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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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안톤 쉬거

개요

틀딱을 위한 나라는 없다

존나게 포스터 가지고 패러디가 자주 되고

네이버와 디시에서도 자주 언급이 되는 갓영화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브금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꿀잼이니 꼭 보길 바란다

ㄴ오히려 브금 없는게 분위기 한번 좆되게 깔아준다

스릴러 영화 중 GOAT.

영화

No conutry for old man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장르	액션 , 스릴러
감독	코엔 형제
주연	하비에르 바르뎀 , 조쉬 브롤린 , 토미 리 존스
개봉일	2007년 11월 9일

묘하게 다크나이트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는데 이건 거의 아는 사람이 없는게 유감.

ㄴ 노위나도 닼나끕은 아니어도 흥행 나름 했는데?

내용이라하면 라울 실바가 타노스를 족칠려고 쫓아다니고 투페이스가 그를 돕는게 주된 내용이다

근데 스릴감 장난 아니다. 그리고 뭐랄까 뭘 말할려는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다.난해하니 꼭 해설 같은거 찾아보고

혼자서 사색을 많이 하길 권장한다

사실 간단하게 보여주면 될것을 미친 싸이코 새끼하나튀어나오게 해서 베베꼬게 만든 그런 영화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영화상 받은것도 안톤쉬거의 똘끼충만한 바가지머리덕분일 것이다.

자세한 해설은 이런 좆문위키말고 다른데서 찾아보도록 해라

하비에르 바르뎀은 이 영화 이후부터는 이상한 헤어스타일만 하고 나온다.

                                               "간단하게 비유할 수 있는 것을 왜 일반인은 스토리 개연성마저 느껴지지 않게 어렵게 풀었을까"

사이코패스의 인격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영화다. 일본 씹덕만화 같은데서 나오는 사람들 죽이며 중2병 대사나 읊고 쪼개는 그런 유치한 가짜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자신의 신념이 절대기준으로 돌아가는 냉철한 성격의 진짜 사이코패스가 나온다.

다른 위키나 영화 리뷰를 봐도 인물 해석, 대사 분석, 자기 대가리 좋다는 자랑만 늘어지게 할뿐 근본적인 얘기는 아무도 하지 않아 답답함이 느껴진다.

원작을 보고 싶은 충동이 그 어떤 영화보다 깊게 들었으나 내 빡대가리론 보나 안 보나 똑같을거 같아 포기

근본적인 얘기는 아무리 가오잡고 운과 실력이 따라주는 존재라도 인간일뿐 이라는 소리 같다 마지막에 그렇게 저승사자처럼 굴던 바가지머리가 우연이란는 것으로 뒈질뻔하거덩

좆문가식 해석

그저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좆같이 태클걸지말것
영화자체가 존나게 심오하고 난해한 영화라 모든 해석들이 극과극을달리는것들이 많다.

필자가 본 해석중 가장 와닿는 해석을 빌려 적을뿐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라는 제목의 의미는 시대가 흘러 노인이 돼버린 자는 더이상 시대를 읽을수없어 살아갈수 없다란 의미란다.

두루뭉실하기때문에 감이 잘안오지만 인물들의 캐릭터에 빗대어보면 살짝 그럴듯하기도하다.

제일먼저 설명해야할 인물은 이 영화의 하드캐리담당 선장 살라자르 '안톤 시거'

이새끼는 청부킬러로 다른이들의 목적에의해, 돈을 위해서 샷건을 들지만 하는짓만보면 그딴거 다 좆까고 살인을 즐기는 미친싸이코패스년이다.
이새끼는 사실 목적, 동기따위없다. 그냥 죽이는거다. 진짜그냥 니가 눈으로 뭔가를 바라보는것과 같은 그냥 아무이유없다.

