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스페인 제2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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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자의 시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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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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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스페인의 왕정복고가 끝나고 성립된 공화국.

당시 공화국이 좌익 운동가들, 공화파들에게 장악당했기에 냉정히 말하자면 그냥 소련 따까리였다.

이런 참담한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었던 파시즘 최대의 지도자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왕당파와 파시스트들을 비롯한 기타 세력들을 모아서 반정부 단체인 팔랑헤를 결성하고 스페인 정부는 폭동이야를 선언하고 좌익 세력들과 내전을 일으킨다.

이후 스페인은 속칭 프랑코 정권이라 불리는 스페인국으로 넘어가게 된다.

스페인 좌빨들에겐 공화국 삼색기가 특별한 의미라도 지닌건지 행사때마다 들고 나온다. 아마 즈그들 리즈시절때를 상기시켜주는 물건이라서 그런듯하다.

국가로는 리에고의 노래(El Himno de Riego)가 불리었으나 8년 밖에 못 불렀다. 사실 왕정 한번 주옥되고 제1공화국 시절에 몇 번 불리긴했으나 4년 정도였다. 지금도 가끔 좌익들이 거리 행진할때 삼색기 들고 부르긴 한다.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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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위대한 스페인은 공화국과 민주주의 때문에 망했다.

 
— 빨갱이 전문 물리치료사 프란시스코 프랑코

프랑코 센세의 개드립으로 이 공화국을 한줄요약할 수 있다.

외국인 테러리스트 집단인 국제여단같은 경우는 프랑코도 파시스트 국가들에게 비슷한걸 받았으니 그렇다치더라도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나 아프리카 군벌들마냥 자기들이 옳다고 믿고 살인이나 저질러댄 아나키스트 사패들이랑 소련 지령이나 받아서 움직이는 빨갱이들이 날뛰는 시점에서 모럴 해저드가 만연한 이 공화국의 운명은 결정지어젔다고 볼 수 있다.

여담 (디시위키)[편집]

소련 좆집? 그건 공산주의자 얘기고 아나키스트도 있었고 사민주의자도 있었고 심지어 사회자유주의자도 있었는데 이상한 소리 하지 마십쇼...

ㄴ 그럼 정정해서 소련 괴뢰국. 어짜피 빨갱이들이 주류인판에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는 정도로 뭐가 달라지겠느냐만.

ㄴ 그럼 님은 파시스트들이 더 낫다는 이야기입니까? 공산주의자(빨갱이)들이 주류였다뇨 분파는 다양했습니다. 심지어 처칠 아들도 여단 가입했는데 말입니다.

ㄴ 빨갱이 독재정권 vs 권위주의 파시스트 정권이나 둘다 살인마 병신들이긴한데 굳이 꼽자면 빨갱이보다 파시스트가 낫다는건 지옥불반도 반인반신이 증명해주지 않나? 어짜피 공화국은 인민전선이 장악한 시점에서 그냥 시체된거고

ㄴ 그러니까 인민전선 사람들이 다 빨갱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니까요?

ㄴ 걔내들이 주류인 시점에서 다른 분파가 있었다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 북괴나 짱개에 있는 관제야당만도 못한 신세일진데

ㄴ 무슨 제2공화국이 북한 소련 급 되시는줄 아나본데 그럼 미쳤다고 자유주의자들마저 자발적으로 파시스트들과 싸웠을까요? 빨갱이보다 파시스트가 낫다는건 지옥불반도가 증명한다고 하는데 쓰레기 포지션이 북한이 더 쎘지만 이때는 파시스트들이 더 악입니다.

ㄴ 파시스트들이 더 나쁘다는 근거가? 프랑코파나 공화파니 개짓거리는 거의 비슷하게 둘다 저질렀음. 사람 죽여댄건 공화파 프랑코파 안가리고 다 자행했고. 이게 무슨 동화속에나 나오는 선과 악이 분명한 전쟁이 아님 굳이 따지자면 시리아 아사드 일가 vs ISIL 수준과 별다를바가 없는데.

ㄴ 공화파는 파시스트들보다 개짓거리 덜한건 사실이고 게다가 합법적인 정권이였습니다. 그러나 파시스트들은 불법적으로 반란을 일으킨겁니다. 꼬우면 선거에서 이기시던가

ㄴ 정말로 문제가 없었다면 왕당파 찌꺼기들에게 폭동빌미를 주지 않았겠지. 나라가 절반으로 갈라진게 뭔 의미일까. 빨갱이 정부가 장통성이 충만하다고는 볼 수 없는 증거 아니냐? 실제로 빨갱이 정부는 소련에게 없는 나라 살림 금괴를 박박 긁어다 바친 정부인데 매국노는 당연한거 아니냐? 하다못해 파시스트들은 국토라도 안뺏겼지.

