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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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 한국 영화 시장에 2018년 8월 1일 개봉한다.
최일화, 오달수가 미투운동에 딱 걸려버리면서 나가 떨어지는 바람에 촬영을 다시 했다. 그 덕분에 7광구 이후 7년만에 한국에서 2번째로 IMAX 영화가 나오긴 했지만. 그러니까 직전주에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아이맥스가 1주일만에 내려간다.
신과함께-죄와 벌이 너무 큰 성공을 해놔서 재촬영 10억원 주고 해도 이미 손익분기점은 한참 넘겨버렸다. 인과 연은 그냥 사람들 보는 만큼이 순이익으로 잡힘. 롯데엔터테인먼트 개꿀.
원작 읽어보고 영화 1편도 본 사람으로써 영화 1편은 원작과 비슷하게 가려고 하면서 슬쩍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개조했다면 2편은 진짜 꼴리는 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좀 기대되긴 한다. 내용 예상이 안 되거든.
ㄴ 뭔 개소리냐? 2편도 원작 이승편이랑 신화편 베이스로 한거고 비슷하게 가는내용도 많다. 그리고 어차피 내용전개가 졸라 뻔해서 예상은 매우 쉽다. 물론 그렇다고 노잼은 아니다.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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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쪽
김자홍의 동생인 김수홍이 49번째 귀인으로 발탁되면서 저승차사들이 김수홍을 찾아가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신과함께의 이승편과 신화편을 스까놓아서 그런지 이야기가 정신 사나울 정도로 전개된다.
김수홍은 원귀였을 때 빡쳐서 철원 군 부대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사람을 죽일 뻔했기 때문에 재판도 없이 바로 지옥으로 갈 처지였지만 저승차사가 김수홍의 죽음에는 억울한 사연이 있다면서 재판하여 수홍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달라고 주장한다.
ㄴ 어떤 빠가사리가 형이라고 해서 바꿈
옆에 있던 2명의 판관 나으리들은 김수홍은 그냥 총기오발사고로 단순과실 치사에 따른 죽음이니까 지옥에 떨구자고 주장한다. 하지만 저승차사 강림이 자신이 만일 김수홍이 억울한 죽음이 없었다면 차사 자리를 내놓겠다는 조건을 내밀었고 판관 2명은 자신의 목을 내놓겠다는 조건으로 김수홍은 재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염라대왕은 한 가지 임무를 제시하는데 이미 수명을 넘긴채로 살고 있는 허춘삼을 지옥에 데려오고 허춘삼을 지키고 있는 성주신을 소멸하라는 임무였다. 참고로 염라대왕은 허춘삼을 지옥으로 데려오기 위해 저승차사들을 많이 파견했으나 성주신(마동석)이 저승차사 뚝배기를 다 깨버려서 강림에게 김수홍 재판도 허용하는 대가로 이 임무를 수행하라고 하였다. 그렇게 강림은 김수홍을 재판장까지 호위하는 역할을, 해원맥과 이덕춘은 허춘삼을 데려오고 성주신을 소멸하는 임무를 완수하기위해 이승으로 내려간다.
김수홍이 일단 원귀니 지옥에 있는 지옥귀들이 사방팔방으로 어그로가 끌려서 몰려오게 되고 강림은 김수홍을 호위하면서 첫번째 재판장으로 넘겨진다. 강림은 김수홍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서 김수홍이 돌봐주었던 관심사병을 증인으로 요청하지만 강림의 압박질문 때문에 관심사병은 발작을 일으키더니 증언도 제대로 못한 채로 어버버거리다가 이승에서 발작으로 인해 사망하고 저승에서 증인으로 초청된 관심사병은 김수홍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에 판관들은 강림의 압박 질문 때문에 증인이 사망했으니 재판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고 얼음지옥 재판장에게 얘기해준다. 하지만 강림은 김수홍의 억울한 죽음은 아직 안 풀렸으며 재판장은 증인이 증언하던 도중에 이승에서 사망해버린 불상사가 발생했기 때문에 김수홍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재판을 다음 재판장에서 치르도록 한다.
