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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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돼지싸움.
이라곤 하는데 그 돼지들이 사람 두명은 가뿐히이긴다. 그럴 것이 푸짐한 살 밑에는 엄청난 근육이 숨어있기 때문. 일반인이 얘네들 장타 한 대 맞으면 죽을 수도 있다. 게다가 운동선수이니만큼 당연히 일반인들보다도 빠르다.
단순히 지방이라고 우기는 머리에 우동사리 가득한 애들이 있는데 생각해보자. 단순히 지방만 100kg넘는 애들이 비슷한 무게의 사람을 밀 수 있나??
그것도 열렬히 저항하는 사람을? ㅋ
옛날에는 저렇게 살안찌우고 기술위주로 가는 씨름같은 경기였다고 한다
ㄴ 지금처럼 살찌우게 된 이유가 체급이 없어졌다고 그런걸로 알고 있다. 무체급 경기.
필리핀엔 닭싸움(싸봉) 한국엔 청도소싸움 축제와 씨름이 있다면
일본엔 스모가 있다.
스모링에 들어갈때 소금을 뿌려 잡귀를 쫒는다는 전통이 있는데 뜬금없이 이걸 한국 씨름판에서도 따라하다 욕을 쳐먹은 일도 있다.
왜노들 체격이나 운동신경이 우리 한국애들같이 씹찐따 수준이라 지금 요코즈나 자리는 대게 몽골인이나 폴리네시아인같은 파워후들이 쳐묵하는 중이다.
ㄴ 2017년에 14년만에 일본인 요코즈나 나옴
솔직히 일본 스모 뉴스나 가십거리 나올 때마다 우리나라 씨름이 생각난다.
한국 쪽에선 '일식 씨름' 혹은 '일본 씨름'이라고도 한다. 물론 서양 영어권 국가에선 'Japanese Wrestling' 등으로 불린다.
근데, 일본 씨름이라고 하긴 하는데 씨름보다는 태극권 추수나 태껸과 비슷한 점이 더 많다.
ㄴ 한국 씨름은 스모보다는 되려 유도에 더 가깝다. 안다리 후리기나 바깥다리 후리기 등 겹치는 기술도 많다. 실제로 강호동은 씨름 천하장사 출신이라서 유도 공인 3단급 이상의 유도실력이 있다.
선수 관련[편집]
스모 선수들은 일본 내부에서 쇼기 기사와 나란히 연예인급으로 대우받는 유망직종이다.
등급은 여러개가 있다.
- 횡강: '요코즈나'라고 불리며 스모의 제왕들이 얻는 호칭이다. 야구가 스모였으면 쿠바,미국이 횡강, 축구가 스모였으면 브라질,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독일 딱 요렇게 4개국 국대만 횡강이다. 일본 스모 역사상 69명밖에 없다고 한다.
- 대관: '오제키'라 불리며 실력은 뛰어나지만 다른 게 부실해서 횡강보다는 급이 낮은 대우를 받는 호칭이다. 야구가 스모였으면 대만,한국,일본이 대관, 축구가 스모였으면 우루과이,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딱 요렇게 4개국 국대만 대관이다. 철권의 간류가 이 계급에 머물러 있는데 실력은 요코즈나급이지만 경기할 때마다 워낙 기행을 많이 벌여서 품위가 없다며 승격이 불가능해짐.
- 관협: '세키와케'라 불리며 대관보다 더 아래로 3위 서열이다. 물론 대규모 대회 우승경력은 있지만 관록은 짧은 선수 위주로 받는다. 축구가 스모였으면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이 관협이다.
- 소결: '고무쓰비'라 불리며 지역대회 우승자가 차지한다. 축구가 스모였으면 그리스(유로컵), 나이지리아(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멕시코(북중미 골드컵), 칠레(코파 아메리카), 대한민국(아시안컵)이 이에 해당된다.
- 전두: '마에가시라'라 불리며 1부리그에 입성한 선수에게 주는 호칭이다.
- 10량: '주료'라 불리며 2부 리그 선수들이다.
- 막하: '마쿠시타'라 불리며 3부 리그 선수들이다.
- 삼단목: '산단메'라 불리며 4부 리그 선수들이다.
- 서이단: '조니단'이라 불리며 5부 리그 선수들이다.
- 서내구: '조노구치'라 불리며 6부 리그 선수들이다.
애석하게도 이들의 평균 수명은 66살로 별로 길지 않다. 일본 전체에서 스모 선수가 일등 신랑감인데 그 이유가 바로 돈잘벌고 일찍 가기 때문이다. 스모선수 부인들 보면 대부분 예쁜데 다 이유가 있다.
룰[편집]
존나 간단하다.
- 쫓겨나면 패한다.
- 발바닥 이외의 다른 신체가 땅에 닿아도 패한다.
- 선승제가 아닌 단판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