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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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이 너무좋다 특히 루나가 활약할때나 추리할때 나오는 브금이 너무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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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aria's story 제작자의 새로운 쯔꾸르 게임. 2018년부터 제작을 시작해서 2019년 1월 23일에 챕터 1이 나왔다. 4개의 챕터로 이루어졌는데 아직 챕터 2까지만 나왔다. 즉 미완성 게임이다. 챕터 3은 올해 12월쯤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 20일 내로 게임을 완성하는게 제작자의 목표라고한다.
ㄴ 12월이 다 끝나가는데 챕터 3이 절반밖에 안 만들어졌다. 3월에 완결나는 게 아니라 챕터 3이 3월에 나올듯.
ㄴ 3월 1일에 와서야 챕터 3이 100%를 달성했다. 테스트하고 번역까지 한 달은 걸릴 테니 3월도 아니고 4월에 나올 듯하다.
ㄴ 2020년 4월 4일 드디어 챕터 3의 스페인어판이 나왔다. 영어판은 좀 더 기다려야 나올 듯.
ㄴ4월 26일 챕터 3의 영어판이 나왔다.
저주받은 기차를 타서 이상한 건물로 오게 된 주인공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건물을 빠져나간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장르는 미스터리다.
한 챕터당 플레이타임이 약 2시간 내외이므로 총 플레이타임은 8시간이 넘을듯하다. 그보다 더 걸릴수도 있다.
한국어 번역판은 아직 없다. 미완성 게임이니까 당연하다. 원문판은 스페인어고 그나마 할만한 게 영어판인데 중등영어 정도만 할줄알면 충분히 이해하면서 플레이 가능하다.
ㄴ챕터 3까지만 번역된 한국어판이 나왔다. 링크
게임이 완성되면 스팀에 올라갈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라는 영화와는 연관이 없으니 헷갈리지말자.
특징[편집]
다른 쯔꾸르겜이랑 다를건 없다. 돌아다니면서 퍼즐풀고 미니게임 하는게 대부분이다.
게임 안에서는 3시간 안에 탈출해야한다고 하지만 당연히 게임을 3시간 안에 깨야하는건 아니다. 4시간이고 5시간이고 붙잡고있어도 된다.
중간에 역전재판마냥 추리를 하는 추리게임이 있다. 실제로 제작자가 역전재판이랑 단간론파에서 영향을 받았다고한다. 사실 추리라기보다는 그동안 게임 내용 제대로 이해했는지 되짚어보는 시간에 가깝다. 쿵짝거리는 브금이 나오는데 매우 신난다. 난이도는 쉬운편이지만 자칫 집중안하다간 게임오버된다.
도움 기능이란게 있다. 안 그래도 쉬운 게임이지만 게임 진행이 막힐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닐이 힌트를 준다. 거저 먹는 힌트를 줄 때도 있고 도움안되는 힌트를 줄 때도 있다. 사실 힌트같은거 안 받아도 다 풀 수 있는 쉬운 퍼즐이 대다수라 별 의미는 없다. 도움 기능의 진정한 의미는 캐릭터들과의 대화에 있다. 맵을 지날 때마다, 특정 이벤트를 볼 때마다 도움 기능을 사용할 때 나오는 대화 내용이 달라진다. 닐 말고 다른 캐릭터들하고 대화하는 것도 나온다. 이브에서 게리랑 잡담나누면서 친밀도 올리는 거랑 비슷하지만 여기엔 친밀도 요소는 없고 그냥 플레이어들 재밌으라고 제작자가 넣은 거다.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제작자가 전작 aria's story에서 Ib의 영향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 작품에도 이브의 영향을 받은게 드러난다. 그림을 이용한 퍼즐이나 등장인물들의 성향 등등.
