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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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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씨발 극혐.

Ghost in the Shell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장르 SF, 액션, 범죄
감독 루퍼트 샌더스
주연 스칼렛 요한슨, 요한 필립 애스백, 기타노 다케시
개봉일 2017년 3월 29일(한국)

2017년 3월 31일(미국)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일본의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할리우드 실사영화.

감독은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이었던 루퍼트 샌더스, 스노우 화이트와 마찬가지로 망했다.

정식 개봉전에는 뜨거운 반응을 고조시켰으나 애시당초 이 감독 이름이 나왔을 때부터 이미 영화는 망했다.

루퍼스 샌더슨은 영상미만 잘뽑아내지, 줄거리 만드는 능력이 최악이다. 이 감독 전작인 헌츠맨을 보아라.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와 비주얼은 개쩌는데 연출도 별로 각본도 별로라는 평.

영상미는 돈 처바른 만큼 뛰어나지만 서사는 정말 진부해서 망했다.

누가 이거 보고 로보캅 리메 언급하던데 진짜 리메 로보캅급으로 재미가 없다. 원작과 옺감독의 극장판에서 그리고 있었던 철학적인 주제 의식이 싹다 사라지고

헬리웃 종특인 기억상실증 걸린 특수요원이 자기 기억 찾다가 덤으로 자기 기억 지운 악당도 조지는 007 액션 영화가 되었다.

그래도 도입부는 조금 신비감이 있었지만 도시가 화려하고 평화로워서 불안감을 심어주더니 쿠레 정체 밝혀지고 난 이후로는 그냥 헬미국식 정의찬양 영화

그리고 국내한정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인 소령을 메이저로 번역해서 더더욱 원작팬들의 불만을 샀다.

사실 엄밀히 따져보면 닦이 수준은 아니다. 관객이나 평단이 극단적으로 엇갈리지만 진짜배기 닦이들하고 비교하기는 힘들다.

그런데 원작을 깊게 이해하고 즐겼던 원작팬이라면 이영화는 희대의 닦이로보일거다. 영상미는 앞에서 말했으니 더는 말 안한다. 영화에서 배경이 되는 도시의 분위기가 너무 평화로운데 차라리 디스토피아적인 모습을 그릴거면 배경을 어둡게 했어야 했다. 아니면 소령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방황하는 모습을 넣던가.

원작이나 tv판 처럼 과거에 군인 출신이였기 때문에 성립될 수 있는 소령 이란 별명을 넣어놨다.

과거 기억이 없는 헐리웃판 주인공에게 붙히는게 원작을 전혀 모르는 일반 관람객들에겐 이상하게 생각될수도 있어서 고심끝에 그냥 이름 처럼 번역했다. 하지만 아라마키는 일본어로 소령이라고 대놓고 말한다...

번역은 치킨런이라는 중소기업이 맡았는데 Artificial body(직역하면 인공적 신체)를 인공지능 신체라고 번역하는 닭대가리스러움을 보여주는데 이 회사는 아무래도 이런 부류와는 상성이 안 맞았다.

사실 이 영화는 공각기동대 코믹스 원작 1, 1.5 , 2편을 다시 발매하기 전에 만든 일종의 이벤트성 영화다. 이거 영화 프로듀서가 진짜로 말한 거다.

영화는 평범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기대할만한 영화는 아니니 킬링타임용으로나 보자. 사실 제대로 된 공각기동대를 느낄려면 서점에서 코믹스 원작 3권 사서 읽던가 아니면 구글에 공각기동대 원작 코믹스를 검색해서 뷰어로 보도록 하자.

예상대로 흥행은 망했다. 2017년 6월 13일 최종 한국에서 공각기동대를 관람한 누적 관객 수는 76만 4천명에 불과.. 미국과 일본에서도 흥행에 실패하면서 영화계에 만화는 만화대로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해주었다.

영화 자체는 잘만들었으나 원작을 그대로 옮긴다면서 별 지랄을 다 떨어대서 이도저도 아닌 쓰레기영화가 나왔다. 그러니까 각본과 감독만의 문제는 아니다. 만약 원작에서 파생한 별개의 실사영화로 나왔으면 이런 사단은 안생겼을 거다. 사실 자세히 보면 애니메이션도 원작에서 파생한 별개의 애니메이션이다.

영화가 망해서인지 현재 영화 인터뷰 영상이 모두 지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