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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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正生
1937년 9월 10일 ~ 2007년 5월 17일
한국에서 명망높은 아동문학가였다.
도쿄 시부야의 조선인 빈민가에서 태어나 8.15 광복이후 경상북도 청송군에 정착하셨다. 정착이후 미싱을 돌리거나, 고구마를 팔거나, 나무를 파는등 온갖 잡일을 하고 떠돌이를 하면서 사시다가 1957년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에 정착하셨다.
이후 동화를 쓰면서 모 교회의 종지기로 살았는데 평소 교회에서 기도를 올리며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들에게 동화를 구연해주셨다고 한다. 1969년 데뷔작 강아지똥으로 스타덤에 올라 많은 돈을 벌었지만 1983년부터 교회근처 산속에 5평의 판잣집을 짓고 초근목피를 먹고 교회에서 종을 치면서 조용히 살다가 1955년부터 시작된 오랜 지병인 결핵으로 쓰러지고 결국 돌아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