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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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방영 당시에는 없었지만 후술한 참가자들이 마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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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
모든 전설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
” |
— 네덕 김선생
|
수 많은 자칭 랩퍼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시작한 시즌이다.
물론 그 이전에 쇼미더머니가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3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히 모든게 폭발해버렸다.
폭발해버렸단게 좋은 의미인지 아닌지는 알아서 생각하시고.
사실상 국힙의 세대교체를 만들어버린 프로그램이라 봐도 무방하다.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국힙에서 가사가 중요시되었기 때문에 가사에 나름 사회비판적인 내용도 있었고 서정적인 내용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 이후로 스웩, 허세, 자기자랑, 돈, 차, 여자 자랑하는 래퍼들이 늘어났다. 이게 스윙스, 산이나 일리네어 같은 프로듀서들 영향도 클듯
힙찔이들은 "때는 지금이다! 나의 물 흐르듯 흐르는 플로우와 고고한 라임을 보여줄 시간이!"하고 우루루루 몰려들었지만, 심사를 당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우물 안 히키코모리였는지를 깨닫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물론 시즌 4도 마찬가지.
예선에서는 꽤 이름 날린다는 랩퍼들이 줄줄이 탈락해서 좀 재밌긴 했다.
타이미 떨어졌고, 타래 떨어지고, 키썸 떨어지고, 졸리브이도 떨어졌지 아마? 이후 쇼미더머니3에서 탈락한 여자 랩퍼들은 엠넷에 의해 다시 소집되어 언프리티 랩스타라는 프로그램을 찍게 된다. 덕분에 언프리티 계열 얘들은 패자부활전의 기분으로 되살아나게 되었다.
예선 심사때는 프로듀서진이 지원자를 골라 합격시키는 방식이었다면, 예선이 끝나고서는 합격자가 프로듀서를 골라 팀을 형성하는 방식이 되었는데, 흥미로운건 합격자들 중 한명도 프로듀서팀을 고르지 않을 경우 해당 팀의 프로듀서들은 탈락하게 된다는 것.
물론 그런 재밌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방송에서 그런걸 리얼로 하면 스토리 진행이 안 되잖아.
프로듀서들은 자기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각자의 공연을 가지게 되었는데 퀄리티가 제법 괜찮았다. 특히 양동근이 의외였다. 사람들은 양동근을 보고 "딱 봐도 호구 역할 하겠네. 양동근은 깔아주기용임 ㅇㅇ"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개인 공연이 펼쳐지니까 그런 의견이 쏙 들어가버렸다.
쇼미더머니 측에서 양동근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방송해준 것이다. 이는 양동근이 결코 깔아주기용으로 출연한게 아니라는 증거였다.
팀[편집]
YG 팀(타블로,마스타 우) | 브랜뉴 팀(스윙스,산이) | 일리네어 팀(더콰이엇,Dok2) | YDG 팀(양동근) |
---|---|---|---|
근데 팀이 발족하자마자 알아서 각 팀에서 한명씩을 떨어뜨리라는 지령이 내려온다. 뭐냐?
YG팀에서는 스내키 챈을, 브랜뉴 팀은 성장군을, 일리네어는 박평안을, 양동근은 정상수를 떨어뜨린다.
각자 사연을 살펴보자.
- 스내키 챈이 떨어지고 육지담이 붙었는데 왜인지 모르겠다. 지금도 스내키 챈이 왜 떨어졌는지는 쇼미더머니 70대 불가사의 중 하나. 모든 프로듀서들이 스내키 챈 짱짱맨! 우린 감히 당신을 평가할 수 없어! 하고 칭찬했음에도 불구하고 육지담이 합격하는건 도대체? [1]
- 성장군은 독특한 컨셉이었다. 실력도 좋은데다 플로우가 미친듯이 착착 감기는게 아주 찰지는 유망주였다. 하지만 남이 랩하는데 끼어들어서 탈락.[2]
- 응, 잘 가 평안아![3]
- 정상수는 기리보이랑 아이언한테 쌍욕을 퍼붓더니 갑자기 잠수함을타고 사라져버렸다.
