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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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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맛사랑님의 2022년 6월 30일 (목) 19:03 판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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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남자를 좆나 심각하게 밝히는 치녀 새끼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나이 안가리고 추하게 들이대거나 변태적인 성벽을 타고난 서큐버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얘는 쉽게 말해서 발랑까진년입니다.


과거 한국 중국 등 동양 군주국의 황궁, 왕궁에서 상주하며 궁궐의 모든 잡일, 즉 왕실의 신변보호, 음식, 빨래, 청소 등 궁정의 모든 의식주 허드렛일을 도맡았던 여자들을 말함. 실상 왕의 예비 좆집이다.

궁녀란 대부분이 더럽게 가난한 노비의 자손이었고 유년에 궁궐에 뽑혀 들어간 뒤 다 늙어서 나왔다. 들어가면 존나 고생만 하지만 그래도 굶지는 않았고 월급도 받았다. 이 궁녀에도 정해진 직위, 품계가 있었다.

왕하고 떡 한번 치면 '승은을 입었다'라고 해서 품계와 대우가 퀵으로 올랐다. 아들을 낳으면 일단은 왕자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고, 드물게 그 왕자가 왕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영조 같은 왕이 그런 사람.

어느 정도로 올라갔냐 하면 무수리가 이등병급, 일반 궁녀가 병장급이면 일반 상궁이 중사급, 제조상궁이 원사급인데 승은상궁이 대령급이고 후궁이 소장급이다. 걍 알기 쉽게 얘들 대우를 군대 계급으로 환산했다.

왕이랑 떡을 쳐서 왕자를 낳는 것이 제일 이상적인 것이었겠지만 왕이랑 떡치는 애는 많아봐야 수십 명인데 어차피 궁녀는 수백 명이므로 대부분은 독수공방 신세로 존나게 고생만 하다가 늙어서 나왔다.

계급[편집]

  • 대비: 이전 왕의 정실이자 현직 왕의 모친. 중전을 거쳐야 갈 수 있기 때문에 정조의 모친인 혜경궁 홍씨는 대비가 아니다.
  • 중전: 왕의 정실.
  • 후궁: 왕의 첩.
  • 빈(정1품): 후궁 최상위 계급으로 따로 독립된 칭호가 붙는다. 예를 들면 희빈, 숙빈, 경빈, 공빈, 봉빈, 암빈 등등... 왕의 아이가 아들이어야 한다.

ㄴ 암이란 글자를 봉호에 넣는 경우가 있나.

ㄴ 웃기려고 쓴거 대충 넘어가지.

  • 귀인(종1품):
  • 소의(정2품):
  • 숙의(종2품):
  • 소용(정3품):
  • 숙용(종3품):
  • 소원(정4품):
  • 숙원(종4품): 왕의 아이를 낳으면 되는 후궁 중 제일 낮은 직급. 딸만 낳으면 빈까지 올라가기 어렵다.
  • 상궁(5품~6품): 궁녀가 된 지 15년 후 자동으로 되는 계급. 나인이 되는 나이가 쵸딩 나이이다 보니 한 40살 언저리면 달게 되는 계급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가면 왕의 취향이 MILF가 아닌 이상 승은을 입기 어려워진다. 그냥 결혼 못하는 공무원이라고 보면 된다. 궁녀 중 고참. 제조상궁은 궁녀계의 주임원사, 승은상궁은 궁녀계의 대령이다. 서열은 승은상궁이 젤 높은데 승은상궁은 아기를 못낳으면 바지사장이 되기 때문에 제조상궁이 가장 실세이다. 근데 애를 낳아 후궁으로 승격되면 제조상궁이 좆밥으로 보이게 된다. 그리고 그 애가 즉위하면 제조상궁 따위가 감히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는 레벨이 된다. 비록 혜경궁 홍씨가 중전 경력이 없어서 대비는 되지 못했지만 자기 아들이 왕되는 바람에 제조상궁 따위는 그냥 눌러죽여버릴 수 있는 권세를 획득하게 된다.
  • 궁녀(7품~8품): 나인이 된 지 15년 후 자동으로 되는 계급.
  • 나인: 보통 10살 이전에 되는 경우가 많아서 15년이 지나봐야 20대 초반이다.
  • 무수리

편제[편집]

어지간한 왕조는 보통 600명이고 적을 경우 400명이었다. 그러나 연산군때만 유일하게 1000명을 넘었는데 정확히 1100명이었다.

