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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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리아는 군대에서 주는 누렁이 밥이다. 급식가격이 얼마일지 궁금해진다. 간부들이 중간에 헤쳐먹을 확률 80%?

100%다. 왜냐면 실제로 군대리아 패티가 군납비리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원래 계약 때는 소고기+돼지고기로 만들기로 해놓고 저질닭고기를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 문제는 군납비리로 적발 되었던 업체가 업체 재선정때 다시 입찰해서 군식자재를 계속 공급하고 있다는점이다.

그래도 꼴데리아보다는 먹는 군바리 입장에서는 조금 낫다고 할 수 있다. 적어도 군대리아는 먹는 군바리한테 돈받아 쳐먹진 않거든. 물론 누가누가 더 병신인가 를 따지는 병림픽의 현장이니 큰 의미는 없다.

정확히는 밖에서 기다리고 계신 부모님들이 산다.

ㄴ이게 시급 300원짜리 노예들한테 주는 물건이란 걸 생각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

군머에서는 그나마 맛있지만 사회에서는 편의점 햄버거 만도 못한 맛이다.

생김새

위 짤에 첨언하자면

1. 콜라는 주는 곳보다 안 주는 곳이 훨씬 많다고 알고있다.

2. 가공샐러드는 왜 없냐? 취사병이 섞어서 내주는 샐러드 말고, 봉지에 담겨 나오는 가공 샐러드 있잖아.

3. 취사병출신으로 말하자면 부식표에 계란은 삶음/후라이 중 하나로 만들면 된다고 써있다. 그러니까 부대가 잘 걸리면 빵식나올때 삶은계란대신 후라이 먹을수 있단소리 근데 대부분은 부치기 귀찮아서 삶아줌

ㄴ우리부대 가공샐러드 안주던데 18년도기준

요즘은 수프대신 씨리얼주더라. 그래서 우유도 2개씩 줌.

씨방 빵식 쳐나오면 병사들이 존나 좋아할거라는 병신새끼가 만든듯 존나 먹기싫음

ㄹㅇ 빵식보다 고추장삼겹살이나 제육볶음이 훨씬 맛있음

조립법

너가 꼴리는 대로 만들어 쳐먹어.

사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 조립하지 않고먹으면 맛있다. 빵도 괜찮은 편이고 패티도 먹을만한편인데 요상하게 합치면 폐기물로 변한다. 이건 재료마다 담당 업체가 달라서 생기는 폐해라서 업체가 통일되지 않는이상 앞으로도 맛없을듯

꼭 조립해서 먹어야 겠다면 더블패티에 빵을 반절만 넣어먹자. 사실 빵이 너무 많긴 하다

햄버거를 포기하고 빵에다 잼바르고 우유에 먹는 식으로 해도 괜찮다. 패티는 그냥 먹어도 먹을만한데 삶은 패티면 그냥 버리자 사람이 먹는게 아니다.

그리고 치즈는 꽁쳐놨다가 신라면에 넣어먹자. 몰론 들키면 끔살이니 조심

ㄴ다 필요없고 이걸먹어보고 맛있다고 군생활 내내 처먹으면 너님들 혀가 문제있다 스프에서 시리얼로 교체됬다해도 필자는 시리얼(초코첵스)만 먹었고 나머진 짬통에 버렸다 더럽게 맛 없어서

같이 나오는 샐러드에 삶은계란 으깨먹으면 맛있다. 빵식보다 이게 더 맛있음

특징

• 지역에 따라 서울우유, 축협우유, 농협우유 또는 그 지방에서 생산되는 우유가 나온다. 강원도 철의 삼각지대를 방어한다고 지랄하는 6사단에서는 우유가 250밀리로 줄었다. 아니 씨벌?
• 담당관이 빼서 팔아먹는지 수프는 니들 좆물같이 묽다. ㄹㅇ 군생활 내내 묽음 절대 진해지지 않는다.

