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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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西晉)의 황제
1대 세조 무제 사마염		→	2대 혜제 사마충	→	3대 회제 사마치

소개

서진의 명군주 제 2대 황제 혜제, 또는 '사마 충뚜아네뜨'다. 오랜 중국 역사에서 현대에 지적장애인으로 강력하게 의심되는 2명의 군주 중 한 명이다. (나머지 1명은 동진의 사마덕종으로 그래도 사마충은 일상생활 할 정도는 됐는데 사마덕종은 추움과 더움, 배고픔을 모르고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도 불가능한 수준으로 현대 기준으로는 지적장애 1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아내인 가남풍을 진심으로 믿고 신뢰한 사람으로서 아내가 시키는 일을 잘 처리한 인물이다. 얼마나 그녀에게 충실했는지 자기가 무엇이라고 쓰는지도 모르면서 아내의 말만 듣고 글을 썻다고 할 정도로 아내와의 관계가 참 깊었다.

쌀이 없으면 고기죽을 먹으면 된다고 했을 정도로 축산업을 발전시킨 인물로서 그 당시 서진의 쌀값은 고기값보다 비쌌음을 알 수 있다.

ㄴ 아르헨티나냐? ㅋㅋㅋㅋㅋ 쌀이 고기보다 비싼나라라니... 참고로 아르헨티나에서는 쇠고기 1kg가 한국돈으로 500원이다.

또한 정신세계 또한 남들과는 다르기에 역시 황제의 자격을 지녔다고 볼 수 있는데 연못의 개구리가 공적으로 우는 것인지 사적으로 우는 것인지 고민했다고 했을 정도로 개구리를 이해할려고 했다고 한다.

ㄴ 시발 정신박약 장애인 그만 놀려라. 아무리 디시래도 뭐 폭군질 한것도 아닌데 불쌍하게 여겨주자. 애초에 바보를 황제에 앉힌 개병신을 까야지 뭐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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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이 아니고 진짜로 심각한 수준의 지적 장애인이었다. 애초에 황제에 오르면 안 됐음.

쌀 없으면 고기죽 먹으라는 드립은 진짜 저렇게 생각해서 한 말이다.

그래도 인성은 괜찮았는지, 팔왕의 난 와중에 혜소('죽림칠현'의 한 명인 '혜강'의 아들로 '군계일학' 고사의 주인공)가 자길 지키다 죽으면서 옷에 핏자국이 묻자

사람들한테 그 핏자국을 지우지 말라고 얘기한 기록이 있다.

명언(?)들

바보에다가 황제라 그런지 하나같이 주옥(?)같은 명언들이 많다

“	"곡식이 없으면 어째서 고기죽을 먹지 않는 것이냐(何不食肉糜)?"	”
	— 자치통감 진기

“	저 개구리들이 공적으로 울까? 사적으로 울까?	”
	— 자치통감 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