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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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소재한 특수목적 머학교이다

원래는 서울에 지으려 하였으나 땅이 없어서 부여에 지었다고 한다. 아니 땅없다고 지방에 지어버리면 어떡해...

ㄴ차라리 광역시에라도 지었으면 그나마 양반이었는데...

롯데가 잡고 있는 부여군이라 롯데측에서도 지원을 많이 받는다.

옛 백제의 수도에 세워져서 그런지 재학생들이 스스로를 백제의 후예라고 생각하는 부심이 강하다.

그리고 꼴에 국립대라 장학금도 존나 잘 퍼준다

내가 당시 토익 845점이었는데 장학금 신청한 학생들 중에 가장 토익 점수가 높다며 교수한테 칭찬까지 받아가며 장학금 30만원 챙겼다. 물론 1학년 하고 자퇴하면서 다 토해냈다 시발 치사한놈들..

전교생이 전학년 모든 과 재학생 휴학생 합해서 500명이 안된다.

그리고 학점도 좆도 짜게 준다 시발. 지금 다니는 데는 공부 조금만 해서 아는 거 써내도 씨플은 기본으로 깔고 주는데 플러스 붙은 것도 아니고 D랑 C가 뭐냐 시발. 아 그 교수새끼는 작년에 페이퍼컴퍼니인가 그거 만들었다고 징계위원회 들어갔었다는데 아마 짤렸을듯..

그리고 학교가 읍내에서 존나 떨어져있어서 사실상 섬과 다름없다. 진심 반경 5킬로미터 가량이 풀숲과 조금 더 가면 백마강 있는게 가게도 없다. 그리고 버스도 한시간에 한대 올랑말랑? 그것마저도 8시면 끊겨버린다.

행여나 역덕후들이 여기를 가고자 하면 차라리 니 동네에서 가까운 대학 사학과를 가라고 권할 것이다. 걍 가지마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학교는 진짜 각 지의 지방색 심한 년놈들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라 함부로 지역 드립 치면 인생 좆된다. 그러니 조심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