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줘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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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돈 안가져온 새끼들이 하는 말. 많이 가지고 있음에도 하는 말.

“

돈빌려줘

”

“

OOOO원만 빌려줄 수 있냐

”

다.

ㅆㅂ 돈중독이냐? 특히 돈 많이 가져온 새끼들이 흥청망청 다쓰니까 빌려줘 거린다.

이 씹새들은 협박충기질도 있다.

이런 새끼들이 최종진화하면 보증좀 이러고 다닌다.

이런놈들을 조지기위한 장치가 바로 이자다.

빌려달라는건 구라고 그냥 '달라는' 말이랑 똑같다.

유사한 부류로는 어떤 물건이나 명의 빌려줘충이 있다. 이딴 병신들을 보면 패죽이자. 씨발새끼들.. 한사람의 인생을 그렇게 망치냐?

참고로 이거 대학 술자리에서 많이 벌어진다고 하더라. 씨발..

특징

돈 빌려주는 사람보다 씀씀이가 크다.

돈 나중에 다시 받으려고하면 지 쌩돈 나간다고 지랄을 한다.

반대로 네가 빌려달라고 하면 정답은 '안빌려줌'이다.

돈 갚기 싫어서 연락을 끊으려 하거나 심한 경우 빌려준 사람을 살해 후 암매장까지 시도한다. 이런 케이스 은근 많으니 뉴스 찾아보셈.

겨우 5만원 가지고 쪼잔하게^^를 시전한다. 병신아 쪼잔하게 그 정도 돈도 안갚는게 더 치졸한거지 5만원이면 스테이크 한끼다

갚을 돈은 없으면서 지 여자친구 지 동생 생일선물 챙겨줄 돈이랑 모바일 게임 과금할 돈은 있다

한 번 빌려줬던 사람의 은혜를 저버리고 또 빌려달라고 찾아온다. 처음 부탁하기가 어렵지 돈 계속 빌려주면 버릇이 됨. 어이없는 발상이다.

절대 빌려주면 안되는 유형

분명 네가 친한친구도 아닌 지인 수준인데 빌리려 함 -> 가족 친구한데도 신용없는 쓰레기

대출 받아서라도 빌려 달라고 함 -> 대출할 신용도 없는 쓰레기

미안한데 조금만 더 빌려달라고 함 -> 미안하면 이딴 짓을 안하지 쓰레기들아

연인 ->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담지우려는 사람이 있겠냐? 절대 연인한테서는 돈 안빌리고 차라리 은행에 가지. 약혼자나 배우자 수준아니면 높은 확률로 너를 호구로 보는 사기꾼임. 사실 요즘 세상은 약혼자 배우자도 통수치니까 그냥 믿지 마라.

원수로 갚는다 함 -> 갚고도 남는 돈을 굳이 지 생활비에 써서 돈 갚는 기간이 오히려 더 늘어남. 그리고 더 빌려서 갚아야 할 돈만 더 늘어난다. 주의에 그런 씹새 있으면 무조건 숙청 때려라.

2000만원 이상의 거액을 빌려달라 함 -> 절대 안됨 너가 은행임?? 요새 1금융권 2금융권 대출 심사가 얼마나 널널한데 그것도 못 빌리면 문제가 있는거다.

소액 단위로 빌리고 잘 갚는데 상습범인 경우 -> 빌드업한뒤 너를 통수치거나 인간의 건망증을 이용해 몇만원 까먹을 확률이 농후하다

빌리는 놈 직업이 공시생, 취준생, 백수 요따위 무직이다 -> 돈 뜯어낼 구석이 없다. 재판에 안나오고 배째기도 하고 지급 명령 떨어져도 돈이 나올 구석이 없다. 애초부터 안빌려주는게 본전이다.

취업/창업한지 얼마 안된 상태인데 돈 빌려달라는 가족 -> 병원비 등 심각한 상황이 아닐 경우, 너를 진짜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 거다. 진짜 가족이면 그동안 힘들었다고 밥 사주거나 다독여주고 안받는다는 용돈 네가 먼저 쥐여드릴 정도는 된 후에야 받는다.

차용증 이체 내역 그런거 소액단위일땐 소용없다 고소하는 비용이 더 큼

경찰은 사람따라 시큰둥하게 처리할 위험성이 있으니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넘기면 높은 확률로 받아낼 수 있다

문제는 여긴 6개월 이상 걸릴 각오해야함

100 단위여도 손해는 마찬가지고 2000만원 이상이어야 소액 재판에서 벗어난다

거절하는 법

돈 돌려받는건 99.9999퍼 틀렸다고 보고 포기해라. 아니면 배때기에 죽창을 찔러주고 다시 환수해오던가.

이런 새끼들 앞에서는 일말의 자비도 보여주면 안된다. 괜히 빌려줄듯 말듯 찔러보다간 며칠 굶긴 하이에나처럼 달려든다.

반대로 나도 돈이 없다며 역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게 그나마 제일 잘 통한다.

아니면 연락을 아예 끊어버려라. 특히 평소에 연락없던 새끼면 가차없다. 부랄친구 수준이면 못돌려받는다 생각하고 적선하던가 그건 네 맘.

빌리는 놈만 빌림

사람이 살다보면 돈 빌릴때도 있긴 한데 그게 한두번이어야지 상습적으로 빌리는 새퀴들이 있다.

웃긴게 돈관리 잘하는 애들은 빌리면 빨리 갚거나 아예 안빌리는데

못하는 애들이 계속 빌리러 온다는 거다.

양심 어디?

진짜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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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9년 중3 겨울방학 직전까지 계속 미루다가 졸업할때까지 던파 클스셋(25,000원 상당)을 안내놓은 김원호라는 개새끼가 있었다

그래서 순진했던 나는 왜안주냐고 문자로 욕을 했다

그랬더니 시발 고1때 우리 학교에 일찐 1명이랑 찾아와서 시발 ㄷㄷ 내 교복 단추 다 뜯으면서 모가지 잡고 질질 끌려가는데

다행히 길거리의 정의로운 시민들, 특히 갓줌마께서 일침을 수놓으며 일찐 두마리를 떼어내고 막아주신 덕분에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그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그러니까 일찐새끼들이 뭐 안갚는다고 욕하지 말고 그냥 속으로만 에휴 커서 징역살새끼.. 하고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