤트구, 호잘르구의 아제르바이잔 미점령지역과 라츤구의 폭 5km짜리 작은 회랑(아르메니아 본토와 연결용)을 제외한 카라바흐 전부를 아제르바이잔에 넘겨주게 되었다.
또한 전사자시신, 포로등의 교환과 아제르바이잔의 월경지인 나히체반으로 가는 도로를 아제르바이잔에 개방하고, 향후 5년간 2천명의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국경지대에 주둔하기로 했다.
다만 양측이 만료 6개월 전까지 평화유지군의 주둔 종료를 요청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5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10년뒤에 다시 싸우자 이 소리다. 국력에서 밀리는 아르메니아가 미쳤다고 5년뒤에 싸우려고 나설리는 없으니.
실제로 아르메니아는 전젱 끝나자마자 국방장관, 외교부 장관등을 자르고 대대적인 군사개혁에 들어가는 등 복수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실상 튀르키예도 승리한거라고 봐야된다. 이 전쟁 이후 튀르키예의 중동에서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향후 전망[편집]
일단 러시아가 주둔하는 10년간 직접적인 무력충돌이 일어날 일은 현저히 낮다. 양측 다 러시아를 건들고 싶진 않을테니
그러니 향후 전망을 추측하자면 10년 뒤인 2030년부터 생각해봐야 할텐데 일단 전쟁이 재개된다면 잔존 아르차흐 공화국 영토는 그대로 함락될게 뻔하다.
아제르바이잔도 아르메니아 본토까지 쳐들어 가는건 명분도 없고 국제사회의 반발이 워낙심해 역풍을 맞을 수 있으므로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아르차흐 공화국은 10년뒤 소멸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그대로 국경선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아무튼 복잡한 이해관계 때문에 미국과 러시아도 함부로 접근하기 어려운 걸 알고 이스라엘제 무기 들고 쳐들어간 아제르바이잔은 영토도 수복하고 나히체반까지 들어가는 통로까지 얻었으니 엄청난 이득을 본 셈이다.
아르메니아는 아르차흐를 매년 지원하게 된다. 카라바흐를 아르차흐 영토로 만들면 ㄹㅇ 그렇게만 된다면 아르메니아 입장에서는 개씹사이다.
전쟁 이후에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접경지역에서는 크고작은 무력충돌이 발생해 자칫하면 다시 양국간의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있다.
각국 반응[편집]
- 미국, 러시아, 프랑스는 양국의 무력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고 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둘 다 친러 국가여서 러시아는 열심히 두 나라 사이에서 그만하라고 중재 중이고, 프랑스는 사이가 안 좋은 터키가 아제르바이잔을 지원하는데다 아제르바이잔의 공습에 자국민이 다치는 사고 이후엔 아르메니아를 지지하고 있다.
- 중국의 경우 난감한데 아제르바이잔과는 위구르족 탄압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다. 둘 다 튀르크계 민족이거든. 아르메니아는 친러시아 국가이지만 최근 들어 러시아와 갈등을 빚고 있으며 아제르바이잔이 가짜뉴스를 퍼뜨린다는 이유로 TikTok을 금지시켰으니 또 적이다. 븅신들.
- 이란의 경우 일단 중립이긴 한데 과거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의 전례를 봐서는 은근히 아르메니아를 도와 줄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원래 수백년동안 아르메니아인들에게 우호적이었고 그래서 외교 관계도 상당히 좋았기 때문이다. 근데 알리 하메네이만 해도 아제리인이고, 이란 내에서 아제리인이 소수가 아니라 20퍼센트를 넘기 때문에 대놓고 도와주기는 어렵다.
- 터키는 대놓고 아제르바이잔을 지원하고 있다. 애초에 전황이 이렇게 확대된 것도 터키가 아제르바이잔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 이스라엘은 아제르바이잔에 아주 대놓고 무기를 수출하면서 엄청 지원해줬다. 이란을 견제하기 위한 이스라엘군 기지가 아제르바이잔에 있기 때문이다. 아제르바이잔도 이스라엘에게 감사를 표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