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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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나우루 지도.png | |
| 나우루 공화국 Republic of Nauru | |
| 기본 정보 | |
|---|---|
| 수도 | 야렌 |
| 국가 |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 |
| 대륙 | 오세아니아 |
| 면적 | 21km² |
| 인구 | 약 1만 80명 (2011.10) |
| 추가 정보 | |
| 지도자 | 바론 와카 |
| GDP | PPP 2005$(2006) |
| 언어 | 나우루어, 영어 |
| 민족 | 미크로네시아인 |
| 종교 | 그리스도교 |
아랍에미리트나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 리비아 같은 자원으로 돈벌어먹고 사는 졸부새끼들의 미래다.
걔네는 나우루보다 훨씬 쌓아둔것도 많고(인구도 훨씬 많긴 하다만) 쌓아둔 걸 잘 굴리고 있어서 지금만큼은 아니어도 망할일은 없을거다. 대신 남미의 베네수엘라가 나우루의 전철을 아주 그대로 밟고 있는 중이다.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정말 작은 섬나라다. 면적 약 21㎢. 단일섬 국가로 인천 영흥도만한게 나라인셈.
본래 독일 식민지였다가 1차 대전 이후 호주 & 영국이 관리했고 2차대전때 닛뽄군에게 점령당했다가 후에 영국에게 먹히고 독립했다.
새똥이 퇴적되어서 인광석이란걸로 섬이 뒤덮였었는데, 이게 아주 값비싼 광물이라서 1만명 남짓 되는 국민들이 아주 잘 처먹고 잘 살았었다.
세금도 없고 노동은 외국인들 데려와서 하고 공무원직도 죄다 외국인으로 채웠다. 덕분에 국민들이 죄다 존나게 비만이었다고 한다. 물론 국민들이 죄다 비만인건 지금도 마찬가지.
전에는 국민들이 전부 공무원이라고 써있었는데 사실과 다르다. 이 미개한 파오후 새끼들은 공무원들마저 시발 외국인 노동자로 채웠다.
국민들은 오스트레일리아로 유학가고, 결혼하거나 뭐하면 돈을 엄청나게 퍼줬는데 그 옛날 태평양 섬나라에 집집마다 게임기나 컴퓨터, 자동차가 있었다더라.
그런데 이 섬은 자동차로 몇 분 달리면 국토를 횡단하는 정말 작은 섬나라다. 한마디로 걸어다니지를 않았다는 얘기.
지상낙원을 누리면서 살다가 80년대 끝나갈쯤에 인광석이 고갈되기 시작한다.
그리고나서? 다 캐낸 후에는 섬 전체를 파헤치느라 전국토가 돌무지가 되었고 국민 전체가 개좆거지가 되었다.
심지어 섬 파느라 해발고도가 존나 낮아져서 수몰 위기라 한다
좆만한 땅에 하도 파헤쳐대서 농사도 못짓는단다. 물론 할 줄 아는게 돈쓰는것밖에 없는 바보같은 나우루인들은 농사할 줄도 고기를 잡을 줄도 모른다.
근데 얘들은 허구한날 놀고 쳐먹는 것밖에 하는 일이 없었던지라 일하는 법을 까먹어서 일을 못했다.
진짜 빈말이 아니라 얘네 일은 하나도 안했다. 빨래 하는법도 모르는 새끼들이 넘칠 정도였다.
나중에 정부에서 심각성을 알고 돈을 크게 풀어서 국민들에게 일을 하게 하려고 했지만 게으른 국민들이 말을 듣지도 않았단다.
숨쉬는거랑 밥먹는거를 노예들한테 시키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니었음 다 뒈졌겠지.
얘들이 한창 자원빨로 잘나갈때 얘네 나라에 어느 나라 교관이 그나라 관리에게 당신네 인광석이 다 떨어지면 그땐 어쩔거냐고 하니까 그 관리가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된다는 식으로 말했다던 아주 가관인 이야기가 있다.
