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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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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짝에 박힌 줄 알았으나 7집 Drones로 관을 부시고 나온 불혹의 밴드

그린데이, 마룬5와 더불어 팬이 ㅈㄴ많은 밴드

3집 Absolution 이후로 음악적 발전이 없는 밴드

마지막으로 앨범내고 사람들이 잊을때즈음에 다시 예토전생하는게 특징이다. 대략 3년주기로 앨범내는거 같은데 2018년이 드론즈내고 딱 3년째이니 올해 한번 기대해보자.

새 앨범은 2018년 11월에 나온다고 한다.

특징[편집]

브리티시 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사운드를 지향한다. 초기의 앨범은 전반적으로 우울하지만, 이후 나온 앨범들은 꽤나 밝아지고 대중성을 확보하려고 한 노력이 보인다. 이들의 2집이자 최고 명반인 Origin of symmetry[1][2] 는 Muse라는 밴드의 색을 잘 나타낸 앨범으로, Plug in baby, New born은 아직도 명곡이라는 평을 받는다.

매튜 벨라미의 날뛰는 보컬과 다채로운 기타 사운드, 크리스 볼첸홈의 감미로운 서브 보컬과 기교있는 베이스 연주, 도미닉 하워드의 파워풀한 드럼이 인상적이다. 음역대 자체는 특출나게 넓지 않은 편이나 세련된 저음부터 히스테릭한 가성까지 자유자재로 뿜어내는 매튜는 특유의 트리오 편성과 함께 뮤즈의 아이덴티티로 꼽히곤 한다.

Muse는 여러 가지 스타일의 음악을 구사하기 때문에 장르 분류가 모호하다. 보통은 얼터너티브 록, 모던 록으로 분류되는 편이고, 프로그레시브한 느낌과 그런지한 느낌도 갖고 있다. 참고로 영문 위키에선 얼터너티브 락, 스페이스 락[3], 심포닉 락, 프로그레시브 메탈, 뉴 프록으로 분류된다(어디가서 뮤즈듣고 프록들었다고 프록헤드에게 자랑하면 개맞을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기본적으로는 정통 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부터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시도한다고 말할 수 있다.

뮤즈는 2집 3집을 거처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세계적인 밴드로 거듭났다. 이후 뮤즈는 4집, 5집, 6집에 걸처서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스타일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시도는 평단과 대중에게 실패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결국 2집과 3집의 스타일을 답습한 7집으로 다시 돌아온다. 7집의 평가는 괜찮은 편이나, 2집과 3집을 넘기엔 역부족이다. 뮤즈가 2집 3집에서 발전한 무언가를 8집에서 보여주길 기대해보자.

Muse의 초기 앨범은 라디오헤드너바나[4] 의 영향을 받았으며 후기 앨범은 과 AC/DC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보인다. 이들의 음악이 워낙 특이해서 딱히 라이벌을 꼽긴 어렵지만, 콜드플레이와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아 어느정도 라이벌이라 생각하는 듯 하다. 그리고 판매량을 비교하면 콜플 2집이 뮤즈 전집판매량보다 높다. 뮤즈 판매량 심하게 낮다.

기타 연습을 하는 중고딩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한때 Time is running out 등으로 급식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그러한 급식 뮤빠들의 설침으로 락덕들에게 폄하되기 일쑤였으나 실력으로 보나 커리어로 보나 세계적인 밴드임에는 틀림이 없다.

동명의 아이돌 그룹 뮤즈는 내년 4월 1일 공중분해 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쪽으로 환승하는 걸 추천한다.

멤버[편집]

매튜 벨라미[편집]

뮤즈에서 또라이를 담당하며 침대위에 강력한 테크토닉. 약혼자한테 파혼당해서 거의 자살 준비상태이다. 젊은 시절엔 마약 중독자였으며, 기상천외한 음모론을 믿는 등 중2병적인 기질을 보이고 있다. 특유의 똘끼와 영 좋지 않은 키 때문에 종종 초딩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맨슨기타의 엔도서로 라이브에서 항상 이 회사의 기타를 쓴다.

2010년 8월 1일 내한 때 MK Jam 할 때 돔이 잠깐 자리를 비우자 의자에 물을 뿌렸다. 인성 갑이다.