ㄴ안톤 쉬거의 목적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재앙을 선사하는 것이다. 목적, 동기가 없으면 그냥 보자마자 바로 죽이고 말지 왜 코인 토스같은걸 하겠냐

안톤시거의 의미는 죽음 그자체다.
누구도 죽음을 피할수없고 막을수도없다. 노인은 죽음과 가장 근접해있는 사람이고 두려워서 피하기도 대적하기도한다.
하지만 결코 피할수없고 결국 맞이하게되는것임.
부가적인 이새끼의 산소탱크샷건은 죽음이 남기는 것을 빗대며 깨끗하게 아무것도 남기지않는다라고 상징한다.
누구나 맞이하는것이며 결코 피할수없고 아무것도 남기지않는 죽음이 형체가있는 사람으로 표현된것

초반 고속도로의 한 매점에서 어떤 오지상과 시거는 대화를 나누는데 오지상은 시거와 대화를하며 뭔가 다른것을 눈치깐다.
"당신은 어디서왔소?" 라고 묻지만 시거는 "알아서 뭐하게" 라고 대답하는데 죽음이 어디서와 어디로가는지 말하는게 의미없다는 소리인거같다.
그러곤 코인토스로 오지상의 생사를 결정하는데 죽음은 특별한게 아닌 사고처럼 언제나 곁에있으며 운에따라 찾아온다고 빗대는것

두번째로 설명할 놈은 균형전문가 타노스

작중 가장 인간적인면이 많이 부각되는 캐릭터로 욕망그자체로 살아가는 캐릭터다
욕망에 불타오르며 자신이 불타죽을것을 망각하고있는 인물

" i will died but not now "

찾아본 해석 중 르웰린 모스의 '모스' 는 나방 (moth) 과 발음이 같다.
타오르는 욕망을 위해 불나방처럼 죽음으로 질주하는 인간을 빗대는것이 아닐까 물론 뇌피셜임
그러나 결국 이새끼도 죽음은 피하지못한다. 안톤시거가 아니라 다른 피라미에게 당했지만
결국 죽음은 피하려고 맞서려고해도 인간은 죽음을 제압할수없고 허무한 죽음으로 귀속되는 결과를 낳는다.
그렇기에 죽는과정도 묘사되지않고 갑자기 턱하고 허무하게 뒈져버린 장면이 나온다.

세번째는 맨인블랙 K할배

욕망과 죽음의 서로를 맴돌며 활활타오르고있을때 주변에서 개꿀잼관전중이던 할배는 어렴풋이 안톤시거의 정체를 직감하고있는거같다.
그렇기때문에 주변에서 맴돌며 관전만 하고있던것.
죽음을 인간이 뭐 어쩌겠는가 이 할배는 마지막쯤 "나이가 들면 신이 어떤방법으로든 내 삶에 찾아올거라 생각했지만 아니였소" 라고 말하는데
나이가 들며 세상을 읽을수있고 세상의 질서를 알수있게되는가 했지만 그런일은 없었다. 라고 유추해볼수있음.
실제로 이 할배는 굉장히 현명한 베테랑으로 나오지만 영화내내 무력하다. 인간이 초월한 존재를 이해할수없기에 내내사건 뒷북만치는것
그렇기에 언젠가는 알수있을것이다 라며 시간을 흘려보내기보단 지금의 책무를 다해야한다는 영화 초반 독백과도 뜻을 이어볼수있음 마지막에는 자신의 꿈내용을 아내에게 얘기하는데 무슨 의미와 뜻이 담긴지는 모르겠다.

ㄴ 인생이란 꿈과같아 이해할수 없는일들의 연속이라는 의미

마지막으로 머머리 마술사기꾼

이새끼는 겉만 번지르르하지 조또 하는게없다.
실제로도 굉장히 허무한 죽음을 맞는다. 조직에서 거액을받고 또 르웰린에게 자신이 해결해주겠다고 오지만 결국 한거라곤 앉아있다 뒤진거뿐
이는 죽음을 구원한다니뭐니 좆소리하는 종교인을 비유한게 아닐까. 말만 존나하고 실제로 보여준건없으며 직접적으로 해주는것도없다.
죽음뒤 세계가 있다느니 죽음으로 구원받니하지만 안톤시거가 보여주든 죽음은 굉장히 공허하고 냉철함만 갖고있다.
그 공허와 냉정함을 따뜻함,구원으로 받아들이는건 각자다르지만 적어도 이 영화내에선 아님

개인적으로 인간의 근본을 존나 난해하게 풀어놓은 영화같다. 그리고 역시나 그때문에 해석들이 존나 다르기때문에 이와는 반대되는 해석도 있을수있다.
그러니까 그냥 참고만 하는식으로 봐라 이렇게 본다고 해도 또 영화가 새롭다 갓영화임

그리고 어휘력이 딸려서 좀 좆같이 적어놨는데 문장 잘다듬는새낀 알아서 다듬어라 난귀찮아서안함

ㄴ아냐 뭐...이해했음

국산 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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