최초 공연[편집]
YG 팀(타블로,마스타 우) | 브랜뉴 팀(스윙스,산이) | 일리네어 팀(더콰이엇,Dok2) | YDG 팀(양동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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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표에서 4명이 삭제되어 있다. 이제 사람 숫자는 총 12명.
그리고 최초 공연에 의해 매겨진 순위도 미리 적어두었다.
최초 공연이란건 이런 얘기다.
12명 중에서 각 팀마다 1위를 선출하기 위한 공연을 하게 되는데, 1위는 다음 라운드 진출이고 2위하고 3위는 국물도 없다.
물론 2, 3위가 지금 바로 탈락이란 얘기는 아니고 다음 경쟁 공연을 할 때 2, 3등 중에 1명이 탈락하게 된다.
자, 최초 공연 때 임팩트 있던 사람들만 나열하면 이렇다.
YG 팀[편집]
- B.I
- 나보다 잘하든가? 아니면 울 회사보다 돈이 많든가. 아님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든가!
- 이 말을 마치고 비아이는 관중들을 향해 물을 뿌렸다. 얘 공연에서 기억나는게 이거 뿐임.
- 올티
- 아이돌을 깠다. 잘했음. 솔직히 출연진중에서 가장 잘하는듯 하다
- 육지담
- 비트와 밀당을 하는 나! 힙합 밀당녀! 내 이름이 뭐라고?
- 손발이 오그라든 나머지 시청자들이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브랜뉴 팀[편집]
- 바스코
- 힙합이 아니라 락을 했다. 근데 문제는 장르를 뛰어넘어서 음악이 좋았다. 프로듀서진은 온갖 비난을 해댔지만 그래봤자 1위 ㅋ
- 씨잼
- 자신의 앨범 중 뮤비를 망친 A-yo를 했다. 잘 하긴 했다.
일리네어 팀[편집]
- BOBBY
- 잘함
YDG 팀[편집]
- 아이언
- 광기가 가득한 랩핑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표 수는 그리 많이 안 나왔지만 잘한건 확실하다.
- 기리보이
- 밖에 비 온다! 주룩주룩! 밖에 비 온다! 주룩주룩!
- 기리보이 공연 중 기억나는 가사는 이거 뿐이다. 뭔 소리냐고? 공연 망함.
1차 경합[편집]
최초 공연이 끝나고 실질적으로 탈락자를 가리는 경합에 들어갔다.
"나"라는 단어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어서 대결하면 되고, 관중 앞에서 공연하면서 말 그대로 많은 공연비를 쓸어담아야만 했다.
관중들이 안녕하세요처럼 들고 있는 리모컨으로 꾺꾺 누르면 공연비 올라감 ^^
이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각 팀원 중 하나(2등 혹은 3등)는 탈락시켜야 했는데, 잔인한 점은 공연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1명에게만 마이크를 쥐어주는 방식이었다는 거다.
즉, 공연 준비도 모두 다 함께 하고, 리허설도 다 해놓고 무대 올라가기 바로 직전에 프로듀서가 나타나서 "누구를 고를까... 그래 네가 공연 나가고 그 옆에 있는 너는 탈락이얌!" 하는 거.
탈락한 쪽은 집에 가면 된다.
YG 팀(타블로,마스타 우) | 브랜뉴 팀(스윙스,산이) | 일리네어 팀(더콰이엇,Dok2) | YDG 팀(양동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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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온 표는 올티, 씨잼, 차메인, 기리보이가 선택 받았음을 알려주고 있다.
각 8명의 공연을 평가하자면 대략 이렇다.
YG 팀[편집]
- B.I
- "Be I" 라고 하는 인생곡을 남겼다. 자기가 공연 중 실수했던 것을 주제로 삼았는데 퍼포먼스도 좋았고 나름 훌륭했다. 채널 돌리다 이 무대 보고 오 시벌 왤캐잘해 누구야 이러면서 쇼미더머니 보기 시작함
- 올티
- 회가 바뀔 때마다 난 초장부터 발라!