필자의 기억상 다음 재판장은 관심사병은 이미 뒤져버렸고 증인으로 박 중위를 초청한다. 박 중위는 처음에는 자신은 김수홍이 고의적으로 살아있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생매장하여 살해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만 강림이 갑자기 지 옛날 이야기를 하더니 박 중위에게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고 하면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었고 박 중위는 잠시 고민하다가 자신이 김수홍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인정한다. 그리고 김수홍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하고 이에 김수홍은 억울한 죽음이 인정되어서 환생이 허용되고 해피엔딩을 맞는다. 그렇게 환생문을 통과하기 직전 갑자기 염라대왕이 김수홍을 붙잡는데 김수홍이 변호사 시험에서 1차 시험을 몇 번의 재수를 통해 합격했다는 진기한 이력 때문에 같이 한 번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고 김수홍은 이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강림과 저승차사들은 새로운 귀인 원 일병(관심병사)를 맞이한다.
이승쪽
해원맥과 이덕춘은 이덕춘을 저승으로 데려온 뒤 성주신을 소멸하기 위해 성줏단지를 찾으러 이승으로 내려왔다. 거기서 성주신이 허춘삼의 손자를 위해 동네 벽에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성주신의 과거가 나온다. 사실 성주신은 고려시대 왕의 어진을 그리는 화가였다. 성주신을 본 해원맥은 성주신과 싸우려고 기회를 보고 있었지만 이덕춘이 적어도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는 싸우지 말자고 설득한다. 결국 해원맥은 허춘삼부터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허춘삼의 집으로 오고 이덕춘은 허춘삼 이름 3번을 읊기 시작하고 혜원맥은 성줏단지를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방구석에서 성줏단지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하고 성줏단지 안의 내용물은 다 마셔버리고 성주신을 소멸했다고 생각하고 뒤를 돌아보는데 성주신은 아직도 살아있고 이덕춘의 목을 조르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해원맥이 성주신에게 달려들지만 성주신은 해원맥을 탈탈 털어버린다. 그 이후는 잘 기억 안 나지만 성주신은 사실 천 년 전에 저승의 저승차사였고 이덕춘과 해원맥의 과거를 기억한다고 밝힌다. 그 이후 이덕춘과 해원맥이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천천히 이덕춘과 해원맥의 과거를 알려주고 허춘삼의 손자의 초등학교 입학식까지 기다려주고 철거 용역들로부터 허춘삼과 그의 손자를 지켜주면 순순히 자기는 알아서 사라지고 허춘삼을 저승으로 데려가도 된다는 서로 간의 계약을 한다. 그러던 중 성주신과 저승차사들이 어째 친해지게 됐는데 그러면서 성주신이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잃은 해원맥과 이덕춘의 기억을 알려준다. 그뒤 해원맥은 허춘삼의 손자를 해외에 입양시키자고 주장하고 성주신도 마지 못해 수긍한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자신의 손자를 극구 반대하고 해원맥과 갈등을 빚는다. 결국 할아버지를 조금이나마 도우기 위해 정부 보조금을 타려고 할아버지가 몸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위장도 하고 그런다.그러던 중 성주신과 해원맥 이덕춘이 잠시 할아버지와 손자의 집 밖에 나가있는 동안 철거 용역들이 집을 급습해 쑥대밭을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성주신의 성줏단지가 깨지고 성주신은 마지막으로 소멸하기 전에 해원맥과 이덕춘의 과거 결말을 이야기 해주고 막바지에 다다를쯤 소멸한다. 그래도 이덕춘과 해원맥은 자신들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성공한다. 그뒤 강림 이덕춘 해원맥이 자신의 기억썰을 다풀고 김수홍일도 해결됐고 허춘삼 이름 3번을 부르려던 순간 강림이 맘이 약해져서 그런지 허춘삼 손자의 초등학교 입학식 정도는 기다려 주자라고 하고 영혼을 거두는 걸 그만둔다. 그리고 허춘삼과 손자가 TV를 보는데 성주신이 사놓은 펀드가 떡상하는걸 보고 허춘삼 할아버지가 웃으며 성주신과 허춘삼 그리고 손자가 함께 웃으며 찍은 사진을 바라보며 끝난다.