한마디로 말해 자기네들 부귀영화가 무슨 천년만년 갈줄알고 살아왔다고 무방할 정도.
그리고 국가는 나락으로 떨어져서 이전에 쟁여둔 자동차가 기름도 없어서 못 굴리고, 전기는 하루에 세시간만 들어오며 식수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냥 북한보다 더 막장수준.
이제는 캥거루, 코알라 사는 옆나라에 격외 난민수용소 유치비용, 참치조업권, 유엔에서 표팔이 나 팔아먹으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또 미승인국들을 승인해주고 돈 받기도 하는데 실제로 압하지아나 남오셰티아를 인정하고 러시아한테 돈 타먹은 사례가 있다.
그나마 난민들한테 일자리고 뭐고 좆도 못줘서 폭동까지 터졌다.
난민들이 와서 적어도 일이라도 하면서 먹고 살아야하는데 이새끼들은 일자리라는 개념 자체를 컨테이너 박스에 구겨넣어서 인광석 더미랑 함께 일찌감치 외국으로 띄워보낸지 오래였다.
결국 돈이고 뭐고 없어서 배를 쫄쫄 굶던 난민들은 폭동을 일으켰고 호주에서 구조팀을 보냈더니 배고픈 난민들이 지방이 풍부한 나우루 대통령을 대통령 청사 건물째로 통구이 바베큐로 만들어 먹고 있었다더라.
스위스 은행처럼 마피아들 검은 돈을 유치해서 위기를 타개하려는 시도도 했었고 90년대 후반 정도까진 이걸로 예전 만큼은 아니어도 오세아니아에서 그럭저럭 부유한 섬나라 정도로 먹고 살았으나, 나중에 미국에서 9.11테러가 일어나자 이 짓 한게 발각당해서 국제사회에서 완전히 찍혀버려서 물거품이 돼버렸다. 호주가 감싸면서 나우루는 테러지원국에서 면했지. 그리고 검은 돈을 갖고 있던 나우루 은행은 운지했고 덕분에 얘네들은 지금도 한 달에 한 번만 돈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테러리스트들의 유일한 도피처이며 도망가도 넓고 넓은 바다이며 도망도 못쳐. 난리쳐도 외딴 섬이라 지치고 노잼되서 쿠란 이딴거 바다에 갖다 버리고 원주민과 낚시와 빨래하며 사이좋게 지낸다. 그러니까 미국이 나우루 건드릴 이유가 없지.
그냥 머만하고 수교해주고 돈받아먹는게 좋을듯 하다. 실제로도 머만 응디로 겨우 연명하고 그런다.
급식충 교과서에서 심심하면 보인다. 경제 교과서는 단골손님이며 세계지리는 물론이고 영어 교과서에도 나왔다.
구글어스로 보면 인광석 분류기 같은게 해안에 있는데 이거 보면 존나 처참해 보인다
1980년대 당시 1인당 국민소득 30,000달러면 일본보단 살짝 낮고, 미국보단 살짝 높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같은 서유럽 선진국은 죄다 압도적으로 쳐바르는 스탯인데
2016년 현재 3,000달러를 오락가락 한다. 인도네시아랑 비슷한 수준이다. 나라꼴이 변한 과정을 보면 인도네시아급으로 된거 자체가 신기할 지경이다. 북괴도 저정도까진 아니었음.
그나마 현재는 국민소득이 8,500 달러까지 올랐고 실업률도 90%에서 23%로 떨어졌다고 한다. 난민 캠프가 의외로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됐다고.
물론 나우루인이라고 다 병신은 아니라서 현명한 일부는 언젠간 좆될걸 예견했는지 나라가 돈 퍼줄때 안쓰고 아껴서 모아놨다가 영국 미국 호주같은데로 이민가서 아주 잘 살고 있다
한참 전성기때 몰고다니던 자동차가 지금은 기름넣을 돈조차 없어서 길거리에 버려진채 먼지만 쌓여있다. 아무튼 그런 좆거지 병신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