- 육지담을 떨어뜨리고 올라왔다. 만약 육지담 뽑혔으면 진짜 쇼미더머니는 개판이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니었을텐데, 당연스럽게도 올티가 올라왔다. 솔직히 육지담이 가진 실력이랑 올티가 가진 실력은 비교조차도 안 될 정도였으니. OLL Ready 라는 곡으로 얼마나 쩌는 실력을 가졌는지를 증명했다.[4]
브랜뉴 팀[편집]
- 바스코
- 또 락을 했다. 바스락 바스락 ㅇㅈ? ㅇ ㅇㅈ. Guerrilla's Way로 맞상대인 BOBBY를 완전히 찢어놨다.
- 바스코의 공연을 본 프로듀서진은 "저건 힙합이 아니여!"하고 반발했지만 니네 반응 따윈 상관없음.
- 씨잼
- 웰컴! 투더! 정ㅡ글! 정ㅡㅡㅡ글!
- 부현석을 떨어뜨리고 올라왔다. 부현석은 랩퍼로서나 연예인으로서는 매력이 그닥이었기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물론 실력도 씨잼이 훨씬 우월했다. 리허설때 부현석이 나름 잘하긴 했지만 본래 기량으로는 씨잼을 넘을 수가 없었다. 씨잼은 정글 컨셉을 하고 정글곡으로 돈을 쓸어담아왔다.
ㄴ 부현석도 잘하긴했는데 애초에 씨잼은 프로듀서인 스윙스네 소속사여서 떨어질리가 없었다
일리네어 팀[편집]
- BOBBY
- 일리네어 팀 다운 공연을 했다. 딱 일리네어 같은 공연이었고 거기에 BOBBY의 플로우가 합쳐진 형태. 공연 자체는 ㅅㅌㅊ였다.
- 하지만 바스코에게 찢기면서 멘붕.
- 차메인
- 외국인 누나인 Toy를 떨어뜨리고 올라왔다. 차라리 Toy의 폭풍 영어랩을 들을 수 있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왜 뽑혔는지는 잘 모르겠다. 노래도 그냥 그랬다. 학교 축제 느낌이었다. 돈을 못 담아온게 딱히 이상하지 않았다고 보면 된다.
YDG 팀[편집]
- 아이언
- 양동근한테 버림받았다. 양동근한테 이 곡은 어떻게 할까요 하고 상의하러 와도 니가 알아서 해 라는 대답만 돌아오고. 프로듀서가 뭐하는거여 지금? 결국 서러움에 괴로워하던 아이언은 양동근 말대로 자기 하고 싶은대로 알아서 무대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 거금을 쓸어담아왔다.
- 기리보이
- 그냥 눈물만 하염없이 흐를 뿐이다. 공연 ㄹㅇ 별로구요. 가사도 엄청 절었구요.
1차 경합 결과[편집]
그렇다고 8명이 그대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건 아니고, 여기서부터는 공연비가 문제였다.
공연비를 팀마다 각자 합산해서, 상대 팀보다 공연비가 낮아 패배한 팀은 또 한명씩을 내보내야만 했는데[5] 이 두개의 팀은 일리네어와 YG였다.
그러니까 프로듀서의 평가 따윈 전혀 관계 없다니까? B.I하고 BOBBY를 그렇게 극찬했는데 정작 패배한건 B.I의 YG와 BOBBY의 일리네어잖아?
YDG 팀은 기리보이가 완전히 망해버렸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언이 혼자 공연비를 싹 쓸어담아 오면서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씨잼과 바스코는 확실히 좋은 공연을 보여준 대가로 많은 돈을 챙겨왔다. 둘 다 합쳐서 6백만이었다. 나머지 팀들이 각각 4백대, 1백대인걸 감안하면 분명히 압도적이었다.
결국 패배팀에서도 공연비를 낮게 챙겨왔던 B.I와 차메인은 광탈을 당해야만 했다.
2차 경합[편집]
다음은 사랑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대결을 해야 했다.