ㄴ 시바라마 스포라면서 약스포도 아니고 풀스포네 ㅋㅋ
ㄴ 이름 혜가 아니라 해라서 해원맥으로 다 바꿔놓음
주요 등장생물[편집]
-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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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홍의 재판을 치르기 위해 개고생 하는 인물이다. 랩터와 맞다이 뜨기도 하고 나중으로 가면 메갈로돈 같은 거대한 수중공룡 뱃속에 김자홍과 같이 먹힌다. 그래도 어찌 빠져나와서 김수홍의 판결을 돕고 김수홍의 환생을 도와준다. 김수홍과 재판장으로 가는 길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김수홍은 1편에서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기 때문에 김수홍의 기억을 알려주고 자신의 고려시대의 과거를 알려준다.
강림의 과거는 고려시대 별무반을 이끌던 대장군의 아들이었는데 여진족 토벌에 나서다가 아버지와 자주 충돌한다. 아버지는 불필요한 살생을 금지하고 자비를 베푸는 반면 강림은 과거에 아버지의 그런 행동을 이해할수가 없었고 원리원칙주의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러던 중 강림의 아버지는 죽어가는 말을 가까이 두고 우는 여진족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통역병이 부모는 어디 있느냐고 대화한 결과 부모가 둘다 죽었다는 이야기를 딱하게 여긴 강림의 아버지는 그 여진족 아이를 자신의 자식으로 받아들인다. 그 여진족 아이는 이후 강림의 아버지의 편애를 받으면서 강림은 자신이 친아들임에도 여진족 아이를 편애하는 아버지를 미워하게 된다. 그리고 여진과의 싸움이 막바지에 다다를 때 강림의 아버지는 강림이 아닌 여진족 아이에게 지휘권을 맡기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강림이 병력을 지휘하면 확실히 이기겠지만 아군의 피해가 클 것이기 때문에. 이에 강림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증오를 품게 된다. 그러나 여진족 아이가 지휘한 별무반은 거의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되고 아버지는 행방불명이 된다. 강림은 급히 아버지를 찾아 여진과의 큰 싸움 이후의 잔해를 뒤지기 시작하는데 거기서 아버지의 꿈틀거리는 손가락을 발견한다. 하지만 강림은 자신이 아버지를 구하더라도 아버지는 여진족 아이를 더 편애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해 아버지가 시체 속에서 살아있었음에도 구하지 않앗고 몇 시간 뒤 강림이 이건 아니라고 여겼는지 다시 돌아왔지만 강림이 본 것은 싸늘한 아버지의 시체였다.그 이후 강림은 별부반의 지휘권을 가지고 대장군이 된다. 그리고 강림의 동생 격인 여진족 아이는 북쪽 여진과의 경계 초소로 좌천된다.
ㄴ 해원맥 거란족임
그 후에는 병사놈 환생해주고 원동현 환생해주러 삼차사랑 같이 감
- 해원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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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달리 엄청 깝죽대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성주신과 마찰을 빚지만 나중에는 성주신이 지키고 있는 허춘삼의 가족들을 철거 용역들로부터 지켜준다. 그러던 중 성주신이 해원맥의 과거를 이야기해주는데...