ㄴ 이거 존나 묽게 만들고 배식하면 존나 다 처남아서 버린다. 애초에 수프 안처먹는새끼들이 태반이다.

ㄴ 이거 건조당근 맛이 애미가 없어서 진하게 나와도 안먹음. 걍 경양식 분위기 낸다치고 홀짝 거리는 용도

ㄴ 개새끼들아 좀 처먹어 씨발. 수프 짬통에 달라붙으면 닦아내기 좆같다고 씨발것들아

ㄴ2달전에 전역한 짬찌예비군인데 요즘은 수프아니고 시리얼 나온다.

ㄴ 군대 수프 존나 맛없음 ㅅㅂ

ㄴ 이게 왜 맛이 좆같냐면, 일단 기본적으로 시중에 파는 오뚜기 스프 가루 같은거 대량으로 물에 때려 넣고 만드는 거라 분말이랑 물 조절 잘못하면 국이 되거나 푸딩이 되거나 둘 중 하나다. 한마디로 양이 존나게 많으니 제대로 간이 맞을리가...국 처럼 나오는건 걍 대가리 생각만 해서 물 ㅈㄴ 때려부으니 그렇게 나오는거. 부대 따라 취반기 옆에 수증기 가지고 국 끓이는 방식도 있는데, 이걸로 하면 시팔 한,중,일식 자격증 보유자가 끓여도 좆같은 물맛이 난다. 그리고 불로 끓이면 냄비에 쳐달라 붙어서 설거지 좆같아 진다. 그러니 걍 좀 쳐먹어라. 만든 취사병들이 직접 쳐먹어도 좆 같은 맛이다

• 치즈는 가끔 한 번씩 나오고 콜라는 안 나오는 부대가 더 많다. 급양대에 따라 다르지만 급양기준표상 콜라가 정규 편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콜라가 나오는 건 보급관이 일반 부식으로 나오는 콜라 등 음료를 모아뒀다가 식사 시간에 같이 불출하기 때문

ㄴ 이거 부대 자체 조달로 알고 있음. 글고 보급관이 아니라 군수담당관 관할일텐데??

• 불고기 패티 외에도 치킨 패티나 슬라이스 햄을 줄 때도 있다. 2000년대 중반엔 그런 거 없었고 닭고기 갈아만든 거 같은 패티 2장에 닭맛 소스 불고기 소스가 나왔다.
• 햄과 마카로니 등이 들어간 가공 샐러드가 가뭄에 콩 나듯 한 번 나온다. 식중독 터지면 샐러드를 뎁혀서 주기도 하며 이마저 안 되면 볶음김치를 주는 곳도 있다.
• 부대에 따라 삶은 달걀 대신 계란 후라이가 나오는 곳도 있다. 이병 때 꼭 후라이 먹고 싶다고 소원수리 써라
• 요즘에는 우유에 말아먹으라고 스프 대신 씨리얼이 나온다. 근데 빵만 처먹어도 목이 메이는 판에 우유 용량 적어서 시리얼 말아먹다 리얼 목메여 질식사로 뒤질 수도 있다.
• 공군에서는 대부분 군대리아 개선 및 씨리얼을 준다. (불고기버거(개선), 새우버거, 핫도그) - 맛은 없다. 요즘은 육군도 개선빵식을 준다. 좆같다.
• 먹게되면 높은확률로 화장실을 간다

ㄴ군대리아 초창기 시절이면 모를까 그 후에 나오는걸 먹으면서도 정말로 그렇다면 아침에 빵+우유라는 식단을 버티질 못하는 토종 동양인 체질이거나 부대 취사병들이 조리를 개판으로 한 것이거나. 둘 중 하나다.