줄거리[편집]
주인공 루나는 어떤 장소를 찾기 위해 여행을 하다가 미드나잇 익스프레스라는 기차에 타게 된다. 그런데 기차가 갑자기 멈추고 기차 안의 사람들이 전부 사라진다. 기차가 도착한 곳은 온통 어둠 속에 휩싸인 이상한 건물이었다. 건물 안에 들어가자 그곳에는 회중시계와 3시간 안에 다음 기차를 찾으라는 쪽지가 있었다. 루나는 3시간 안에 다음 기차를 찾아내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등장인물[편집]
주연급 등장인물은 5명이다. 이 외에도 등장인물이 더 있다.
루나 윈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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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주인공. 18살이다. 여행을 다니는 여행가다. 이름의 유래는 말 그대로 달이다.
언어장애인이라 말을 못한다. 그래서 원래는 수어를 하는데 수어 할줄아는 애들이 셀레네 말고는 없어서 다른 캐릭터들이랑 대화할 때는 공책에 글을 적어서 보여준다. 겁없는 성격의 과묵한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Ib의 이브와 비슷하다.
말은 못하지만 성격이 장난아니다. 맘에 안들면 일단 부수려고 한다. 상자가 안 열리면 상자를 부수고 문이 안 열리면 문을 부수려고 한다. 대부분의 일을 힘으로 해결하려고한다.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막 부수는 건 아니고 참을줄도 안다.
힘이 엄청 세다. 자기보다 키큰 성인 남자를 들어올릴수도 있다. 닐을 들어서 옮기기도 했다. 전투력도 작중 최강이다. 무기만 쥐어주면 알아서 잘 싸운다. 사용하는 무기도 파이프 망치 단검 도끼 등등 다양하다. 대신 머리는 안 좋아서 머리쓰는 일은 닐한테 맡긴다. 힘도 센데 머리까지 좋으면 밸런스가 깨질 테니 당연하다.
성격이 장난아니기도 하지만 착하기도 하다. 자기 통수치려고 했던 인간을 구해주려고 하기도 하고 멘탈이 쎄서 자존감 바닥인 닐을 끌어올려주기도 한다. 여러모로 갓캐다.
하지만 의외로 약점도 있는데 폭발에 트라우마가 있다. 그 이유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폭탄 테러로 눈앞에서 죽었기 때문이다. 챕터 3에서는 연속적인 폭발 때문에 기절까지 한다. 그리고 과거에 큰 범죄를 저지른 듯하다.
닐 로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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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랑 같이 주인공이다. 나이는 20살. 기차에서 자고있다가 루나와 만난다. 탐정이 되는게 꿈이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닐 암스트롱이다.
겁이 많고 체력도 딸린다. 그리고 함정같은데 자주 빠져서 루나가 매번 구해줘야한다. 그래도 머리가 좋아서 루나가 못 푸는 퍼즐같은건 얘가 대신 풀어준다. 머리라도 안좋았으면 진작에 버려졌을 거다. 이브에서 못읽는 한자 읽어주는 게리 같은 포지션이다.
루나가 말을 못해서 그런지 말이 엄청 많다. 혼잣말도 자주 한다. 지 입으로도 생각을 소리 내서 하는 게 버릇이라고 했다.
챕터 중간에 나오는 추리 게임에서도 얘가 탐정으로서 활약한다. 사실 추리도 아니고 누가봐도 알법한 사실 짚어주는건데 심문당하는 애들은 무슨 출생의 비밀이라도 알아낸 것마냥 깜짝깜짝 놀란다.
자존감이 ㅎㅌㅊ라 자기비하를 자주 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의식하면서 보다 보면 좀 짜증난다. 그리고 매우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챕터 2에선 추리끝내고 나서 자괴감에 쩔어서 무너지는데 루나 덕분에 극복한다.