이제 각 6명만 남고 YDG VS 브랜뉴, YG VS 일리네어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는데, 공연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YDG VS 브랜뉴[편집]
- 바스코 VS 아이언
- 바스코의 경우 린킨 바스코타령에 빡쳤는지 작정하고 힙합으로 나왔다. 이번에는 아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한 곡을 들고 나왔다. 슈트까지 쫙 빼입고 나와서 무슨 영화배우 보는줄 알았다. 잘생김 b 바스코가 노래를 마친 뒤에는 관객석에서 아부지를 생각하며 우는 사람들도 속출했다. 아이언의 패배는 불보듯 뻔했다.
- 아이언이 패배하려고 작정했는지 망한 레게곡을 들고 나왔다. 레게의 대명사인 스컬이 지원사격하러 나왔지만 바스락을 이기기엔 너무도 벅찼다. 그러니까 그런 망한 곡을 들고오면 어떡하냐고... 양동근은 자기랑 협의도 없이 곡을 바꿨다고 화를 냈다. 저번에는 그냥 냅뒀으면서. 어쨌든 망했다. 망했다고 갸아아악
- 기리보이 VS 씨잼
- 사랑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 위의 가사는 기리보이가 준비해온 노래의 일부이다. 보면 알겠지만 이 공연을 끝으로 기리보이도 함께 끝나버렸다.
- 씨잼은 스윙스를 끌고 나오더니 기리보이가 만든 사랑의 분위기를 완전히 박살내버렸다. 힙합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표현하는 건데 얘의 사랑은 거의 무대뽀 수준. 스윙스도 곡의 절정 부분에서 씨잼과 함께 날뛰면서 완전히 기리보이를 짓눌러버렸다.
- 아마 사람들은 이 시점에서 YDG 팀은 아이언이고 기리보이고 간에 다 끝나버렸구나 하고 생각했을 것이다.
YG VS 일리네어[편집]
- 올티 VS BOBBY
- 그 새끼보다 내가 못한게 뭐야! 올티는 지드래곤의 노래를 변형시킨 노래를 들고 나왔다. ㄹㅇ 역시 올티는 잘한다니까. 랩만으로 따지면 이번 라운드에서 올티보다 잘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인기가 없어서 탈락이 유력해 보였다.
- BOBBY는 도끼와 더콰이엇을 둘 다 피쳐링으로 데리고 나왔다. 완전히 클럽 분위기로 다 함께 춤추고 난리가 났는데, 일리네어 고유의 명대사인 "Turn up!"이 폭발하면서 아무래도 이번 라운드는 BOBBY의 승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난무했다.
결과[편집]
탈락자를 골라내는 방식은 1차 경합과 동일했다.
아이언이 바스코를 상대로 나가떨어지고, 기리보이는 예상대로 씨잼에게 패배하면서 YDG에서 탈락자를 뽑게 되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기리보이가 다음 탈락자로 선정되어 나가야만 했다.[6] 그리고 브랜뉴 팀은 전원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YG는 마지막 멤버인 올티가 BOBBY에게 패배하면서 아예 YG 팀 자체가 탈락해버렸다. 스내키 챈이나 뽑지. 왜 올티가 졌는지는 정말 이해되지 않는다. ㄴ 무대자체는 바비쪽이 압도적이었음
준결승[편집]
브랜뉴 팀(스윙스,산이) | 일리네어 팀(더콰이엇,Dok2) | YDG 팀(양동근) |
---|---|---|
아이언이 결국 구제 옷을 집어던져버렸다.
또한 아이언의 인생곡이 나온 라운드인 동시에, 바스코는 진짜 힙합다운 힙합을 했다가 탈락해버렸다.
대결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BOBBY VS 바스코[편집]
하도 바스락 바스락이라고 비난을 들어먹은 바스코가, 좋아 더 이상 락이 아닌 힙합을 보여주겠어 하고 힙합곡을 들고 나왔다.
그러자 바비는 기다렸다는듯 후반에 락을 가미한 노래를 들고 나와서 바스코와 대결을 펼쳤다. 역시 인간은 락이여.
곡의 마지막에 곡의 음량이 점점 올라가면서 관중들의 감정도 함께 폭발시키는 장면이 압권.
그렇다고 바스코가 또 못한건 아니어서, 프로듀서진은 역시 바스코 형이야 멋져멋져 하고 칭찬을 잔뜩 쏟아냈다.
