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성전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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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갑여단의 하사 변희수가 휴가 중 태국에서 고추를 떼고 와서 여군으로 복무 하겠다며 청원한 사건
알기 쉽게 말하면 남군으로 복무하다 트렌스젠더가 되어 여군이 되고 싶다고 주장한 사건이다.
다만 군인사법엔 거기가 없으면 군인이 될 수 없다는 규정이 있기에 당연 거부당했고 전역조치 되었다. 만약 된다면 여군들은 ㅈㄴ 소름끼치겠노.
사실 애초에 군대 특성상 어떻게 굴러가든 집단이 우선이라 당장 여군들이 NO를 해버리면 넣을 수도 없다. 현재 결과도 그렇고 .
트렌스젠더에 대한 존중 문제를 떠나서 이번 사건은 그냥 떼쓰는 걸로 밖에 보이질 않음
오랜만에 남녀가 성 관련 문제에서 단합한 사건이다.
그렇게 군인 하고 싶으면 천조국 시민권 따서 지구 방위대 입대해서 한국에 배치 받으면 안됨??? 영어 못해서 때쓰는 건가???
애초에 성인지 감수성이고 좆이고를 떠나서 군대는 엄연히 성별에 따라 나뉘는 조직이다. 일단 LGBT 다 제쳐두고 성별을 바꾸었다는 건 넌 일단 여성이 되었다는 것이다. 다른 인과관계 다 씹고 이것 하나만으로도 전역조치를 시키는 게 당연하다. 뭐 여군으로 전환시켜달라고? 꼬우면 '여성으로써 입대'를 했어야지, 남자 군인이 갑자기 여자가 돼서 직급 그대로 여군으로만 바꿔달라! 떼쓰는 건 어리광일 뿐이다.
보병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는 일이 기갑이라서 일이 커진 사건이다.
알다시피 기갑은 탱크 1대가 1개 분대 판정이기 때문에 분대원들이 전부다 탱크 1대 안에서 같이 지내야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은 여군을 매우 오랫동안 기갑 병과에 배치하지 못했다.
근데 남자인지 여자인지 애매한 인간이랑 같은 탱크 안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려 해 봐라.
보병이면 관사가 따로 나오기 때문에 이런 일이 없으며 훈련 나가서도 텐트를 혼자 치고 생활하면 된다. 그런데 기갑이라서 그게 안 된다.
사망[편집]
고인드립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게 나으니 괜히 드립 쳤다가 평생 까임권을 얻거나 사회적으로 비난받는 것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3172900064?section=news&site=header_newsflash
2021년 3월 3일 변희수의 시체가 자택에서 발견되었다. 향년 2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