해원맥은 고려시대 여진족들이 고려로 남하하지 못하도록 북 방경계를 맡고 있는 대장이었는데 여진족들에게 악명이 자자해 하얀 삵으로 불리었다. 당시 여진족들을 군인과 민간인 다 죽여버렸고 여진족은 해원맥을 보면 전의를 상실하고 무기를 버린채 도망가기 바빴다. 그러던 중 해원맥은 호랑이에게 습격당한 한 여진족 아이를 구하게 되는데 이 아이는 여진어도 할 줄 알고 고려어도 할 줄 아는 좀 똑똑한 애였다. 하지만 해원맥이 아이를 구한 이유는 이 아이가 속한 여진족들의 본거지를 소탕하기 위함이었고 여진족 아이에게 왔던 곳을 불으라고 한다. 하지만 혜원맥이 본 것은 고아가 된 여진족 아이들이었고 아이들을 죽일 수 없었기에 죽이지 못하고 방치한다. 하지만 여진족 아이가 자꾸 남쪽으로 넘어오니까 정들었는지 여진족 아이들에게 혼자서 살아남는 방법과 군량미를 빼돌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도왔는데 군량미를 빼돌린 게 고려 조정에 들켜서 밀원인가 하는 해원맥의 직속상관이 파견된다. 그렇게 해원맥과 수염이라는 부하를 제외하면 해원맥의 부하들은 전멸하고 해원맥과 수염이란 동료는 늑대밥이 되는 형벌에 처해지게 되는데 어찌저찌 빠져나가서 여진족 아이들의 거주지로 가서 빨리 도망치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해원맥 혼자서 밀원과 그의 수하들을 조금이나마 시간을 끌기 위해 혼자서 대적하는데 엄청난 검술로 밀원이라는 장수만 남기고 다 쓰러트린다. 그리고 밀원을 그런 해원맥을 보고 가면을 벗는데 사실 밀원은 강림이었다. 하지만 해원맥은 늑대밥이 될 뻔한 데다가 혼자서 밀원의 수하들을 대적하다보니 몸이 말이 아니었고 결국 강림의 칼에 죽고 만다. 하지만 여진족 아이가 품에 든 단도를 강림의 옆구리에 쑤셔서 강림도 죽게 되고 여진족아이도 강림의 칼에 맞아 죽게 된다. 그리고 염라대왕이 오고 옆에 성주신이 저승차사로 오면서 과거이야기 마무리.
이하 추가바람
과거 이야기를 마저 듣고 덕춘하고 갈등 해결하고 저승올라감
머리 내린 거 존나 잘생겼다
- 덕춘
해원맥과 같이 성주신 잡아오라는 명을 받고 이승에 내려간다. 그 뒤에 존나 센 성주한테 죽을 뻔하다가 적패지 뺏기고 과거이야기 들음. 과거에는 하얀 삵한테 부모가 죽은 여진족 꼬맹이들의 큰 누나로 애들을 돌보고 있었다. 물론 자기 부모도 하얀 삵한테 죽음. 그리고 산속에서 해원맥(하얀 삵)과 만나게 되고 해원맥이 주는 식량을 받아먹다가 비리가 들통나서 해원맥의 지시에 따라 아이들을 데리고 산속으로 피하게 된다.(이때 해원맥이 사실 내가 하얀 삵이라고 커밍아웃 함) 그리고 마지막 해원맥 VS 밀언에서 해원맥이 죽자 강림 옆구리에 칼빵 놓고 동귀어진함.
그 후에는 강림 용서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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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줄로 알았는데 ㅈㄴ 아가리만 털고 깝치고 반말하고 비협조적이고 짜증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강림에게 계속 껄렁껄렁한 태도를 유지하며 반말로 일관하고 빡친 강림이 수홍을 묶어서 맨정신으로 삼도천의 이빨 고기들에게 뜯어먹히게 한 후 쫄아서 살려주세요! 라면서 존댓말을 하지만 나오자마자 바로 반말을 한다. ㅉㅉ 그리고 자기 재판에는 관심 없고 강림 과거에만 집착한다.
공룡을 무서워해서 이 영화가 까일 거리를 만들었다.