항간에 의하면 너바나를 매우 좋아하며, 섹스를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2019년 8월에 존나이쁜 엘르 에반스와 결혼했다ㄷㄷ

크리스 볼첸홈[편집]

뮤즈에서 정력왕과 스모킹을 담당하고 있다. 12자녀의 가장. 정규 앨범을 낼 때마다 아이를 만든다고 한다.

현재 섹덕으로 트위터에서 같이 섹스 할 사람을 모집하고 있다. 뮤즈에서 백업 보컬을 맡고 있으며, 6집의 두 곡[Save me, Liquid State]은 크리스가 메인 보컬로 부른 곡들이다.

축구광이라 자기 자식들만 있는 볼첸홈 축구팀을 만들었다.

도미닉 하워드[편집]

뮤즈에서 섹스왕을 담당하고 있다. 섹스를 좋아한다. 트위터로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벨라미에게 사육을 자주 당해 틈틈이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큰 다툼이 없는 것을 보면 본인은 매튜에게 당하고만 사는 것이 싫지만은 않은 모양이다.

뮤즈 앨범[편집]

1집 Showbiz 데뷔앨범이자 234집 뒤에 숨겨진 명반. 인지도가 없었던 시절 라디오헤드의 듣보잡 아류 취급받으며 많이 까였으며 실재로도 라디오헤드 3집 냄새가 굉장히 강하다. 다만 라디오헤드보다 직설적인 우울함과 록킹하면서 폭발적인 사운드가 특징.


2집 Origin Of Symmetry 1집보다 우울함은 덜하지만 똘끼는 더해졌다. 뮤즈 특유의 낭만주의적 클래식 사운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앨범. 이게 록사운드랑 개쩌는 조화를 이루면서 중2병 갬성이 말 그대로 폭발했다. 이 때부터 뮤즈가 평론가들의 시선을 이끄는데 성공했으며 뮤즈 최고의 명반으로 취급된다. 뮤즈 대표 명곡 대부분이 여기에 쏠려있는 거 보면 대충 견적 잡힌다. 뮤즈 까대는 락찔이들도 이 앨범은 성역 취급할 정도.


3집 Absolution 전체적으로 전보다 절제되고 서정적인 사운드로 대중성을 노린 앨범. 싱글 별 완성도와 색채의 통일성은 좋지만 유기성이 심히 거지같다고 평가받는다. sing for absoultion에서 stockholm syndrome으로 넘어가는 이 병신같은 트랙 구성을 봐라. 그래도 time is running out과 hysteria가 크게 히트했고 결정적으로 이 때 글라스톤베리 라이브에 헤드라이너로 서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뮤즈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4집 Black Holes and Revelations 키보드 사운드의 도입과 밝고 캐치한 멜로디로 대중과 평론가들에게서 모두 호평을 받은 앨범. 2집 다음으로 명반취급을 받는다. 다만 이때부터 메튜 목소리에 기름떼가 꼈다. 대신 고음에서도 중후함을 유지하게 되서 초기의 생목소리와 호불호가 갈린다.


5집 The Resistance 퀸의 오페라록을 차용한 앨범. Uprising으로 미국에서의 인기를 안겨줬고 올해의 록앨범상도 받았지만, 이전까지의 팬들은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그 전까지의 폭발력이 없거든. 그래도 완성도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 이후 하도 병신같은 것들만 내놓다보니 평작취급은 해주는 편.


6집 The 2nd Law 신스팝과 덥스텝, 고전 브릿팝의 결합을 추구한 것 같다. 아마도. 그냥 빌보드차트에 굴러다니는 양산음악 1이 나왔고, 골수 리스너들은 손절, 노래 안 듣는 인싸들만 좋아라 했다.


7집 Drones 6집에서의 역풍이 꽤 컸는지 메튜는 과거 스타일로의 회귀를 외쳤고, 그 결과 적당히 다크한 4집과 5집의 중간 쯤 되는 무언가가 튀어나왔다. 나름 정통 락스타일에 콘셉트 앨범이라고 유기성도 나쁘지 않지만 딱봐도 정성들인 곡과 발로 쓴 곡이 눈에 보일 정도로 트랙별 퀄리티가 천차만별이라 마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평은 못 받는다.


