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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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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뒤지는 놀이이다.

목숨을 판돈으로 걸고 하는 도박이다. 만약 네가 단두대 매치를 하게 되면 너랑 단두대매치를 뜨는 상대 얼굴을 잘 봐둬라.

니가 살면 걔가 죽고 걔를 살리려면 너가 죽어야 한다.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다. 너 아니면 걔가 무조건 뒤져야만 하는 게임이다.

걔가 불쌍했다면 애초에 이런 놀이를 하질 말든가...

한국의 프로야구나 정치권에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대표적인 단두대매치[편집]

  • 포클랜드 전쟁: 마거릿 대처와 레오폴드 갈티에리의 정치생명 단두대매치. 포클랜드 제도가 어느나라 땅이냐에 대해서 애초에 둘 다 관심조차 없었다. 이기면 지지율 98%가, 지면 정치생명 쫑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갈티에리의 입장에서는 이기면 아예 아르헨티나 제국을 건국하는 게 가능하며 갈티에리 왕조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했다. 결국 대처가 이겨서 갈티에리는 쫑났다.
  • 라크쉬르: 지지자를 모아 상대방을 불구덩이로 밀어버리는 탈다림 전통 민속놀이. 알라라크말라쉬를 이걸로 끝장냈다. 이기면 탈다림 군주가 되는 거고 지면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서 증발한다. 이 불구덩이는 존나 특수한 불구덩이라서 보통 프로토스가 전사하게 되면 죽는 게 아니라 영혼은 회수되어 기계로 만든 인조육체에 들어가지만 이 불구덩이에 빠지는 프로토스는 영혼이 증발한다.
  • 임진왜란: 선조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서로의 정권을 놓고 단두대 매치를 했다. 지면 방법은 다르지만 망하는 대결이었다. 선조가 지면 머가리를 썰리고 조선이 일본의 속국이 되거나 다른 왕조가 들어서게 되는 거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면 일본은 다시 내전에 휩쌓이고 도요토미 가문은 박살난다. 실제로 도요토미 가문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박살냈다.
  • 호날두 VS 즐라탄: 2014년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둘이 만나버렸다. 지면 브라질월드컵을 냄새조차 못맡게 된다. 호날두가 이겨서 겨우 올라갔고 즐라탄은 월드컵 냄새조차 못맡았다. 근데 이긴 호날두도 결국 월드컵 냄새만 맡았다. 근데 메시가 끝판까지 올라갔다지?이과인 개새끼 해봐.
  • 아론 버 VS 알렉산더 해밀턴: 아론이 부통령, 알렉산더가 재무장관으로 알렉산더는 대통령이 아닌 인물중 달러 인물이 된 유일한 사람이었다. 근데 둘은 정적이었고 알렉산더가 아론을 헐뜯기를 반복했는데 실제로 알렉산더 때문에 아론이 대선에서 낙선해버린다. 뿔딱지가 난 아론이 알렉산더에게 결투를 신청, 권총으로 007빵을 하게 된다. 아론이 알렉산더의 응디에 총을 쐈는데 그게 관통해서 척추가 잘못되는 바람에 알렉산더가 죽었다.
  • 제로 레인저(Zero Ranger): 그저 전형적인 슈팅게임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불교적인 교훈이 들어간 교양(!) 게임이다. 특히 스토리모드 극후반부에서는 그야말로 단두대 매치 따로 없는데, 클리어시 그냥 전형적인 슈팅게임 클리셰가 적용된 노말모드가 해금되지만 만약에 잔기가 고갈되어 게임오버가 될 경우에는 게임 데이터가 모조리 초기화 되어버려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 스팀에서 팔고 있으니 함 해보길 바란다.
  • 캐삭빵
  • 검수완박
  • 박지현 VS 이재명: 윤석열 당선 후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 출마 떡밥. 박지현은 출마한다 했고 이재명은 아직 의견 표명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