마지막에 환생하기 전에 너 변호사하라는 염라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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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공룡? 하겠지만 나온다. 설정상 얘내들도 원귀라고 한다.
랩터로 시작해서 티라노사우루스에 모사사우루스까지 나온다. 나중에 모사사우루스에 먹혀서 뱃속에 들어가기도 한다. 정말 뜬금없이 등장하고 쥬라기 월드를 베낀 티가 많이 난다. 김수홍이 쥬라기 공원을 보고 난 후의 기억이 거기에서 형상화된 것으로 보아 표절은 아니고 오마주인 듯하다. 좀만 생각해도 왜 나왔는지 알 수 있는데 그냥 그래픽 자랑 좀 하고 싶어서 넣은 듯하다.
진짜 차라리 도깨비를 넣는 게 더 낫겠다 ㄹㅇ
그래픽 자랑은 무슨, 공룡 CG 수준은 EBS에서 제작한 점박이와 MBC의 두니아 수준밖에 안 된다.
- 염라
시작부터 강림하고 논쟁함. 결국 원귀놈 환생빵 재판돌기를 허락하는 대신 해원맥과 덕춘에게 성주신을 족쳐오라는 명을 내린다. 그후 비중없다가 마지막 재판에서 증인 신분으로 서게 되고 어찌저찌해서 수홍이 환생 성공시킨다. 그 후 환생하러가는 길목에서 김수홍에게 너 변호사 자리를 제의함
사실 강림 아빠였다. 전쟁통에서 죽을 때 염라가 자기 후계자로 찍었고 외모도 자기와 똑같이 바꿨다. 결국 강림 놈은 아빠가 염라 아니었으면 지옥 풀코스로 돌았을놈이었다는 거다.
- 성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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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세다. 삼차사중 호위담당이라는 놈도 금방 GG쳤음.
생전에는 화가였고 죽어서는 저승차사로 일하다가 성주신이 된듯. 삼차사 죽을 때 저승차사여서 삼차사의 기억을 다 읽었기 때문에 과거스토리를 들려줄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성줏단지가 깨져 적패지를 남겨놓고 소멸한다...
근데 마동석 배우로 고작 화가라는 설정은 좀 억지였다. 그냥 원작대로 건축가로 했으면 되는데
기타 등장인물[편집]
- 허춘삼
영화내내 이름을 세 번 연속 불리지 못한 인물. 1편에서 차사가 보이는 등 사망플래그를 잔뜩 세웠지만 삼차사가 결국 봐줘서 손자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진 봐주기로한다.
- 허현동
허춘삼의 손자. 부모가 없어서 할아버지와 같이 산다.
- 원동현(원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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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자살 시도한 그 관심병사. 병원에 누워있다가 저승재판의 증인으로 끌려나오는데 어버버거리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ㅅㅂ뭐지
끝나고 나서는 귀인으로 뽑힌다. 대체 왜냐
차라리 1편에서 강림이 이승의 일에 개입해서 수명이 잠깐 늘었다는 설정이었다면 괜찮았을 것 같다.
- 박 중위
교도소에서 낮잠을 자다가 저승 재판에 끌려온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사죄하여 김수홍의 환생에 큰 영향을 끼침.
평가[편집]
인과 연>>>>죄와 벌
신파 요소가 그나마 덜하다.
스토리적인 요소도 많이 강화되었다.
솔직히 1편보단 볼 만하더라.
근데 꼴데 씹-새들아 니들 1편 상영한 거 천만 넘어서 기분 좋은 건 이해하는데 그걸 감안해도 스크린 독점이 너무 심한 거 아니냐 씨-발? ㄴ ㄹㅇ 개심하다. 한번 네이버에다 cgv검색하고 상영시간표 봐라, 개심하다.