ㄴ 빨갱이 정부가 무능한데다 매국노라서 망할만 하다는 애기에 왕당파 파시스트 찌꺼기가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도출하다니 무슨 기적의 논리임? 폭동빌미를 주지 말았어야하고 그게 안되면 폭동을 못일으키게 했어야하고 그것도 안되면 전력으로 진압해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망한게 빨갱이 정부잖아? 여기서 왕당파 파시스트 찌꺼기가 문제없다는 결론이 왜나옴? 성경식 비유풀이임?

ㄴ 폭동빌미를 주지 말았어야한다니 뭔 헛소리죠? 폭동을 일으킨 놈이 잘못이죠, 반대로 공산주의자가 폭동일으켰다면 잘도 이런반응 나오셨겠습니다.

ㄴ병신새끼 합법정권이랑 좆살인마 프랑코랑 비교를 하고 있네 그래서 공화파가 한 병신짓이랑 파시스트 새끼가한 만행이 동급이라는건 무슨 똘아이 같은 생각임? 그래서 공화국에서 반대파 조직적으로 학살했겠죠?

ㄴ위에 반인반신을 예시로 들고 자빠졌네 반인반신이 핀 정책은 반공포지션을 가진 사회주의 정책인데 비유를 할거면 일제(파시스트)와 마오쩌둥(빨갱이)의 공산당하고 비교를 해야지

ㄴ1930년이면 전세계적으로 왕당파가 보수적 스탠스고, 파시스트나 사회주의는 진보적인 이념에 속했는데 현대 기준으로 씨부리고 앉아있네

ㄴ그러니까 반인반신 때문에 파시스트가 빨갱이보다 좋은건 말도 안되는 개소리고, 그냥 반인반신이 대단한거야 뇌가 어떻게 되야 반인반신이랑 파시스트랑 엮고 있네 ㅋㅋ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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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 1939년

Second Spanish Republic

República Española

진짜 개요[편집]

이 공화국은 왕당파와 극우보수적 가톨릭파들에 반대하는 사회민주주의자와 공산주의자의 연합정권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공산주의자들 중에서도 반스탈린주의자인 POUM같은 자들이 많았다.

소련 좆집이라고 하는데 보수적인 자유주의[1] 자나 급진적인 아나키스트들도 꽤 있었고 애들은 소련 매우 싫어했다

세속주의와 토지 계혁이 싫다고 뺴애액거린 프랑코와 나치의 인형들에 의해 스페인 내전이 발발했다. 그리고 정작 대부분의 조직적인 학살/테러는 프랑코가 거의 10배 정도로 많았고 민주주의는 개박살이 나고 인권이 뒤로 몄십년쯤 타임슬립했다. 위 분은 제2공화국을 깍아내리고 프랑코의 스페인을 옹호하는데 차라리 둘다 병신아라고 양비론을 폈다면 모를까 이건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역사[편집]

알폰소 왕국을 극우적이라고 개드립치면서 좌익세력들이 무너뜨리고 제2공화국을 세운다.

공화국 정권은 바스크, 카탈루냐, 갈리시아, 바르셀로나 등 지방에 자치권을 부여한다. (여성의 투표권도 실시)

일단 처음에는 좌익이 왕국을 무너뜨리며 집권했지만, 이후에는 선거를 통해 합법적으로 집권하였다. 부정선거도 아니고 실질적인 다당제 국가였기 때문에 북괴식 관제야당 드립은 개소리다.[2]

인민 전선의 토지 계혁과 급진적인 세속주의는 카톨릭, 자본가, 반동주의자, 파시스트들을 크게 자극하고 말았다.교황마저 이러한 급진적인 정책에대해 안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했을정도면 국내는 오죽했을진...

이에 불복한 우익세력의 테러로 인해 좌우간의 대립이 심화되었으며, 결국은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이끄는 팔랑헤당[3] 에 의해 스페인 내전이 일어났고, 결국 프랑코의 극우 팔랑헤당이 이김으로써 공화국은 스페인에서 종결된다.

성향[편집]

내전 전에는 사회민주주의적인 정부에 반스탈린주의 계열 국가사회주의자들이 정부에 있고 아나키스트들이 지방에서는 상당한 세력을 자랑했다. 그리고 우파 정당의 연합체인 국민 전선은 토지 계혁을 중단시키는 등의 반동적인 행위들을 하였다.

  1. 물론 자유주의가 보수주의와는 좀 다르기 때문에 보수적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문제는 얘들은 위에 특정 서술자(사실상 파시스트 일베충)생각하는 빨갱이랑 거리가 멀어서 보수적이라고 표현했다.
  2. 당시 보수세력의 주축이였던 가톨릭 교회들 대다수가 팔랑헤등 파시스트 편이였기 때문에 좌파와 우파의 충돌은 불가피했고 윗놈들과 공화국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3. 원래는 극우 파시스트 정당이지만, 자신의 기득권과 목숨이 위태롭자, 지주나 가톨릭교도들 같은 보수세력들도 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