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2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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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실제로 깡통이라 까였다. 그리고 지금도 설계도면 갖고 리스토어나 공방에서의 소규모 제작이 활발한 것을 보면 진짜 설계가 단순함의 극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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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시트로엔이 마름모 레널트 새퀴에게 한 방 먹고 으리으리한 공장 짓다가 파산해서 홧병으로 꽥한 뒤, 시트로엥의 새 주인님인 미슐랭이 농촌의 우마차를 대신할 목적으로 만든 소형차 같은 경차.
만드는 데에도 철학이 있었는데 그 즉슨 시골 남정네가 모자를 쓰고 탈 수 있고 시골 아낙네가 달걀 바구니를 싣고서 마음놓고 탈 수 있으며 세금은 말 두 마리 급에 가격은 말 한 필보다 싸게 하는 것이 이 차의 철학이었다.
개발은 1936년 경에 끝났는데 때마침 나치폐기물들이 시트로엥을 접수하는 바람에 프로젝트가 강제종료… 되었다가 1948년 파리 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데뷔한다만, 뭐 이런 병신같은 차가 모터쇼에 나오냐 하는 반응이 대다수였다고.
하지만 대박을 쳤고 프랑스에서는 1988년까지, 에스파냐에서는 1990년까지 팔리고 단종되었다. 장수만세!
헬조선에는 등록된(!) 녀석으로다가 세 대나 돌아다닌다고 한다. 그리고 제주도 푸조-시트로엥 박물관에는 1954년식 한 대가 실제 운행가능한 상태로 너를 기다리고 있다. 좆본의 경우에는 1970년대부터 정식수입된 적이 있어서 이사화물 통관을 해도 좋고 다 뜯어서 부품으로 통관한 다음에 리빌드해서 자가인증 받고 타고 다녀도 좋을 듯하다.
특징인 즉슨, 수동변속기 레버가 존나 특이하게 생겼다. 중립에서 왼쪽으로 꺾고 당기면 1단이 들어간다. 그리고 Very Super-light Clutch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타보면 왠지 장난감같고 재미있는 모양이다.
만약 타볼 기회가 생긴다면 모과마냥 세 번 놀랄 것이다. 수동변속기가 4단에 왼쪽으로 꺾고 당겨서 1단이라 놀라고 에어컨과 라디오가 없어서 놀라고 앞창문도 여닫이라 놀랄 것이다.
생각보다 단단하고 튼튼하다 카더라.
도보시오[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왕년에는 007에도 나왔던 녀석이다.[1] [https://www.youtube.com/watch?v=
그리고 아까 깡통같다고 한 이유는 바로 이런 점이다. 아니, 무슨 자동차가 구조가 이렇게나 간단해서 5분 만에 뜯고 조립하고가 가능하냐. [https://www.youtube.com/watch?v=
되슈보 에 에스빠뇰라! [https://www.youtube.com/watch?v=
깡통은 깡통답게 드라이빙 섀시로 타고다는 맛 아입니꺼![2] [https://www.youtube.com/watch?v=
막 구르고 처박아도 굴러가는 궁극의 자동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