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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補語 Complementary[편집]
영어 같은 언어에서 주어+동사나 주어+동사+목적어로는 문장구조가 불완전할 때 보충(Complement)하고자 넣는 것. 헬조선과 헬본에서는 보어가 붙은 문장을 2형식과 5형식이라고 부른다 카더라.
목적어와 구분이 잘 안 되는데, 목적어와의 주된 차이점은 보어는 주어나 목적어의 속성을 나타낸다. 이다. 주격보어는 주어와, 목적격보어는 목적어와 의미 또는 속성이 같다. I am happy는 '나'가 주어이고 '행복하다'는 '나'가 갖고 있는 속성인 행복함을 나타내는 보어다. I am student는 내가 학생이라는 속성을 갖고 있다.
목적어의 경우 주어와 의미가 같을 때가 있긴 하지만, 보통 이럴 때는 재귀대명사로 self 붙여서 쓴다. I love myself는 주어와 목적어가 뜻하는 게 같지만 이때는 목적어를 재귀대명사 myself로 썼다.
보어가 쓰이는 문장 구조는 다음과 같다.
- S+V+C = 주어+불완전자동사+주격보어 (aka 2형식)
- S+V+O+C = 주어+불완전타동사+목적어+목적격보어 (aka 5형식)
보어 자리에는 주로 명사, 대명사, 형용사를 넣는다. 그리고 동사도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바로 준동사라는 걸 쓸 수 있다. 하지만 서술어인 동사의 종류에 따라 형태가 toV, -ing, 원형, p.p. 중 무엇을 써야 할지 정해져 있다. 문장 안에서 이미 서술어의 자리를 차지한 동사가 있기 때문에 나머지 동사들은 주로 보어 자리에 많이 들어간다.
Let's go의 경우 서술어 동사가 let이라는 사역동사라서 보어의 동사는 원형을 사용해서 go가 된다.
한국어의 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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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를 빼고 동사 되다, 아니다가 필수로 요구하는 문장성분으로 '이/가'와 함께 쓰여야 하는 문장성분이라고 한다. '이/가'는 경우에 따라 보조사('은/는' 등)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솔직히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필수적 부사어로 넣어도 무방했을 것을 영어의 보어 개념을 쌔벼서 억지로 한국어에 맞게 우겨넣은 느낌이다. 한국어의 보어 이야기를 하려면 한국어의 동사 이야기부터 해야 한다.
어느 언어든지 그렇겠지만 한국어도 동사가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뉜다. 타동사는 목적어랑 같이 쓰면 되고 자동사는 대부분의 경우 무언가랑 같이 쓸 필요가 없다. 하지만 '되다'와 '아니다'의 경우 목적어가 필요없는 자동사인데, 주어가 되는 단어의 속성을 결정짓기 때문에 그 속성에 해당하는 무언가를 쓰지 않으면 의미가 불완전해지기 때문에 보어를 채워넣는다고 한다.
아프리카의 네덜란드인[편집]
19세기 초 남아공에 정착한 네덜란드 서양인들을 일컫는 말. 하지만 훗날 혐성국의 등판으로 보어 전쟁이 일어나 이들은 쓸려나가게 되고 남아공은 혐성국에게 넘어갔다.
다른 열강들이 흑인들만 팰때 대영제국은 흑인과 백인을 함께 팼다. 역시 평등 정신이 가득한 신사 대영제국이다.
보어물[편집]
삼키는 거
대표적인 작품으로 어린왕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