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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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스타크래프트가 흥했을 시절 공군에서 자체홍보용(연예병사급)+그분 꿀빨아주게 하려는 의도로 창단되었다.
좆좆좆좆퇴물인 선수들만 받아주었다.
물론 초창기에는 그랬다. 하지만 나중에는 중견급이나 유망주들이 많이 왔다. 근데 대부분 폭망해서 문제였지.
가끔씩 공군 안에서 성적이 더 오른 선수들도 있는데, 이성은, 손석희, 김경모, 이주영 정도.
유지하거나 비슷한 선수론 김구현과 이성은, 민찬기가 있다. 김구현은 원래 폼이 좋았는데 안 떨어진 게 다행.
나머지는 2년 정도 되는 공군 군생활 내내 퇴물 노릇을 톡톡히 했다. 다른 팀에서의 성적이었으면 개까였을 텐데 공군이라고 빨아줬다.
ㄴ 하지만 차명환만큼은 예외였다. 차명환은 성적을 형편없이 못 낸 것도 모자라 경기력도 똥이고 승률도 열라게 나빠서 유일하게 오지게 까였다.
그래서 은퇴 선수들의 병역기피처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2012년 초까지 프로게이머들을 모집했으나, 그때까지 전역 이후에도 프로게이머 생활을 유지하고 있던 선수는 고작 손석희 한 명 뿐이라는 게 증명된다.
단, 민찬기나 김경모는 전역 후 자기 친정팀이 해체 크리만 맞지 않았다면 좀 더 뛸 수 있었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올드비를 그리워하는 스갤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팀이다.
등짝이 콩의 선임이고, 강도경이 그분의 선임이었다.
그나마 막판에 중견급 선수들이 그래도 들어가서 좀 뭔가 하나 싶었는데... 브루드워+스타2 병행 프로리그 직후 해체되었다.
순위는 만년꼴찌였지만, 놀랍게도 2008 시즌에 임요환과 이주영, 박대만의 맹활약으로 전체 팀순위 탈꼴찌에 성공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그냥 퇴물 집합소 노릇만 했고, 2010-2011 시즌부턴 김경모, 손석희 투톱에이스들 덕분에 그나마 성적을 올렸다.
테란엔 이성은, 임진묵과 고인규 정도가 있었다.
2010 시즌부턴 그래도 팀 중견급으로 막 클려는 선수나 유망주들도 많이 왔다 성적이 그거에 비해서 덜 나왔지만...
즉, 아예 병역기피라고 이야기하기엔 무리가 있다. 지가 더 잘하면 돈 더 버는데 굳이 군대 일찍 갈 필요없지.
초창기에는 스타성 있는 선수들이 가서 공군 에이스란 이미지를 업시키기가 있었다. 뭐 그걸 병역기피라고 이야기하면 할 말은 없지만...
그리고 꼰대들 설득시킬려면 실력은 떨어지더라도 이미지가 필요했고, 그러다 보니 짬밥은 찼는데 실력 떨어진 선수들이 올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2009년부턴 당시 21살이었던 민찬기가 왔고, 군경모, 김태훈, 임진묵 등 어린 선수들이 제법 많이 왔다. 막판에 당시 22살이었떤 김구현이 올 때는 전력에 아주 큰 힘이 되었다.
당연하지만, 아무리 잘 해도 타 팀 중견급인터라 위너스 리그와 에결에선 ㅈㄴ 못했다. 위너스 리그와 에결에선 확실한 에이스가 필요했는데, 그게 없던 게 이 팀의 두 가지 약점이었다.
그리고 아예 똥차만 온 게 아니고 상승세인 선수들도 더러 왔는데, 이상하게도 공군만 가면 대부분 망하더라.
그래도 결국 프로는 성적인데 성적을 못내고 병역은 처리가 되니까 사실 팬이 아니라면 병역기피라는 이야기를 할만은 하다.
ㄴ야구, 축구 이런 스포츠팀의 상무팀들은 그럼 뭔데? 얘들은 공군 에이스마냥 병역회피소 소리는 안듣잖아?
ㄴ그 스포츠팀들은 상무팀 갔다온 선수들이 병역 문제 해결 이후에도 친정팀으로 복귀해서 선수생활을 계속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공군 에이스는 그랬던 선수가 손에 꼽잖어
개인리그가 있었는데도 개인리그 성적은 예선 뚫으면 다행인 수준이라 개인 실력은 더 처참한 수준. 스타리그에서는 한 명도 16강 조별리그에 간 선수가 안 나왔고, MSL도 한 명도 32강 조별리그를 뚫은 선수가 단 한 명도 안 나왔다. 스타크래프트 2로 치뤄진 온게임넷 스타리그도 사정은 도찐개찐이여서 여기에 한 번 참가했지만, 여기서도 단 한 명도 예선을 뚫지 못했다. 그리고 이후 얼마 가지 않아 공군 에이스는 해체 선언을 해버렸다.
공군 에이스는 스타판이 스2로 완전 전환하기 직전에 해체되었는데, 만약 이후에도 유지되었다면 프로리그에서 어떤 모습이었을지는 이후 바로 다음 프로리그에서 EG-TL이 제대로 보여주었다.
순전히 임요환 한 사람 덕분에 창단된 팀이지만, 그 임요환도 지금처럼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들이 공익이나 면제로 빠지는 경우의 비율이 연예인들보다도 많았다는 사실을 눈치챘다면 처음부터 창단 시도조차 안했을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공군 에이스가 있던 시절이나 해체된 후에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들의 공익이나 면제로 병역을 빠지는 경우의 비율이 꽤나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