루나한테 공주님 안기를 당한 후로는 루나를 향한 무한한 호감을 발산중이다. 생일 때 케이크를 만들어 주겠다는 등, 루나를 위해 수어를 배우고 싶다는 등 건물을 탈출하고 나서 루나와 시간을 보낼 계획을 벌써부터 짜고 있다. 떡 줄 루나는 생각도 안 하는데 혼자서 루나와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고 있다. 근데 루나도 웃는 걸 보면 좋아하는 것 같다. 사실 극초반부터 초면인 루나한테 같이 초콜릿 씌운 딸기를 먹으러 가고 싶다고 했다. 게리가 이브한테 마카롱 먹으러 가자고 했던 거랑 비슷하다.
챕터 3에선 뜬금없이 총질에 재능이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사격을 배우긴커녕 총을 잡아본적도 없다는데 재능으로 커버한다. 그리고 루나를 들기도 하는거보면 그렇게 약하지도 않은듯하다. 그렇지만 추리 실패하면 멘붕오면서 무너지는 건 여전하다.
다이애나 러브레이스[편집]
챕터 1의 등장인물. 나이는 17살이다. 건물에서 못 나가고 있다가 주인공들 일행에 합류해서 같이 기차를 찾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달의 여신 디아나다.
약을 만드는 게 특기다. 그리고 주인공들에게 약장수마냥 자꾸만 자기가 만든 약을 권한다. 얘가 만든 약을 먹으면 부작용으로 심박수 이상, 체온 저하, 췌장염 그리고 탈모가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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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빌런이었다. 루나랑 단둘이 방을 조사할 때 온갖 수상한 말을 해 대는데 직후에 닐의 추리로 다른 속셈이 있었던 게 밝혀졌다. 이 건물에서 나가려면 작동하는 회중시계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다이애나의 회중시계는 시간이 다 돼서 멈춰버렸다. 그래서 루나가 가진 회중시계를 빼앗고자 했고, 그를 위한 밑작업으로 닐한테 미리 약을 먹여뒀다. 닐이 신시아의 자살을 보고 혼비백산해 있는 사이에 다이애나가 진정하라며 물 한 컵을 줬는데, 여기다 독약을 타둔 거다. 어찌 보면 자기 친구가 자살한 상황까지 이용한 셈이니 무척 소름끼친다. 그 후로 종종 나타나서 해독제와 회중시계를 맞바꾸자며 협박을 한다. 마지막에는 루나한테 칼빵을 놓으려고 하다가 저지되고, 오르골 소리를 듣고선 정신을 차린다. 이후 루나에게 응원의 쪽지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감화된다.
주인공들에게 협력하는 척하다가 나중에 본색을 드러내고, 두 주인공 중 한 명을 대신해서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는 점에서 Ib의 메리와 비슷하다.
아폴로 칼슨[편집]
챕터 2의 등장인물. 두번째 건물에 있던 사람이다. 나이는 19살. 눈에 찐한 다크서클이 있고 옷도 지저분하다. 이름의 유래는 아폴로 11호다.
처음엔 주인공들한테 재수없게 굴면서 거리를 두지만 점차 주인공들에게 감화되고 결국 동료가 된다. 건물에 오랫동안 있어서 건물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셀레스트라는 새를 데리고 다니는데 엄청 귀엽다.
힘이 엄청 세다. 루나보다 더 세다. 그래서 길을 막는 장애물들을 치워주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루나만큼 빠르지는 못하다. 그래도 너희들과 힘을 합치면 괜찮다며 오글거리는 소년만화 대사를 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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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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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애꾸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 다루는 대상은 애꾸눈입니다. 한쪽 눈이 실명되어 많이 불편하신 사람이니 주변에 있는 분들은 당장 이분을 도와드리시길 바랍니다. |
예전에 같이 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고 회중시계를 뺏겨서 못 나가는 상태였다. 하지만 주인공들의 시계에 욕심을 내지 않고 주인공들을 기차까지 데려다준다. 이유는 자기가 데리고 있는 셀레스트를 내보내주기 위해서. 아폴로는 오래전에 탈출이고 뭐고 포기한 상태였다. 그러다 갑자기 회중시계 없이 기차에 탔을 때 어떤 처벌을 받을지는 모르는 거라며 시계 없이 주인공들을 따라 기차에 탄다. 그리고 처벌을 받아서 눈깔 한쪽은 건물 안에 나타나던 눈깔괴물과 같은 모습이 되고 생사불명이 된다.
