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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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대한민국에서 드물게 존나 까이다가 평가가 역전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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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역대 프로듀서 시즌 1 더블케이* • 45RPM • 가리온 • 주석 • 시즌 2 META CREW
MC 메타, 소울다이브. 아웃사이더D.O CREW
D.O, 렉시, 배치기시즌 3 1LLIONΛIЯE RECORDS
Dok2, 더 콰이엇TEAM YDG
YDGBRANDNEW MUSIC
스윙스, San EYG
타블로, 마스타 우시즌 4 YG
타블로, 지누션BRANDNEW MUSIC
버벌진트, San EAOMG
박재범, 로꼬TEAM 지팔
팔로알토, 지코시즌 5 1LLIONΛIЯE RECORDS
Dok2, 더 콰이엇THEBLACKLABEL
KUSH, Zion.TAOMG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TEAM 길매
길, 매드클라운시즌 6 TEAM Fancy Child
지코, 딘TEAM Dynamic Duo
다이나믹 듀오TEAM 도박
박재범, Dok2TEAM Feelghood Music
타이거 JK, Bizzy시즌 7 TEAM Just Music
기리보이, 스윙스TEAM VMC
딥플로우, 넉살TEAM 코팔
코드 쿤스트, 팔로알토TEAM Ambition Music
더 콰이엇, 창모시즌 8 40 CREW
키드밀리, 스윙스, 매드클라운, BOYCOLDBGM-v CREW
기리보이, 버벌진트, 밀릭, 비와이시즌 9 TEAM 자기
Zion.T, 기리보이TEAM 코팔
코드 쿤스트, 팔로알토TEAM 다와이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TEAM 굴젓
저스디스, 그루비룸시즌 10 TEAM 그레이노마
그레이, 마이노TEAM 티슬라
Zion.T, 슬롬TEAM 토나와염
염따, 토일TEAM 코코
개코, 코드 쿤스트시즌 11 TEAM 그릴즈
릴보이, 그루비룸TEAM SLAY
박재범, 슬롬TEAM 콰이올린
더 콰이엇, 릴러말즈TEAM 알젓
저스디스, R.Tee* 쇼미 참가 당시 해당 랩네임 사용
버벌찐따, 벌벌긴트, 번복진트, 블락진트, 보진태. 망한 오버클래스 크루의 수장이며 산이와 함께 브랜뉴뮤직의 밥줄이기도 하다.는무슨 수장은 웜맨이다.
사실 또똘진트이다. 1세대 래퍼지만 항상 시대를 앞서나가려는 마인드를 보였고 지금도 트렌드를 읽고 있는 국힙씬의 반동분자이자 선구자. 1세대 래퍼들 중에서도 빌스택스와 함께 변화에 가장 능통하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1세대 래퍼들은 논란을 거하게 터트렸거나 음악성이 시대에 맞지 않고 촌스럽다는 이유로 국힙씬에서 퇴물 취급받고 도태되고, 대중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진 래퍼들이 많지만 버벌진트는 20년 음악 인생동안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샤느님 출신으로 로스쿨까지 다녔지만 양다리 걸치는게 자기도 찔렸는지 때려쳤다.
가장 큰 업적은 다음절 라임으로, 굳이 글자를 똑같이 안맞춰도 모음 짜맞추기만으로도 한국어로 본토 영어 수준의 정교한 라임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내어 당시 '육교 종교 학교' 이지랄 거리던 래퍼들에게 랩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제시한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라임 방법론 개척으로만 따지면 본토의 라킴과 입지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요즘 나오는 래퍼들도 전부 버벌진트식 라임론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2000년대 까지만 해도 랩은 무조건 빠르고 또박또박하게 해야 잘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VJ는 한국어 발음을 영어처럼 굴리면서 비트에 그루브를 타는 플로우를 구사했다. 이런 스타일을 가지고 자신을 "King of Flow"라 불렀으며, 이것땜에 목소리가 본토의 흑인 래퍼들과도 비슷하게 들린다. 지금은 많이 보편화된 스타일이긴 하지만 버벌진트가 초창기 활동할 때 까지만 해도 호불호가 갈렸다고 한다. 여기엔 버벌진트가 워낙 영어에 유창했던 배경도 한몫한다. 이후 버벌진트처럼 본토 느낌에 가깝게 랩을 하는 산이, 이센스, 스윙스, 사이먼 도미닉, 베이식 등이 출현하면서 그 명맥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컨트롤 디스전 이전에 디스로 가장 유명했던 사람일 정도로 이미 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성 래퍼라도 자기보다 랩을 못하거나 랩 스킬이 구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국힙의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이유로 다 깠다.(예 : 조PD, 배치기) 랩 가사도 헤이터들을 전부 비꼬는 자기항변이 특징인데, 래퍼들 외에도 디시인들, 힙찔이들, 힙합플레이야 같은 힙합 매니아들도 헤이터라고 생각되면 전부 자기 앨범에서 디스를 하며 싸웠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향은 같은 오버클래스 동기인 스윙스도 영향받았다.
