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또
조무위키
이 문서는 칵테일에 대해서 다룹니다. 술은 언제나 그렇듯이...... 과음 금물! |
이곳에 도착하면 몰디브를 한잔 하는 것이 통과의례다...
쿠바의 대표적인 자랑거리다.
헤밍웨이가 살아생전에 다이끼리와 더불어 존나 빨았던 칵테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더운 여름날에 집에서 해먹으면 ㄹㅇ 존맛 만드는 방법도 존나 간단해서 우리같은 똥손이 만들어도 대충 흉내는 낼 수 있다.
지옥불반도에선 럼이 워낙 비싸서 럼 대신 소주로 해먹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롯데마트에서 바카디 화이트럼을 취급한다. 750ml짜리 가격은 2만원 초반대니 가장 적절한 선택이 될 것이다 원래 현지에서도 바카디로 만들었으니.
제발 Mojito 보고 모지또라고 읽지 좀 마라 ㅅㅂ
까이삐리냐(Caipirinha)라고 이거랑 비슷한 브라질 칵테일이 있는데 미묘하게 다르다.
만드는 법[편집]
도수 : 10도
베이스 : 럼
기법 : 빌드
재료 : 화이트 럼 45ml, 민트잎 4~5장, 설탕 2tsp, 라임 1/2개 탄산수 적당량
장식 : 라임, 민트
글라스 : 하이볼 글라스
맛 : 상큼한 맛
1. 하이볼 잔(그냥 길쭉한 유리잔이면 노상관,맥주컵같은거)에 얼음넣고 칠링(잔 시원하게 하는거지만 안해도됨)
2. 화이트 럼(바카디) 45ml(소주잔으로 1잔) 넣고
3. 민트 잎을 손바닥으로 쳐서 향이 날때 얼음 사이에 끼워넣고
4. 설탕(혹은 시럽) 2 아빠숟갈 넣고(설탕 녹이기 빡세니까 탄산수 따로 따라서 섞으면 됨)
5. 라임 반개 반갈죽 또는 4갈죽으로 토막낸다음 머들러(마늘빻기)로 짓뭉개서
6. 그 잔에 탄산수 붓고 휘휘 저어서
7. 술 얼음 민트있는잔에다 따라주고
8. 남는 민트잎이랑 남은 라임 반개 슬라이스해서 잔에 꽂으면 완성
기원참[편집]
모히토의 오리지널 베이스는 럼이다. 럼은 사탕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술로, 제당산업이 번창했던
카리브해의 서인도제도 및 바하마제도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뱃사람들이 즐겨 마셨다고 하여 ‘해적의 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당시에는 설탕을 정제하고 남은 당밀로 만들어서 가장 값싸고 서민적인 술 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사랑한 칵테일 모히토는, 헤밍웨이가 “나의 모히토는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La Bodeguita del Medio)에 있다”라는 말을 남겨 더욱 유명해졌는데,
이곳은 이제 여행객들이 찾는 유명지가 됐다. 민트와 신선한 라임이 어우러져 더운 여름철에
한잔 마시면 갈증이 해소되는 모히토는 최근 다양한 종류로 만들어지는데,
좋아하는 과일과 다양한 민트를 이용해 자신만의 모히토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