ㄴ설사의 원인이 우유인데...우유를 잘봐라..미세한 구멍이 위에 뚫려있고 팩을 손에 쥐고 힘을 주던가...아니 흔들리는 상황에서 꺼낸 우유들은 그 미세한 구멍위로 우유가 살짝 흘러 나와있다.보통 그거 다 거짓말이다 하는데...실제로 설사를 유발하는 약을 주사기에 넣어 우유팩에 꽂아 쏜다.이 작업을 한 우유와 작업을 하지 않은 우유를 먹으면 반응이 다르다.이 작업을 하지 않은 우유가 있긴 있다.그것은 내무실 고참만이 먹을 수 있는 특권이다.

ㄴ농담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세계평화가 이뤄져서 윗대가리 새끼들이 어지간히 할 짓이 없으면 모를까 어디서든 방산비리로 돈 빼내려고 안달인 놈들이 비싼 설사약을 먹여줄까?

ㄴ농담 되게 재미없다... 근데 설사약 넣는다는건 노잼농담 수준이지만 아예 틀린건 아닌 것이 흔들었을 때 우유가 샌다 = 밀봉이 덜 되어있어서 공기가 유입됨 이라는 뜻이라서 굳이 설사약 같은거 안 넣어도 다른 밀봉된 우유보다 상했을 가능성이 높다.

• 격오지는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다 카더라.
• 일부 높으신 분들이 꼴랑 이거 하나 쳐먹은거 가지고 "요즘 군대 좋아졌다" 개소리하더라.
• 미군의 군대리아를 잭슨버거라 하는데 헬조선식 군대리아와는 달리 누가 모병제 군대 아니랄까봐 사제 무슨무슨 버거따위 압살할 정도로 양도 많고 맛도 좋다. 근데 한국군 신분으로 먹으려면 카투사에서밖에 못 먹는다.

맛있는 군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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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딴 개소리하는 꼰대들한테 "그럼 그 좋아진 군대 니가 다시 가라"하면 적반하장으로 화낸다.

ㄴ설사 매끼 뷔페 차려준다해도 고작 먹는거 쳐먹자고 군대를 다시 가겠냐? 너같으면 밥 잘나온다고 군대 다시가고 싶겠냐? 생각을 좀 해라 새끼야. 물론 짤 내용은 병신같기는 하다.

ㄴ꼴랑 먹는거 조금 좋아졌다고 시바 군머가 좋아졌다고 하는게 더 병신같지. 먹는게 기본인데.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갓익을 가면 딱 한달 훈련중 한번 맛보는 것이기 때문에 죽을상 하고 있는 현역들을 구경하며 꿀맛으로 먹을 수 있다

진실

위의 이야기는 최소 13년도 이전의 이야기다. 요새는 불고기패티, 새우패티 말고 슬라이스햄 2장 + 치즈 조합이 나온다. 핫도그도 나온다. 근데 하나같이 맛없음.

새우 > 햄 >>>>>>>>>>> 핫도그 >>>>>>>>>>>> 쓰레기 >>>>>>>>>>>>>>>>>>>>>>>>> 불고기

ㄴ ㅈㄹ이다 실제론 불고기>핫도그>>>>>>>>>>>>>>>>>>>>>>>>>>>>>>>>>>새우>>>>>>>>>>>>>쓰레기>>>>>>>>>>>>>>>햄이다

ㄴㄴ ㅈㄹ 시리얼(초코첵스 등등)>>>>>>>>>>>>>>>>>>>>>>>>>>>>>>>>>>>>>>>>>>>>>>>>>>>>>>>>>>>>>>>>>>>>>>>>>>>>>>>>>>>>>>>>>>>>>>>>나머지 폐기물 이다 등신들아

ㄴ 불고기를 존나게 맛있다고 하는 새낀 미뢰세포가 우째 된거 아니냐

사실 빵을 빼고 패티만 먹으면 먹을만 하다. 빵이 병신이다. PX에서 파는 땅콩버터를 발라먹으면 그럴듯하니 월급 나오면 땅콩버터를 사보자.

근데 빵은 진짜 어쩔 수 없다. 이건 헬조선의 국민들이 날이 갈수록 쌀을 안 처먹으니 궁여지책으로 정부가 쌀을 사서 쌀빵으로 만들어 군바리에게 강제로 소비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뭐 쌀빵도 제대로 만들면 꽤 맛있지만 군대에서 그렇게 해줄리가?

