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
조무위키
이 문서는 쯔꾸르게임에 관련된 것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쯔꾸르게임이나 혹은 그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를 다루는 문서입니다. 명작도 많지만 그와 동시에 똥게임도 많고 혐짤투성이 공포게임도 많은 걸 주의합시다. 이를 무시하고 기어코 플레이하다가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디시위키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개요[편집]
2009년 12월 초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 마니아가 개발한 게임.
당시 아오오니의 인기에 힘 입어 취미로 개발된 게임이다. 아오오니 원작자 noprops와의 이메일 연락을 통해 개발 허락을 받아낸 작품이다. 또 RPG 만들기 툴 역사상 온라인 게임은 거의 없다시피 하였으며, 쯔꾸르 온라인 게임 중에서도 유일하게 동시접속자 수 100명을 넘긴 작품이다.
RPG 만들기 XP 툴 중 온라인 게임 소스로 통용된 NetRMXP라는 소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백호라는 사람의 오픈 소스를 활용하여 개발되었다. 당시 마니아는 나이가 15세였으므로, 중학생이 상용 온라인 게임 수준으로 개발할 리는 만무하였다. 당연하게도 소켓과의 연결은 자주 끊겼으며, 동시 접속자 수가 20명만 넘더라도 서버가 간당간당하였다.
ㄴ 이해가 안 되는게, noprops는 분명 일본인일텐데 15살짜리아이가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면서 이메일 주고받았다는 게 상상이 안 된다 ㅋ 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상관없나
<youtube width="480" height="240">RThcz8n_lYI</youtube>
주소
<PD대정령 유튜브 발췌>
그런 와중에 아프리카 BJ 카이바군, 대정령 등이 아오오니 온라인 게임을 방송하였으며, 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은 곧 동시접속자 수가 600여 명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서버 능력의 한계로 게임 플레이가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이런 조잡한 서버와 렉으로 인해 실망한 대다수는 게임을 이탈하였고, 동시접속자 수는 곧 300여 명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이렇게 약 2년 동안 운영되었지만, 뚜렷한 서버 개선은 없었고, 개발자 스스로 능력 부족을 시인하며 곧 게임 서비스는 종료되었다.
문서 생성자는 저작권 문제 때문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고 서술하였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 앞서 noprops와의 이메일 연락을 통해 개발 허락을 받아냈기 때문.
여러 차례의 재오픈[편집]
서버 능력의 한계로 문을 닫게 된 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이었지만, 이번에는 단일 서버가 아닌 스타크래프트의 배틀넷 방식을 차용하여 누구나 자신의 서버를 열 수 있게끔 하였다. 지난 시즌 만큼의 동시접속자 수를 유지할 수는 없었으나 약 200여 명이 꾸준히 접속하였다.
그러나 배틀넷 방식 역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었다. 이는 RPG 만들기 XP 툴 특성상(RGSS의 고질적인 문제점) 렉의 원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결국 여러 차례의 게임 서비스 종료로 진절머리가 난 대다수의 유저는 게임을 접게 되었다. 또 마니아가 고3이라는 점에서 더는 게임 개발에 참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같은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인 열글자에게 저지먼트 온라인(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의 시즌 5) 소스를 양도하였고, 열글자가 수정 재배포함으로써 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의 명줄은 끊어지지 않게 된 것이다.
또 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한 버전인 시즌 7은 천백이에게 양도되었다. 즉 저작권 문제로 여러 차례 게임 서비스를 중단한 것이 아닌 개발 능력의 한계로 인해 중단된 것이다.
문제점[편집]
주민등록번호 인증 방식[편집]
아프리카 BJ들의 방송으로 인해 인기가 급증하게 된 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나 다름 없었다. 왜냐하면 서버 능력은 동시접속자 수 20명도 못 받춰주는데, 100명도 아닌 600여 명이 단일 서버에 접속한다는 것은 곧 서버가 멈추고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급식충들은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인 마니아에게 상용 온라인 게임 수준의 능력을 요구하였고, 당연하게도 이런 능력이 없었던 마니아는 진절머리가 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여러 차례의 인신공격에 화가 난 마니아는 "초딩과 노친네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로 회원가입을 할 수 없게끔 조치하였다.
