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기마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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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경찰에게 필요한 병과. 말 그대로 말탄 경찰이다.

대영제국마가렛 대처 여사께서 법위에 군림하고 총리도 멋대로 갈아치울 기세로 막나가던 석탄노조 폭동꾼들이 지 잘난 맛에 폭동을 일으켰을때 일반 보병 역할인 경찰 외에도 기마경찰을 투입해 단호히 폭동을 진압한데서 그 활약상을 펼첬다. 마가렛 대처는 땅끄진압도 고려했다는데 기마경찰의 활약상이 예상을 능가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기마경찰선에서 깔끔하게 폭동꾼들을 진압했다.

→ 어떤 대처뽕 보빨러가 이딴 글을 적었냐?

헬조선 경찰들의 시위 진압 능력은 선진국 대비 좆찐다 병신 수준이라 기마경찰이 생기면 지 잘난 맛에 폭동일으키는 폭동꾼들 진압에 유용하게 쓰일 걸로 기대하고 있다. 고머 시대 기병이 그랬던것처럼 보병 위주인 폭동꾼들에게 말발굽 킥을 비롯한 각종 물리치료를 선사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자체가 키우는데 돈이 오질라게 많이 들다보니 운영비가 개쩐다는 것[1], 그리고 폭동꾼들이 팔랑크스부터 시작해서 플라스틱 작대기나 쇠파이프로 장창을 만들거나 대보병병기를 마구잡이로 들고오면 존나 곤란해진 다는 게 큰 단점이다. 한국에선 고구려 중기병을 예토전생시키거나 처럼 쿨하게 계엄령 내린뒤에 군병력으로 미는게 그나마 효과적이다만.

그런데 도시에서 위험하게 플라스틱 막대기 끝을 날카롭게 간 창과 무기를 들고 설치는 일부 폭력시위단체(시민단체를 빙자하고 숨어들긴 하지만) 애들 시위할 때 보면 특별히 경찰이 시위를 못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들혼자 자연발화해서 그 지역 주변 주민이나 통행객이 위험할 정도로 전투분위기로 몰아가고 일부러 폭력적으로 유도하던데? 얘네 하는 것 가지고 방패로 막아도 방패로 막는다고 난리치고, 하다하다 안되서 물리진압이나 최루탄은 커녕 물대포를 쏴도 생 난리를 치는 판에, 말발굽에 사람 치이기라도 했다간 진짜 시민단체 난리바가지 치는 꼴이 말도 아닐 것이다.

자칭 '시민단체'라고 스스로 말하면서 일부러 폭력시위만 골라서 하는 유사시민단체들아, 시골이나 타지서 올라와서 깽판치는 너네만 시민이고 도심에 조용히 살다가 뜬금없이 무기 들고 깽판치는 시위에 몇번이고 위험상황에 놓이는 도심 일반인은 시민 아니냐? ㅅㅂ.

살면서 시위 여럿 봤지만 진짜 억울해서 말하려고 하는 시위랑 얘네 짓거리랑은 딱 봐도 딱딱 구분이 됨. 이거는 그냥 도심 살면서 지나다니면서 보면 목적성 있는 애들이 보임.

  1. 과거 유목민족들이야 유목으로 커버쳤다지만 지금은 오도방구타고 유목하기 때문에(호주에서 이렇게 양키우고 있음) 유목을 통한 꼼수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