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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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智胤

고려 왕건시기의 문신.

평주의 대호족으로 할배는 신라 북경도위(北京都尉) 찰산후(察山候)를 지낸 박적오(朴赤烏)고 애비는 대모달읍장(大毛達邑長)박직윤(朴直胤)이다.

애비인 박직윤은 십곡성등 13개성을 쌓고 닉 퓨리에게 투항하면서 평주의 대호족이 되었다. 박지윤은 이런 금수저물고 태어나 왕건의 후삼국통일을 적극 지원한 덕분에 삼중대광(三重大匡)까지 갔고 딸래미는 성무부인으로서 왕건에게 시집을 갔다.

아들인 박수문과 박수경도 삼중대광까지 갔다고 한다. 하지만 후손은 묘지가 있는 박경인, 박경산에서 끝나고 종범한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