흉년이 들면 임금이 궁중여인의 한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간주하고 일정 숫자의 궁녀를 밖으로 보내 양반 또는 양민에게 시집보냈다.

커리큘럼[편집]

궁녀는 보통 10살에 나인이 돼서 15년 뒤인 25살에 궁녀가 되고 또 15년 뒤(총합 30년 뒤)인 40살에 상궁이 된다.

정말 빨리 들어오면 걸음마만 갓 뗀 나이인 3살에 나인이 돼서 15년 뒤인 18살에 궁녀가 되고 또 15년 뒤인 33살에 상궁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저걸 깨고 바로 상궁이 되는 경우가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승은상궁이다. 그런 주제에 상궁 중에 하는일도 제일 적고 계급도 제일 높다.

나인 신분으로 승은상궁이 되면 진짜 빨리 될 경우 16살에 되는 경우도 있다. 승은상궁은 재직년한 따위 씹어먹어버리기 때문에 몇 살이든 상관없다. 하지만 왕은 단 1명인데 그 1명의 눈에 들어오는 건 로또 맞기와 동급으로 힘들다.

승은상궁이 임신하면 종4품 숙원이 되며 여기부터 후궁이다. 후궁은 상궁과 일반 궁녀 따위와는 비교도 못하는 넘사벽의 위치가 된다.

연세 지긋한 늙은 상궁의 코에 정권을 질러 코피를 터뜨려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 정도로 그 권세가 장난이 아니다.

특히 자기가 낳은 아들이 즉위해 임금이 되면 영의정을 영의정 따위로 만들 정도로 강성한 권세를 갖게 된다. 순조의 생모 가순궁이 이 사례인데 대비인 효의왕후만 유일하게 가순궁을 건드릴 수 있었다.

사극 여인천하에서 경빈 박씨가 제조상궁을 제대로 개박살을 내는 씬이 있는데 연세 지긋하신 할망을 엄동설한에 발가벗기고 찬물로 샤워를 시전시켰다. 이거 뻥이 아니다. 후궁이 되면 연세 지긋한 상궁들을 이렇게 개박살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다.

일반 궁녀 신분에서 바로 승은상궁을 거쳐 후궁으로서는 희빈까지 올라갔다가 중전자리까지 올라간 입지적인 인물이 있는데 그녀가 바로 장옥정이다. 성격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미모 하나만큼은 쯔위 수준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대신 후궁들은 자기 자녀에게 존댓말을 써야 했다. 만약 중전이나 대비도 아닌 후궁이 자기가 낳은 자식에게 너 라고 호칭하거나 반말을 쓸 경우 임금, 중전, 대비 중 하나가 직접 잡아가서 주리를 틀어버린다. 왜 이걸 임금, 중전, 대비 중 하나가 직접 잡아가냐 하면 후궁 정도 되면 그 외에는 건드릴 수 있는 인간이 없기 때문이다.

여튼 후궁이 되지 못하면 60살까지 궁궐에서 일하다가 60살이 되면 은퇴하고 고향으로 낙향했다.

낙향한 이후의 상궁들은 혼인을 해도 되긴 했는데 거의 전부가 수절했다. 그리고 결혼에 있어서도 남자가 아버지뻘인 경우는 많아도 여자가 어머니뻘인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

문희준(남자가 13살 연상) 같은 경우가 되게 흔한 반면 반대로 브리짓 닐슨(여자가 15살 연상) 같은 경우는 존나게 희귀하다. 공교롭게도 문희준과 브리짓 닐슨의 남편은 동갑, 둘 다 1978년 생이다. 문희준 마누라는 1991년 생, 브리짓 닐슨이 1963년 생이다.

왜냐 하면 남자는 정자를 90살때까지 생산할 수 있는데 여자는 60살이 임신 한계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은퇴상궁들이 모인 집성촌도 있었는데 거기는 죄다 할망밖에 안 살았다.

어두운 진실[편집]

신분이 신분이다보니 후궁으로 승격하지 못하면 평생 남자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는 처지였다.

그래서 레즈비언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솔까 궁녀 치고 레즈비언 아닌 궁녀는 아무도 없다. 다만 들키지 않았을 뿐이다.

문제는 세종대왕이 며느리를 둘을 맞이했는데 그 중 순빈 봉씨가 레즈비언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세종대왕은 충격 먹고 벌러덩 누워버렸다. 궁녀가 해도 안되는 레즈짓을 세자빈이 한 거다. 기가 막혀서 말도 못하는 세종대왕은 궁녀들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순빈 봉씨를 폐출했다. 그 후 순빈 봉씨는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