얘 인생을 되돌아보면 정말 불쌍한 놈이다. 아폴로가 어릴 때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셔서 엄마가 재혼을 했다. 그런데 새로 온 애비라는 놈이 아폴로를 맨날 팼다. 그래서 한창 뛰어놀아야 할 초중딩 나이에 아폴로는 가출해서 길거리에서 5년 동안 굴렀다. 다크서클도 이때 못 자서 생긴 거다. 그러다 셀레네를 만나서 잠시 행복을 찾는 듯했으나 셀레네가 사라지고 혼자 남겨졌다. 그러던 어느 날 술취한 시장 아들놈한테 뚜들겨맞던 도중 실수로 살인을 저지른다. 그러고 나서 도망치는 길에 문제의 기차에 올라서 건물로 오게 되었고 거기서 또 배신을 당했다. 빛 한 번 못 보고 당하고만 살다가 19살에 죽어버렸으니 비참한 인생이 아닐 수가 없다.
사실 시계 없이 기차에 뛰어든 행동도 이런 자포자기 심정에서 나온 거다. 뭐 하나 되는 게 없고 맨날 당하기만 하고 이젠 나갈 수도 없는 곳에 갇혀버렸으니 마지막 발악을 한 셈이다. 그래서 처벌받을걸 알면서도 뛰어든거다.
그렇게 죽어버린 줄 알았으나 챕터 4에서 묘비가 없음이 확인되었고, 엔딩에서 눈깔이 하나 없는 채로 살아돌아오며 생존이 확정되었다.
셀레스트[편집]
이 문서는 새와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날개와 부리가 있고 삶든 후라이를 하든 맛있는 알을 낳는 조류에 대해서 다룹니다. |
아폴로가 데리고 다니는 새다. 귀엽다. 새 주제에 CG도 나온다.
아폴로 말을 정말 잘 듣는다. 아폴로가 공격하라고 하면 포켓몬처럼 공격도 한다.
셀레네 앰브로즈[편집]
이 문서는 창조적인 도둑놈에 대해 다룹니다. 너무 창조적이어서 창조경제의 기틀을 잡으신 ㄹ혜님도 예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창조적이어도 죽창 앞에선 너도 나도 한 방! 나라에 예산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도둑놈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훔치기를 존나 잘합니다. 이 새끼가 당신의 돈이나 물건을 훔쳐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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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의 등장인물. 세번째 건물에 있던 사람이다. 나이는 19살. 분홍머리에 스팀펑크룩을 입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달의 여신 셀레네다.
루나의 어릴 적 친구. 같은 보육원에서 살았다. 루나를 위해 수어도 배울 정도로 친한 친구였으나 루나가 갑자기 보육원을 떠난 후 9년간 만나지 못하고 있다가 세 번째 건물에서 재회한다.
루나가 없어지고 얼마 후 자기도 보육원을 탈출해서 도둑으로 살았다. 도시에서 꽤나 이름 날리던 도둑이었던 모양이다. 도둑질로 얻은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의적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 돈으로 아폴로도 보살폈다. 그러다 도둑질 그만두고 일자리 찾으려던 찰나 재수없게 기차에 타버려서 건물로 오게 됐다.
챕터2에서 아폴로 시점으로 진행할 때 아이템창을 열어보면 셀레네가 준 편지가 있다. 편지 내용으로 봐서 아폴로가 입고 있는 코트 값은 얘가 준 듯 하다.
신시아 밀러[편집]
챕터 1의 등장인물. 다이애나와 함께 첫번째 건물에 갇혀 있던 사람이다. 나이는 18살. 나오자마자 이 건물에서의 삶을 끝내고 싶다며 난간 위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