ㄴ근데 쌀빵에 들어가는 쌀이 수입이던데?

ㄴ10년 군번인데 상병때 쯤에 쌀빵으로 바껴서 요상하게 삶아서 주던데 식감 ㄱㅆㅎㅌㅊ다 제때 삶아서 내놓아도 모자랄 판에 그 많은 양을 한번에 삶아서 내놓고 한두시간 방치시켜두니 빵이 멀쩡할리가? 썩어 문들어지는 슬라임 살점 씹는 느낌이 있다면 이렇겠다는 느낌

가끔 스프 대신 씨리얼이 나오는데 콘프로스트 + 첵스초코 + 현미씨리얼 3개를 섞어서 준다. 씨리얼을 주기 때문에 우유도 한명당 2팩씩 챙겨준다.

예비군들한테 아침으로 첵스초코 나눠주니까 존나 놀라더라

계란은 후라이로 나오는 데도 있고 삶은달걀 주는데도 있음.

샐러드에도 양상추만이 아닌 이것저것 들어가긴 하는데 필요 없으니까 토마토나 좀...

요즘은 새우(깡)버거 패티가 등장했다카는데 최근 군대 다녀왔거나 다니고 있는 흙수저가 확인바람.

2006년 군번 입장에서 말하자면 적당히 맛있었다.

뭐, 쪄낸 패티는 솔직히 존나 별로란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반면 구워내거나 튀겨낸 패티라면 적어도 군대서 먹는것들 중에 중간 이상은 간다.

빵 자체도 2개씩 나오는걸 그냥 먹어도 맛있고, 패티 넣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잼이나 샐러드를 넣어다 먹어도 맛있고, 빵이 많이 남을때는 여러개 챙겨놨다가 나중에 이것저것 냉동이던 소세지던 집어넣어서 먹던 우유와 같이 먹던 뭘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제대로 된 빵먹기가 힘든 군대인만큼 희소가치도 나름 있고.

빵을 챙겨뒀다가 돈가스 나올때 돈까스를 넣어먹어도 존나 맛있다.

군대 짬밥으로 먹는것 치고는 괜찮은 편이지만....사람들이 사제 햄버거와 비교를 해서인지 지나치게 과소평가하는 감이 있다.

특히 군대리아 쳐먹고 설사한단 개소리 하는 새끼들은 이게 다 군대리아가 저질이라 그런거라고 하는데 그딴 소리 하기전에 우선 니가 아침에 우유+빵을 먹어도 속이 괜찮은 체질인지 아닌지부터 따져봐라.

지가 순 오리지널 토종 동양인 체질이라 우유와 빵이란 식단이 안 맞는걸 애꿏은 음식 탓을 한다.

아니면 인터넷 밈이라 진실이 어떻든간에 무시하고 왜곡된 이미지를 고집하는 걸지도.

짬밥만 쳐먹다가 한번씩 아침에 저게 나오면 저걸 처음 접하는 훈련병들이야 찹찹 잘만 쳐먹는다. 짬인지 뭔지가 쌓였다는 똥별들이나 상병에서 병장급 애들은 거들더도 안보지만...

솔직히 다른거 둘째 치고 그저 밥만 쳐먹는것도 좆같긴 한데 그렇다고 훈련기간 한창인 아침으로 빵에 재료 몇개 넣어서 알아서 먹어라 하는게 좀 서러울 뿐이다

취사병에게 있어선 나름 혜자 메뉴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존나게 썰고 볶고 튀기고 씻고 끓이고 찌고 굽고 하는게 얘네 일상인데 저건 몇몇 과정만 빼면 나와있는 재료 툭툭 던져주면 장땡이니 아예 속이 받쳐주질 않아서 못 먹는게 아니면 어차피 거기 먹을거 없으니 취사병 생각해서 그냥 먹을 수 밖에 없다

해외의 경우

미군

잭슨 버거라는 게 있는데 존나게 쩔어준다.