씨잼 VS 아이언[편집]
씨잼은 항상 하던대로 자신감을 가득 담은 힙합을 들고 나왔다. 온갖 욕이 다 섞인 곡인데, 솔직히 일반인이 듣기에 난해한 음악인건 사실이거니와 TV로 보는 사람은 삐-삐- 소리만 들렸다. 뭔 노래가 죄다 삐삐야.
물론 랩퍼로서의 기량이 뛰어난건 누구나 인정할 만한 공연이었다. 대신 딱히 끌리는게 없었다.
그러자 아이언이 저번 무대의 수모를 잊으려는듯 칼을 갈고 올라왔다. 아이언은 인생곡을 가지고 왔다. 구제 스웨거를 표방하던 아이언이 슈트를 입고 올라오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제목은 "독기".
상당히 좋은 멜로디와 분위기로 인해, 앞서 보였던 씨잼의 무대는 완전히 잊혀져버렸다. 씨잼 니 임마 집으로 가 임마.
결과[편집]
바스코는 진짜 아깝게 탈락했고.[7] 아이언은 씨잼을 완전히 압살해버렸다.
씨잼의 공연비는 아이언 공연비의 반도 못미쳤다.
ㄴ1/3 도 안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이언 팬들은 YDG가 우승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그런데.
결승[편집]
BOBBY VS 아이언[편집]
결승은 BOBBY VS 아이언의 대결이었다.
그런데 아이언 니가 또...
또 패배하려고 구린 곡을 들고 나왔구나.
저번에 바스코랑 대결할 때도 이상한 레게곡으로 망하더니, 이번에는 뭔가 힙합도 섞고 락도 섞고 별걸 다 섞은 스까짬뽕곡을 들고 나왔고, 그대로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다.
목줄을 끊고~ 목줄을 끊고~
노래 가사처럼 목줄을 끊으면서 정신줄도 함께 끊어버렸다.
노래만 그냥 그랬던 것도 아니고, 심지어는 공연 도중에 너무 흥분했는지 잔실수도 많이 저지르고. 하여튼 망해버린건 분명했다.
하지만 맞상대인 BOBBY는 정신줄을 잘 잡고 무난하게 공연을 잘 끝냈다.
BOBBY도 중간의 가사실수가 있었지만 워낙 아이언 공연이 병맛이여서...
그리고 아이언의 자멸을 통해 무난하게 이겼다.
우승자는 BOBBY.
시즌 3의 결말[편집]
바스코는 인지도가 한층 더 상승했고, 아이언은 이 프로그램을 등용문으로 하여 수 많은 빠수니들을 거스리게 되었다. 축하한다!
BOBBY는 쇼미더머니 우승자 영예를 안게 되었고, 시즌 4의 예선에서는 자기 얼굴을 그려넣은 가짜 돈을 사방팔방에 뿌리고 다녔다. 역시 우승자답다. 이제 실력으로 BOBBY를 까는 사람은 없어졌다.
전체적인 음악의 퀄리티로 따지면 기존 시즌인 2가 더 낫다는 의견도 있지만, 재미만큼은 3가 훨씬 좋았다.
시즌 3가 끝난 이후로는 힙찔이들이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어! 하는 희망을 품고 열심히 집에 혼자 박혀서 랩을 하는 풍조가 생겨났다.
아까 초반에도 서술했었지만, 쇼미더머니3에서 탈락한 여성 랩퍼들 상당수는 다시 엠넷의 부름을 받고 언프리티 랩스타를 찍었다. 사실 언프리티 랩스타와 쇼미더머니3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것.
육지담이는 쇼미더머니에서 망해버렸지만 언프리티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했고, 키썸이나 졸리브이도 재평가를 받는 결과를 맞았다.
재미면으로 따지면 나쁘지 않았던 시즌이다.
참가자 정리[편집]
1차예선 탈락[편집]
2차예선 탈락[편집]
3차예선 탈락[편집]
팀선택 미지명[편집]
자체심사 탈락[편집]
마이크선택 미지명[편집]
1차본선 탈락[편집]
2차본선 탈락[편집]
3차본선 탈락[편집]
준우승[편집]
우승[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