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발랑탱 알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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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낭만파시대(1813년 11월 30일 ~ 1888년 3월 29일)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살아생전 쇼팽이랑 친구먹었다. 최후가 되게 허무한데 70대에 탈무드를 찾으려고 책장에 올랐다가 책장이 알캉 쪽으로 엎어지는 바람에 압사하였다고 한다.
노래의 특징[편집]
즤! 이 문싀 댓은 좐 빫닏! 넘 빬 울 뉀 뵞 않싇! 넴! 겏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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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쓴 곡들은 엄청나게 난해하면서도 덤으로 존나게 빠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조차도 이 사람의 곡을 미스 없이 인템포로 치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 아믈랭이라는 괴물 피아니스트로 인해 재발굴되기도 했다.
다만 편차가 꽤 크다. 대소나타 1악장은 쇼팽 스케르초만 좀 쳐도 가능한데(오히려 3악장이 복병, 작성자는 겹음 난민이다.) 2악장은 여러분에게 맡긴다. -윗놈아 1악장 인템포도 엄청 어려운 수준인데 쇼팽 스케르초만 친다고 꼭 되는 건 아니다. (난 직접 쳐봄)
알캉 작품 중에서 제일 어려운 게 기사에튀드란 곡인데 에튀드는 연습곡이란 뜻이다. 사실상 본인만이 연습하려고 쓴 연습곡. 대체로 경쾌하게 연주하는걸 선호하지만 템포지시가 없어서 느리게 쳐도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
ㄴ그건 단순 테크닉면에서 본거고 가장 표현하기 어려운건 대소나타 30대다. 중간에 1분짜리 푸가가 삽입되는데 무려 8성부다. 바흐 평균율에서도 성부가 많아봤자 5성부인데 8성부면 진짜 존나 어려운거다. 피아노 독주곡 중에서 8성푸가 본적있음?
ㄴ 단, 총보 독법은 제외한다. 그럼 20성부도 넘는데 몇 성부는 칠 수 없어서 뺀다.
알캉의 기교가 극한에 달한 작품은 작품번호 39번 12곡의 마이너에튀드인데 그 중 1번 바람처럼과 3번 악마의 스케르초, 11번 행진은 인템포로 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난이도도 난이도인데 알캉이 유명한 작곡가가 아니고 이 곡들도 거의 무명의 곡이라 알캉 매니아층을 제외하면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이 알려지면 도전하는 사람 많을듯. 전체적인 난이도로 따지면 12곡들 중 10번이 극한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나 아믈렝이 1.3배속으로 정복했다.
ㄴ 1번은 손 구조상 불가능, 겨울바람 인템포로 간신히 넘기는곡이라 안됨, 3번은 쇼팽 스케르초 3번(느린구간 말고)하고 템포 비슷해 몇명 했고, 행진은 잘 모르겠다. 12번은 많이 친다.
카키겐킨이라는 일본 유튜버가 이 사람의 노래를 피아노로 치는 영상을 주로 올리는데 아마추어이지만 실력 하나만큼은 웬만한 피아니스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기사에튀드와 철도에튀드도 도전했지만 미스가 좀 많다.
철도 에튀드 같은 경우는 오른손으로는 매우 빠른 속도(♩=224, 왕벌의 비행이 170이다.)로 연주하면서 왼손으로 철도가 빠르게 달리면서 덜컹거리는 듯한 느낌을 낸 곡이다. 물론 이곡도 인템포로 연주한 사람이 없었는데 일본 피아니스트 모리시타 유이가 인템포로 연주에 성공했다. 지금은 몇 명 된다. 하지만 체르니 50 13번처럼 뭉개기 외에는 치기 힘든 템포다.
그나마 알캉 곡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게 마이너에튀드 12번 "이솝의 향연" 과 "철도에튀드" 이다.
작품번호 33번 피아노 소나타 4개의 생애도 아믈렝이 연주한거 들어보자. 단 1악장은 갠적으로 리베타 연주 추천.
알캉의 서정적인 면모를 보고싶다면 메이저, 마이너 에튀드 말고도 작품번호 15번 3곡의 비극적인 소품과 22번 야상곡을 추천한다. 특히 15번 중 2번인 바람(Le Vent)은 들어본 모든 피아노곡들 중에 바람소리를 제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알캉이 마이너다 인지도가 없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인지도가 없는것도 아니었다. 당장 20세기만 봐도 라흐마니노프가 알캉의 바람처럼을 연주한 기록이 있다. 부조니도 알캉의 왼손만을 위한 에튀드 Op.76을 연주한 기록이 있다. 최초의 알캉 레코드는 늦어도 1950년 이전에 만들어졌고, 1981년에는 제법 인지도있는 라디오에서 집중적으로 다룬적도 있다.
인지도가 없는걸로 치면 탈베르그나 메로도 있는데. 알캉은 이제 마이너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