당시 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을 이용하는 대다수가 저연령대였던 점을 들어,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만 했지만 나름 긍정적인 효과도 존재했었다. 게임의 이미지도 챙기고 질적인 면도 챙길 수 있었기 때문.
또 문서 생성자의 경우, 인터넷진흥원의 답변과 관계법령에 따르면 2009년 당시 주민등록번호 수집은 문제 대상이 아니었다. 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 뿐만 아니라 여러 포탈 사이트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 주민등록번호 요구는 회원가입 절차의 당연한 요구였었다. 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사실 갑질하려면 유명새나 권력이 있어야되는데 겨우 몇몇 추종자들 빼고는 안하는 망겜에서 이런짓한것이 어리다는 증거이다."와 같이 설득력 없는 서술을 하고 말았다.
애초에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한 것도 아니었으며, 언제까지나 나이 선별만을 위한 일종의 절차 내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는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 중 제로보드4, 5와 같은 CMS를 사용했을 경우, 주민등록번호 인증 절차는 회원가입에 당연하다시피 존재하였다.
즉 망겜이라는 이유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한 것도 모자라 나이 선별을 한다는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다. 비판을 할 것이라면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나이 선별이 아닌 문구 자체일 것이다. "초딩과 노친네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와 같은 저속한 표현 보다는 "만 14세 이하 청소년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와 같은 내용으로 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시 이런 내용이 지적된 적이 있었다.
나이 선별에 대한 비판은 어느 정도 존재했으나 긍정적인 면도 작용하였다. 게임의 질적인 면을 하락시키는 저연령대 회원들을 어느 정도 차단하면서, 게임의 이미지도 챙기고 게임 개발자의 인신공격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또 당시로써는 최선의 선택이었을 지도 모른다.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한 인증 절차가 아니었다면, 사실상 저연령대 회원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또 고연령대 또한 받지 않겠다는 것은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를 활용하여 가입하는 이가 꽤 되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캐릭터 스킨 후원[편집]
누가 계속 광고를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100명 남짓한 유저수로 구글에게 자동 광고를 받아서 광고를 한다. 또한 직접적인 현질 시스템은 없지만 자신에게 후원을 하면 특별한 게임 캐릭터 스킨을 주었다. 물론 그 특별한 스킨이라는것도 남의것을 따온것이다. 아오오니 및 게임에 쓰인 모든 그래픽 리소스들이 전부 도용인것도 모잘라서 현질 유도와 과도한 광고까지 하고 있다. 웬만큼 유명한 게임도 이정도 갑질은 안하는데 주제를 모르는것 같다.
반대측 의견[편집]
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은 캐릭터 스킨을 제공하는 대신 후원금을 받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다만 사이트나 게임 내에 직접적인 광고(애드센스, 애드몹 등)를 부착한 적이 없다. 주장에는 근거가 필요한 법인데, 문서 생성자의 경우 그러한 근거 제시도 없이 나무위키에 서술된 내용만을 참고하여 서술한 것으로 확인된다.
현질을 유도하였다는 표현도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후원의 본질적인 의미를 모르는 주장이다. 후원은 언제까지나 선택사항이며, 강제되는 사항이 아니다. 원하는 캐릭터 스킨을 얻고자 금전적인 후원을 해야만 하는 시스템적 문제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갑질을 한다거나 현질을 유도한다거나 하는 주장은 지나치게 주관적인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현황[편집]
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은 현재 마니아가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천백이가 운영하고 있다. 이마저도 동시접속자 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게임 운영은 힘들 수밖에 없다.
당연하게도 상업 온라인 게임이 아닐 뿐더러 아오오니에 대한 인기는 2018년 현재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앞서 문서 생성자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저작권 문제로 인해 게임 서비스가 중단된 것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 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과 다르게 서비스를 중단한 것은 오니의 숲이 유일하며, 오니의 숲의 경우에는 "아오오니 블러드 온라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명의 도용으로 인해 구글 플레이 측으로부터 임시 서비스 중단 경고를 받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