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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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띵복을 야무지게 액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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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1651.

웃기게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가 취임할 수 없는 관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쇼군 직을 폐지하던, 일본 역사상 임진왜란과 을사늑약 다음가는 세 번째 개지랄을 하던 그 해 태어났다.

조선 중기의 역적패당 아이돌

조선 후기에 안동김이 있고 대한제국 시절 이완용이 있다면 조선 중기에는 이새끼가 있다

사실상 청나라에 나라를 팔아먹은 새끼

존나 무능갑이었는데 능양군의 난에 가담하면서 인생역전 코스를 탔다. 사실 김자점은 자기도 이러한 관직에 안 어울린다고 해임시켜달라고 부탁했지만 인조새끼가 씹었다.

이후 병자호란때 씨발 이 무능한 새끼가 군 총사령관이면서 2만명이나 되는 군대가 있었음에도 손놓고 있었다

물론 홍타이지 병력은 10만명이었지만 그래도 이새끼가 양심이 있다면 능양군이 남한산성에서 죽을락말락하는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병력이 적다는 이유로 나라 망할지도 모르는 사태를 두고 보는게 이해불가

하다못해 청군 후방을 건드리기만 했어도 홍타이지는 포위를 풀고 돌아갔어야 했는데

이 병신은 병력 적다면서 병력을 더 끌어모을 생각도 안했고 공격할 생각도 안했다

그리고 삼전도의 굴욕

이후 간신배의 표본답게 친청파로 갈아탔다

진짜 이해불능인게 자존심빼면 레알 시체인 능양군 좆밥이 삼전도의 제 1 원인인 김자점을 왜 재기용했는지는 아직도 의문

암튼 재기용되었다 이후 능양군 뒈질때까지 권세를 누리다 효종 집권 이후 1주일만에 정의구현당했다

그 후 권력맛을 못잊고 조선의 재규어가 되보려 하지만 현실은 이완용인지라 좆망하고 뒈졌다

참고로 이 새끼의 후손이 김구다(!!!!). 덤으로, 조상은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 모의를 수양대군한테 꼰지른 김질(야이...).

이새끼의 유일한 업적이 있다면 황해도 재령군 북쪽에 있던 고재령만을 개간해서 재령평야를 만들었다는 것. 근데 그 업적도 김씨 돼지가 등장하면서 병신짓이 됐다.

아마 대한민국이 6.25때 황해도를 수복했다면 황해디언들이 김자점을 미화했을지도 모르겠다. 김일성이 얼마나 최악의 쓰레기였길래 김자점까지 더하노?

나무위키 문서에서는 누군가가 눈물의 실드를 쳐놓았는데, 문중에서 작업 들어간 건지 의심이 갈 지경이다.

어영군을 육성했다

어영청 제조였던 이서의 공이 가장 크다고 해야 할 텐데, 그 아래 어영대장으로 있던 김자점을 추켜세웠다. 다른 어영대장이었던 구인후는 언급도 없음.

병자호란 때 조선군 작계에 따라 움직였다

그 작계를 짠 놈이 김자점이다. 김자점이 구상하고 김류가 재가하여 나온 게 그 작계인데, 이런 내용은 안 씀.

의병들 움직임을 김자점이 어떻게 알고 대응하느냐

그럼 씨발 청나라는 GPS 있어서 의병들 각개격파했냐? 정찰도 제대로 안 하고 미원에 처박혀있던 새끼를 이런 식으로 실드치냐. 

토산전투는 김자점의 지휘를 받은 어영군의 총격에 청군이 물러났으므로 조선군의 승리이다.

출처 불명. 누가 그럽디까?
'장병들이 패닉에 빠진 가운데 어영군만이 진영을 유지하며 대응해서 청군을 물리쳤다.'는 내용은 연려실기술에 있긴 하다.
그러나 이 기록에서 '김자점은 산 정상으로 도망쳤다.'고 어영군과 따로 서술을 해놓았다.
김자점이 당시 전투에서 어영군을 지휘했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
기습으로 관서군이 개박살이 났는데 청군이 물러났다고 승리라고 하는 거도 이상함. 맞짱 떠서 눈탱이 밤탱이 되고 쌍코피 터지고 강냉이 다 터져도 상대가 도망치면 이긴 건가?
더 웃긴 거는 '야사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식으로 서술해놓은 주제에 연려실기술을 인용해서 저딴 말을 썼다는 거다. 이런 걸 아전인수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