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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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틀를 만들어냈다

원작 소설.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과정을 허구로 표현한 드라마다.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육룡이 나르샤와는 비교 안되게 재밌다. 하는 말마다 어려운 단어만 써서 알아들을 수 없는데도 재밌는 모순점이 있다.

비교하자면 육룡이 나르샤는 그냥 캐빨물이고 뿌리깊은 나무는 사건을 토대로 캐릭터성을 집어넣은거라 그렇다. 캐릭터 빠는 사람들이면 육룡이 나르샤가 더 좋다고하겠고 스토리의 진행을 좋아하면 뿌나가 더 나음.

한때 너무 인기있어서 각종 커뮤니티마다 밀본이라 칭하는 단체들이 나올 정도였다.

고대 국어로 읽으면 '불휘기픈 남간'이다.

소설의 간략 요약

양민 강채윤이 어려서 동생을 잃고 그 아픔을 잊지 못하며 관리가 된다.

음양오행을 이용하여 궁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추리한다.,즉 조선판 명탐정 코난이라 쉽게 보면 된다.

이건 드라마보다도 이해하기 어렵다.책 한장한장 넘어가는게 어려운 일...

드라마

주인공이 (이름 똘복이였나? 어쨌든)과거 이도(세종대왕)에게 마을 사람들이 학살당했다고 앙심을 품어 보복하려고 이방지에게 훈련받아 암살하려는 내용이었다가 오해인걸 알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도움과 이를 방해하는 정도전이 세운 조직 밀본과 싸우는 내용이다.

참고로 여기에 나왔던 배우 중, 지금 육룡이 나르샤에 나오는 사람 몇몇 있다.대표적으로 신세경인데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많다.

사대부의 조직인 밀본이 말이 사대부 조직이지 IS 나 탈레반이나 다를 게 없다. 광평대군 살해, 소이 납치, 거기다 어린 여자아이인 연두까지 죽이려고 한다. 아주 미친 새끼들이다. 이방원한테 죽은 삼봉 정도전이 되살아나선 밀본 새끼들 전부 엎드려 뻗쳐 시켜놓고 불빠따 들고 와서는 존나 팰 정도로 개자식들이다. 아니 불빠따도 존나 가벼운 거다. 거열형이든 능지형이든 그런 형벌은 이런 새끼들 쳐내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당장 2 대 본원인 정도광 새끼도 프리퀄인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한테 꾸지람 들을 정도로 개새끼인데 역시 그 애비에 그 아들이라고 정기준도 좆같은 새끼다. 유교 탈레반 새끼들 다 모가지 쳐야 한다. 저승에서 정도전이 이 새끼들 보고 피꺼솟하고 있을 거다.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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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그래서요, 왕께서 만드신 글자는 몇자 인데요.

광평대군-스물여덟자다.

채윤-뭐라고요?천스물여덟자라고요?

광평대군-아니!그냥 스물여덟자다!

세종 - 지랄하고 자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