ㅈㄴ 재밌더라 씨발꺼 해원맥 개간지 나고 김향기 음청 귀여움
현실성 없다는 선비놈들이 "10점 다 댓글알바라능(쿰척) 현실성 있어야(쿰척~) 한나등(쿰척)"이렇게 1점 테러하고있는데 점점 10점이 많아지고 있으니 다행.
뭔 씨발 아무리 호불호가 갈려도 병신TV들은 어떻게 1편처럼 쓰레기처럼 볼 수 있지? 난 개인적으로 볼 만 했다.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 해도
ㄴ 근데 비판에 대해 반박은 못 하고 이 영화 천만관객인데요? 빼애액 거린다.
1편보다 6900배정도 재밌다 난 1편정도의 수준을 생각하고 별 기대안하고봤는데 꽤 볼만했다 그리고 웹툰을 보고왔다면 노스탤지아가 느껴져서 13800배정도 재밌다.
볼만했는데 솔직히 평작 정도는 된다. 근데 그걸 가지고 그럼 천 만명은 병신임? 이 지랄 좀 하지마라.
아무리 그래도 우주명작은 좀... 딱 보니까 걍 가족영화로 보기 좋은데 너무 흥해서 유튜브에서 죄다 까는 모양이다 그걸 까기 바라는 인간들도 존나 많고
근데 확실히 천만감은 절대 아니다 뭐 그런식으로 치면 한국 영화중에 제대로 된 천만 영화가 몇 없긴하다
아마 3편은 더 개똥같아져도 천만을 넘길 예정
성주신이 주식 투자했다는 언급은 해도 상관없는데 한 두 번도 아닌 여러번 주식이 올라갔다니 내려갔다니 개드립을 시전한다. 뭔가 개그용으로 낸 것 같은데 하나도 안 웃기다. 심지어 성주신은 더 나아가 "차라리 비트코인할 걸"이라고 아쉬워한다.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지?
주식 투자 드립까진 괜찮은데 비트코인 얘기는 왜 꺼내냐 ㅅㅂ
- 유일한 유머코드라서 과하게 넣은듯 비트코인이 유행할때 만들어져서 떡락할때 나와서 애매해졌다
마지막에는 중국 주가가 올라갔다는 소식에 할배와 손주가 좋다고 싱글벙글한다. 역시 중국 제작사 답다.
성주신이 과거 이야기 끝내고 이 세상에는 처음부터 나쁜 사람은 없었다, 단지 환경이 그렇지 만들었을 뿐이라며 명대사를 시도했는데, 대사는 공감되지만 그렇다면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서 벌 받을 필요가 없잖아? 그것도 다 환경때문에 일어난 죄들인데
- 원작에 있던 대사를 걍 넣어서 계륵같은 대사가 되었다
대사는 맞는말인데 이 영화에서 나올 대사는 전혀 아니다. ㅅㅂ 그 대사대로면 강림도령을 이렇게 만든건 자기 동생과 아버지 때문임?
그리고 과거편에서 여진족들이 중국어를 쓴다.
- 여진족은 중국어말고 다른 언어쓰던가? 잘 모르겠네
신파극은 확실히 없고 1편에 비해 줄거리가 풍부해서 내 기준으로는 재밌었다. ㅇㅇ
흥행[편집]
이미 하루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뭐 얼마를 벌든간에 1편에서 충분히 2편 제작하고도 돈이 남아돌 정도로 많이 벌어놨으니 여기서 얼마를 벌든 큰 상관도 손해도 없을것이다 관객천만을 넘기는건 기정사실이고 얼마까지 올라갈지 궁금하다
그래서 그런지 벌써부터 3편 4편 5편을 시리즈로 제작할거라고 하는 말이 루머로 퍼지고 있다 ㄴ3편 4편 감독과 하정우모여서 의논해서 빠른시일내에 제작한다고한다
대만 가서는 또 성공했다. 1편도 성공했는데 2편까지; 사실상 이 시리즈는 대만팬을 기본으로 깔아두고 시작해도 될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