여러가지 논란으로 가장 저평가된 래퍼이지만 실력과 영향력만큼은 반도힙합 원톱. 프로듀싱 능력도 출중해서 다비치에게 곡 써줘서 멜론 1등먹기도 했다.
ㄴ버벌저평가하는넘들 다시 누명이라도 듣고와봐라
데프콘이랑 존나 친해서 버벌진트 휴가때도 불러서 놀고 그랬었는데 나중에 존나 싸우고 토라진듯하나 최근 버벌진트 가사나 데프콘 언급에 의하면 화해한듯하다.
명반으론 Modern Rhymes EP와 누명이 있으며, 모두 반도힙합의 틀을 만들고 바꿔놓은 필청 앨범. 막상 들어보면 믹싱 좆구려서 이게 뭐가 좋아 싶겠지만 안티들도 빨고 핥아준 클래식들이다. 특히 누명같은 경우는 본인이 프로듀싱한 비트도 많은데, 하나같이 다 좋다. 사수자리 믹스테잎시리즈도 지리는 트랙 투성이다.
특히 모던라임즈는 라임어택이 방구석에서 녹음한 것보다 퀄이 떨어지는 앰창수준이지만 들을 만하다. 근데 ep라 그런지 러닝타임이 존나 짧다. 지금 생각해보면 좆같은 믹싱을 감추기 위한 편법이 아니었나싶다. 트랙 4개만 더 있었어도 이걸 발매당시부터 2017년 현재까지 들어온 새끼들은 아마 청각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 다만 2021년에 나온 리마스터 버전인 모던라임즈 XX는 음질이 확실히 개선되어서 들을 만하다.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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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발매 앞두고 한정판으로 출시한 누명 간보기는 700장인가 찍었는데 한동안 절판이 안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앨범커벜ㅋㅋㅋㅋㅋㅋㅋㅋ 절판이 안됀 이유갘ㅋㅋㅋㅋㅋ 앨범커버가 시이발ㅋㅋㅋ병1신ㅋㅋㅋㅋㅋㅋㅋ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현재 김진태는 이런 거 존나 내봤자 돈벌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은 이딴 거 안쓰고 사랑노래 열심히 쓰는 중. 덕분에 벤틀리를 몰게 됐다.
쇼미더머니에서는 블랙넛 탈락시켰다가 번복해서 번복진트라고 욕 존나 먹었다.
ㄴ???: 버벌을 해야 할 것 같아...
제 2의 누명이 될 Go Hard를 내겠다고 해 많은 관심을 끌지만 결과는 발매 연기. 뭐가 그리 바쁜지 안 낸다. 사람들도 포기해서 내든지 말든지 그러는데 이번 가을에는 꼭 낼려는지 쇼미더머니에 GO HARD 올가을이라고 티셔츠까지 입고 나오는 중이다.
그리고 결국 12월 고하드 파트 1이 나왔는데 모두 듣고 지리는중이다 진태형 찬양해
ㄴ고하드 듣고 지렸다는놈은 귀가 없는거냐 썩은거냐;; 진지하게 진태형님 무명이후로 계속 추락하는듯. 맛좋은 새끼도 점점 하한가를 뚫고 꼬꾸라지는거 보면 얘네 브랜뉴뮤직의 'Brand New'가 새로나온 쓰레기라는게 아닐까 싶을정도임. 진지하게 다음절라임 만든거는 잘한거는 맞는데, 왜 요새 자꾸 이상한거 만드는지 모르겠다. 진짜 진태형, 내가 형 존나 좋아했는데 무명듣고 갖다버린 켈빈클라인 빤쓰가 몇박스인데 시발 요새 왜 그래? 진짜 좀 잘 할수없어? 써꺼쓰 캔 삘마 롸밍 이런거 리메이크하는게 형 커리어에 훨씬 도움되겠다 씨발진짜. 진태형. 내가 이상한거 부탁하는거 아니잖아. 음주운전 나는 할 수 있다고 봐. 형은 운전기사가 아니잖아. 근데 씻팔 좀 음악가면 음악을 똑바로 만들라고. 옆동네 풀잎사랑 약쟁이도 약빨아가면서 맨날 지리는거 찍어내는데 형도 약이라도 빨던가. 아니 시발 이건 진화론을 거스르고 있잖아. 다윈이 관짝열고나와서 뺨싸대기 왼뺨 오른뺨 갈기기전에 10년전에 하던것만큼만 하자 진짜. 그리고 형, 태연하고 음악좀 그만하면 안돼? 요새 급식충들은 형을 신지옆에 빽가놈정도로 생각하는거같아. 형 그런 쩌리아니잖아. 형. 잘할수있지. 잘해보자. 좀.
