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저리
조무위키
이 문서는 사이코패스와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자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흉악범에게 살해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얀데레입니다. 이 문서는 읽는 사람을 츤데레와는 다른 의미로 심장마비 시킬 수 있는 대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이런 여자를 만나면 걍 사망각...이지만 안심하십시오. 과연 현실 세계에서 당신에게 이런 여자가 있기나 할까요? |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 나가야 되겠어! 이 문서나 대상에서 오래 상주하지 마십시오. 지금 당장 뛰쳐나가는 게 답입니다. 빨리 탈출하십시오!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
이 문서는 갓소설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개꿀잼 소설에 대해 다룹니다. 작가의 필력이 엄청나서 눈이 녹아버릴 수 있으니,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소설을 추천해 주세요. 애미뒤진 라노벨이나 양판소에는 이 틀을 추가하지 마십시오. |
이 문서는 꿀잼-갓-영화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갤러들이 그렇게 빨아대는 갓-무비에 대해서 다룹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영화를 추천해 주세요. 또한 당신이 이 영화의 팬이라면 열심히 이 문서를 편집하십시오. |
스티븐 킹이 쓴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원작자 본인이 약물중독과 사생팬 씹뜨억들에게 시달렸던 곶통스런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소설이라 귀신같은 건 안 나오지만 꽤나 스릴감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줄거리[편집]
소설가 폴 쉘던은 미저리라는 갓소설로 베스트셀러가 된 작가다. 깡촌에서 은둔한 채 소설을 쓰는 습관이 있던 폴은
그동안 집필해온 미저리의 완결편 초고를 마무리하고 뉴욕으로 되돌아가던 중 폭설을 만나 조난을 당하게 된다.
사경을 헤매던 폴은 그의 열성팬이라고 자칭하는 애니 윌크스라는 메오후 씹뜨억에게 구조되어 그녀의 집에서 요양을 하게 된다.
그와중에 폴의 대리인으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받게된 지역 보안관은 이 사건이 단순 실종이 아니란걸 직감하고 수사를 착수한다.
폴은 애니의 집에서 자의반 타의반 요양하는 와중에 집필했던 소설의 초고를 그녀가 읽도록 허락해줬고
애니는 싱글벙글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폴을 찬양하면서 꿀잼갓을 외치며 소설을 탐독하던 중
주인공 미저리가 뒤졌다는 결말을 읽고 나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날 밤 곤히 자던 폴의 방에 쿵쾅거리며 쳐들어가 깽판을 치고야만다.
사실 이전부터 성격이 미친년 널뛰기하는듯한 낌새를 보이기 시작했었는데 이 날을 기점으로 애니 이 년이 완전 성격파탄자의 본색을 드러내면서
폴로 하여금 자기가 집필한 미저리 완결편의 초고를 불태우게끔만든다.
그러곤 마을로 내려가 타자기와 원고지를 사와서 강제로 소설을 재작성하게 만든다.
멘붕이 온 폴은 일단 생각나는대로 싸구려 양판소급 내용으로 대충 몇장 끄적이기 시작했으나
역시나 씹덕의 최종보스답게 애니는 한 장씩 일일히 검열을 해대며 폴도 모르는 내용을 뇌까리며 계속 빠꾸를 시킨다.
그렇게해서 매번 검열을 받으면서 꾸역꾸역 소설을 써나가던 중 폴의 몸상태도 호전되기 시작하고 날이 풀리기 시작하자
애니 이 돼지쐉년이 현타가 왔는지 어느 비오는 날 밤 소설이 완성되면 미저리도 자기도 이제 인생 쫑나는거 아니냐며
권총을 쥐어들고 되도않는 개소리를 씨불대고 나가자 생명의 위협을 느낀 폴은 애니가 없는 틈을 타서 탈출을 꾀하던 중 그녀의 끔찍한 과거를 기록한 스크랩북을 발견하게된다.
알고보니 이 년의 과거는 메오후, 씹뜨억뿐만이 아니라
자기 남편을 살해한 돌싱 + 자기보다 성적이 좋은 간호사한테 콧김씩씩대며 난도질해서 죽인 성격파탄자에 자기가 근무하던 병원에서 영아살해로 재판까지 회부된 정신나간 또라이였던 것이었다.
자신의 과거를 봤다는 걸 알아챈 애니는 폴을 결박해놓고 탈출하지 못하게 양다리를 해머로 아작을 내버리고만다. (원작에선 전기톱으로 발짜르고 불로 지짐. 미친년임)
한편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보안관은 애니가 폴의 광팬이며 살인사건으로 재판받을 당시 변론할 때 그의 소설내용을 많이 인용했다는걸 알아내고
애니의 집에 가서 조사를 벌이던 중 지하실에 감금된 폴을 발견하나 바로 샷건으로 끔살당한다.
보안관을 죽였으니 곧 경찰이 올거니까 그 전에 동반자살하자는 애니의 말에 씹뜨억과 죽을 생각은 추호도 없는 폴은 소설 결말 궁금하지 않냐며 간신히 설득해내고
그날 밤중으로 소설을 완결지은뒤 평소 버릇대로 와인과 담배 한개피를 피워야겠다는 핑계로 성냥을 얻은 뒤 애니가 보는 앞에서 다시 쓴 소설을 죄다 태워버린다.
애니는 자신의 미저리쨩이 홀라당 불타버리자 잿더미가 된 원고를 보며 멘붕하고
그 사이에 폴은 타자기로 애니의 머가리를 사정없이 내리찍어버리며 결국 씹뜨억 메오후년을 지가 좋아하는 미저리에게 보내준다.
그 뒤 시간이 한참 지나 미저리 완결판을 성공적으로 다시 출판한 후
대리인과 레스토랑에서 차기작품에 관한 논의를 하던 폴은 자기의 열성팬이라고 칭하는 씹뜨억들을 볼때마다 뒈진 애니가 보이는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며 쓴웃음을 짓는걸로 영화는 끝난다.
결국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빠순이씹뜨억들을 조심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