최근 군대리아

18군번임.

자대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핫도그, 햄치즈버거 4개였다.

여기에 보통 코코볼이랑 콘푸로스트 섞은 시리얼이 나오고 종종 스페셜 K도 섞더라 ㅋㅋㅋㅋ

우유는 2개. 어느순간부터 하나는 가공우유로 나오기도 하더라.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딸기우유중에 하나 랜덤으로 나옴. 흰우유 하나 고정.

빵 안에 넣어먹으라고 샐러드 같이 나오고

잼은 딸기잼 기본에 불고기는 불고기소스, 새우는 새우패티 소스 준다.

그리고 보통 삶은 계란이 나오는데 계란 양이 많아서 헬창이면 그냥 서너개씩 마구 들고가서 먹음.

근데 식단에는 계란후라이로 되어 있으면 높은확률로 삶은 계란으로 너프되서 나옴 ㅅㅂ

계란후라이는 냉동완제품이 있는데 그걸 쪄서 내옴.

계란후라이 하나 뜨는순간 그날 빵식은 급이 올라감

그 좇같은 불고기버거도 계란후라이 하나 끼우는 순간 꽤 먹을만하게 바뀜 계란후라이니뮤ㅠ

빵은 알다시피 밥솥에 20개씩 넣어서 쪄서 나옴.

패티는 다들 알겠지만 새우버거는 튀긴 새우패티고 핫도그는 소시지, 햄치즈버거는 삶은 햄이랑 치즈

햄치즈버거의 경우 햄 두장에 치즈 한장이 정석인데 나는 반대로 햄 한장에 치즈 두장 쎄벼서 더블치즈버거 만들어먹었다. 물론 이건 상병 달고 그렇게 함.

얘기 들어보면 옛날에는 짬이 차야 군대리아 개조가 가능하고, 짬찌때는 정직하게 조립해 먹어야된다는 걸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요새 세상에 아직도 그런게 있나? 우린 당연하게도 이등병 짬찌도 아무렇게나 먹어도 신경 1도 안썻다.

나 처음 전입왔을 때에는 부조리가 심했어서 나도 눈치본다고 그런거 안했는데 그 선임라인들 다 가고서는 그냥 빵에 잼발라먹고 패티는 안먹거나 따로 먹었음.

참고로 본인은 가공샐러드를 싫어해서 손도 안댔다.

새우버거는 튀긴패티라 맛없을 수가 없고

햄치즈버거는 치즈두장 햄 한장이면 뻑뻑하긴 한데 그래도 괜찮게 먹었고

핫도그는 머스타드 바르면 먹을만 하긴한데 확실히 안에 뭐 안넣으니까 많이 별로더라. 하다못해 양파라도 있었으면 정말 맛있었을 텐데. 핫도그는 짬 차니까 처음에 두개먹던게 한개로 줄고 어느순간 빵이랑 시리얼만 따로먹고 소시지는 반개 먹고 버림

불고기는....시발 이딴걸 왜 만들었나 싶다. 훈련소땐 존나 맛있었는데 후반기 가면서부터 슬슬 별로고 일병 달때쯤 극혐하게됨. 어느순간 패티는 손도 안대고 그냥 빵 두개에 딸기잼 발라먹고 계란으로 배채움.

새우 >>> 햄치즈 > 핫도그 >>>>>>좇좇좇

근데 예비군 뛰는 지금시점에서는 한번쯤은 다시 그 투박한 맛을 느껴보고 싶긴함 ㅋㅋㅋ

ㄴ그 폐기물을 다시먹어보고 싶다고 하는거보면 너님 미각이 상실됐나보네요 ㄹㅇ ㅋㅋ

ㄴ 지랄하네 ㅋㅋㅋ 차라리 그거 쳐먹을바에 맘터버거 100개 순삭하는게 훨 낫지 시발 병신티 좀 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