ㄴ ㅋㅋㅋㅋㅋㅋㅋ
7월6일 추적60분 음주운전편 출연을 확정지었다. 음주운전을 하려다가 들켜서 카메라로 찍혔다. 찍힌 걸 알고 미리 트위터에 적은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아니라고 말한다.(눈 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ㄴ 자백은 유세윤이 한게 자백이고
그리고 그걸로 음원까지 냈다
광고에서 내레이션 존나게 맡는다. 참고로 난 내레이션으로 첨 알게됐다.
국힙에서 요즘 쇼미4나 음주운전 때문에 저평가 받고있지만, 힙찔이들이 빨아재끼는 비와이 같은 래퍼들 보다 훨씬 위대하며 그 이유는 수도 없이 많지만 하나만 들어보자면 버벌진트의 등장 전까지는 단음절 라임으로 라임이 단조롭고 재미가 없었다. 그 예는 김진표의 싸가지가 너무 바가지 이런거 근데 버벌진트가 다음절라이밍을 사용하면서 한국힙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것이다 애초에 한국힙합에서 가리온, JK정도 제외하면 버벌진트한테 깝칠수 있는애가 없다. 그니까 진태형 제발 누명,무명 같은 명반 좀 내줘...
진태형 건물 있다고 너무 나태해진거 같은데 제발 정신좀 차려요 이 좆같은 새끼야
ㄴ변명없이ep 앵간하던데
거기에 19금 노래 부제에 이 걸그룹의 영문명을 갖다 붙였다가 욕만 쳐먹고 내렸다. 여기에 뭐가 잘못이냐고 쉴드치는 힙찔이들은 덤. 에라이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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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무명 누명 굿 다이영 이후의 행보 때문에 실망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버벌진트는 여타 인스타래퍼들과 다르게 음악으로 입장표명을 해낸다. 누명 앨범에서 그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아무리 좋은 음악 만들고 씬에 기여해봤자 형 동생 놀이나 하는 국힙씬은 자신한테 누명 씌우고 욕밖에 안하는데, 나도 뜨겁게 불타는데 질렸으니까 니네 신경안쓰고 나 스스로에게만 real해질 거다 나 해탈할거임 ㅅㄱ' 뭐 이런 거라 볼 수 있다. 그 후 버벌은 정말 스스로가 원하는 음악을 꼴릴 때 싸는 거다. 10년 동안의 오독 앨범명도 10년 동안 자신이 힙합 싸움닭으로 인식된 건 오해다 이런 뜻. 왜 real 힙합 안하고 사랑노래나 쓰고 있냐 라는 평가에 답하는 곡은 쉽게 찾아볼수 있다. 이번 go hard 수록곡들도 마찬가지. 'Rock kid/태생부터 잡종/사랑 얘기 when i feel like it, 가난 얘기 when i feel like it, straight hip hop when i feel like it/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얘기를 해-언어장벽' '사랑얘기 vs 딴 얘기보다 더 깊이 파고드는 나의 시도-fast foward' '아직도 날 힙합 프레임으로만 보는 머리나쁜 아이들-건물주 flow' 등등. 다듀 꺼중 '타이틀곡'이란 노래가 있는데, 거기서 개코와 퇴자는 하고픈 음악과 대중에게 먹히는 음악, 즉 작품성과 대중성 사이에 고민하는 예술가를 표방한다. 버벌도 같은 얘기를 하는 듯 싶지만 사실 정반대의 얘기를 한다. 어떤 노래를 내든 진심이 담기진 않은 노래는 없었다고. 마지막에 get the fuck out of my zone은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에 침범하려드는 이들에게 날리는 사자후라고 봐도 된다. straight hip hop을 했을 땐(그때도 favorite ep가 있었지만)는 누명 씌우고 추방시켰으면서, 그래서 리스너들 신경 안쓰고 하고픈 음악 여러가지 시도하니까 초심 잃었다? 버벌 입장에서 리스너, 소비자들은 굉장히 변덕스러운 존재, 자신의 음악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판단해버리는 제멋대로인 존재인 것이다.
ㄴ 가독성 오반데
힙찔이 되기전에도 버벌진트 참 좋아했는데 ㅇㅇ 알고보니까 훨씬 대단한 사람이더라 좆간지
Rewind같은 개쩌는거 또 나왔으면 좋겠다. 쇼미8이랑 업무보고서 EP 들어보니까 23년차 래퍼가 아직도 트렌드를 따라간다는 게 존나 놀랍기만 하다
2021년 6년 만의 신보인 변곡점과 모던라임즈의 20주년 리마스터 앨범인 모던라임즈 XX를 냈다.
하지만 변곡점의 평가는 고작 평작 정도에 변곡점 내용을 들어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제 나이가 40대가 된 만큼 나이에 한계를 많이 느끼나 보다.
그러나 무문관의 변곡점들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춘 플로우 변화를 구사하며 여전히 랩실력은 죽지 않았으며 트렌드를 읽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