8집 Simulation Theory 6집의 계보를 잇는 병신앨범. edm사운드를 도입했고 이젠 더 이상 뮤즈가 맞는지도 뭐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9집 Will of the People

라이브[편집]

데뷔시절부터 라이브 하나는 기깔나게 잘한다.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다는 양반도 있을 정도. 특히 2004년 글라스톤베리 라이브는 역대 최고의 라이브로 손꼽힌다. bliss랑 Citizen Erased 보면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있다.

라이브 앨범이 3개 있는데,(Hullaloo, HAARP, Live at Rome Olympic Stadium) 이중 hullabaloo에 앨범에 못들어간 b사이드 트랙들이 있으니 궁금하면 사보자.

뮤즈 신보[편집]

오늘 6월 8일자로 뮤즈 정규7집 Drones가 나왔다. 방금 한번 들어보고 왔는데 앞부분하고 중간부분은 좀 신나거나 우울한 노래들이있고 뒷부분은 잔잔한곡들이 포진되있다. 그리고 10분짜리 곡도 하나 수록되있다. 대체적으로 곡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는다.

2017년 5월에 신곡 Dig Down이 나왔다. 근데 매드니스 재탕삘이다 좆튜 좆라미 수준;

2021년 끝나갈 즈음 인스타에서 신곡에 대한 떡밥을 투척하더니 2022년 1월 13일 3시(한국 시간으로는 14일 자정)에 Won't Stand down 가 공개되었다.

여담[편집]

  • 동명의 그룹 뮤즈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인터넷 상에선 종종 이들과 엮이곤 하는데 구지 따지자면 가네바야시 세이콘김성근 같은 관계이다.....
  • 원곡보다 라이브가 좋았던 밴드이다. 요즘은 맷의 목 상태가 영 별로이기 때문에......
  • 그래도 밴드사운드 자체는 상당히 좋다. 맷도 요즘 점점 안정적인 음처리가 되고있고 ㅇㅇ

내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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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30일 7집 투어로 한국에 방문했다. 내한 전 지난 일주일 동안 셋리스트로 예상은 했지만 옛날 앨범 히트곡이 많이 나왔다.

뮤즈 골수팬들이 그토록 원했던 Citizen erased가 등장했지만 맨날 연주하던 The Handler가 누락되서 실망한 팬들도 많다고 한다......

내한 라이브 1~2주 전에 최초로 Defector가 라이브에 등장해서 한국에서 연주 해 줄까 기대는 했지만 그런거 없었다고 한다.


Time is running out 이 끝나고 한국언지 태국언지 정체불명의 언어를 구사했는데, 알고 보니 "여러분 대박" 이였다.


Mercy 연주 시작하고 2분 초 즈음에 "뷰티풀"을 외쳤다. 관객 분들이 머시 때 스마트폰 플래시 키는 이벤트를 했는데 꽤 이뻣나 보다.

뮤즈 내한 몇주 전 본 조비랑 마룬5때 영감을 받아 팬 및 관객 분들이 자체적으로 행한 퍼포먼스 인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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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논란에 대한 사과의 의미였던지 내한 오셔서 애국가를 연주하셨던 윾쾌한 성님들이다. 1절 끝나자마자 히스테리아로 바로 넘어가는 게 하이라이트.

각주

  1. 클래식과 프로그레시브 성향을 현대적인 락 음악의 감수성에 적절히 결합해낸 앨범으로, 사운드적으로는 오묘한 색체를 띠고 있으며 구성 양식 또한 변화무쌍하여 서사적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가슴을 저미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후련하게 꿰뚫는 기타 톤은 그대로이다.
  2. 데뷔 앨범 때보다 더욱 피아노의 비중이 높아져 매튜가 피아노, 기타, 보컬의 3역을 완벽하게 해 냈으며 드라마틱한 구성과 다채로워진 사운드로 대중성과 비평에 있어 모두 찬사를 받았던 앨범이다.
  3. Bliss, knight of cydonia등의 괴작(?)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4. 너바나의 카피밴드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