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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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언니....

세상의 모든 애니메이션은 두 분류로 나뉜다. 케이온과 케이온이 아닌 애니

망해가던 쿄애니를 부활시켰다.

1기:けいおん! 2기: けいおん!! 느낌표 하나 더달아놓고 2기라 함

교토 애니메이션 사의 TV 애니메이션, 만화잡지 '망가타임 키라라'에 연재되던 카키후라이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1기(2009)와 2기(2010), 극장판(2011)이 있으며 특전으로 우라온이 있다. BD판에 수록된거.

작가가 케이온으로 벌었던 돈을 다 탕진한 모양인지 2018년 8월부터 후속작인 케이온! 셔플을 연재한다고 한다. 이새끼 그동안 뭐하고 살았길래 근황 알려진 것도 없이 갑자기 튀어나온 거냐.

내용[편집]

5명이서 경음악부를 꾸려나가는 이야기

하라는 연습은 안하고 맨날 차랑 케이크만 쳐먹는 일상애니의 표본이된 애니이다....

사실상 음악하는 애니가 아니라 쳐묵하는 애니라고 불리고 있다.

여고생들의 경음악부 생활을 기대했다면 보지 않는게 좋고

경음악부'도'하는 여고생들의 생활을 보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아니면 가서 유포니엄이나 보든가

조또 현실성도 없고 재능충들만 모여있다. 사실상 파오후들이나 좋아하는 만화

한마디로 현실에는 없는, 파오후를 위한 판타지 여고생들의 먹방을 그린 애니다.

1기에서 첫번째 합숙할때 유이가 기타솔로친건 에바였다.

초6땐 되게 재밌었고 마지막 학원제랑 아즈사한테 노래 선물할때 울면서 봤는데
고딩되서 보니 유치짬뽕이다. 개인적으로 여자들이 좋아할거 같은 애니 같음.

필자가 여동생에게 물어본 결과 여자들 사이가 현실에선 이렇게 좋을 리 없어서 고교생활과의 공감이 잘안된다고 한다.

ㄴ망상과 2D 세카이속에 사는 씹덕 파오후들 좋아하라고 만든 애니를 현실에 대입하는게 병신 아니냐

주요 등장 인물[편집]

이상 HTT,

히라사와 우이 - 히라사와 유이 동생
야마나카 사와코 - 경음부 고문, 3-2반 담임
마나베 노도카

스토리 결함으로 아즈사를 제외한 위의 주인공들이 곧 폐경이 머지않은 91(28세)년생이 되었다.

ㄴ아 만나이로 적었어야 했나?
ㄴㄴ 스토리 결함이 아니고 원작이 07년 作인데 당연한거지

평가와 영향[편집]

등장 인물 항목에 애니 평 적지 말고 여기다가 적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애니 중 하나이다.

ㄴ근데 솔직히 애니에 귀여움 없으면 다 쓰레기 아닙니까? 막말로 치노가 추녀였어도 재밌게 볼수 있습니까?

정박아도 귀여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만들었다.

일상물 애니의 표본이다.

미소녀 동물원이라는 용어는 이 애니를 설명하면서 정리된 개념이다.

미려한 캐릭터 디자인과 세심한 묘사는 낭심을 흔드는 매력 요소 중 하나이다.

작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후 소위 케이온식 그림체로 일컬어지는 코와 입술의 극단적인 생략과 면상에 전면 하이라이트를 과하게 끼얹어 거의 명암을 없애는 식의 그림체로 애니 그림체가 표준화되다시피했고 특히 창시자 쿄애니는 말할 것도 없다.

음악을 테마로 한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얘네 때문에 2010년도 초반쯤에 메이플 레스폴 사서 기타배우는 사람이 많아졌다니까....

미오가 AKG K701 헤드폰을 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거 하나 때문에 그동안에 오디오에 좆도 관심없던 씹뜨억들이 이 헤드폰을 사재기하는 현상이 벌어져 한일 양국에서 가격이 폭등한 적이 있었다. 근데 그걸로 애니송만 들으면 존나 돈낭비다.

사실상 그냥 일상물인데 밴드 애니 취급을 받고 왜 음악을 안하고 맨날 먹기만 하냐고 까인다.

곡들이 전형적인 쓰리코드 스타일이라 독창적이지 못하지만 선호하는 부류도 있다.

급식충들이 쳐먹기만 하면서 만든 음악에 굉장한 퀄리티를 요구하는 것부터가 말이 안된다. 당장 현실에서 고등학생들이 만든 앨범이 돌아다니는게 있나? 그래도 음악 좀 한다는 인디 밴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도 몇 천 장 팔리면 대박이다.

더빙판이 있다.

극장판도 나왔다. 일본엔 2011년 12월 3일, 헬조선엔 2013년 6월 개봉. 일본에선 흥행수입 19억엔으로 당대 심야애니 최고흥행을 찍는등 상당히 선전했지만

헬조센에서는 18개월동안 볼놈은 다보고 차별점도 없어서 첫날 107명 찍고 망해버렸다. 이거도 7월에 더빙판이 나왔으나 마찬가지로 구리므로 더빙충들만 사도록

참고로 번역도 구려서 아즈사가 대걸레로 둔갑하기도 하였다.

나름 애니사에 한 획을 그은 명작이었지만 제작사인 쿄애니가 케이온의 후속작을 극장판 이후엔 만들지 않겠다 선언, 사실상 오와콘이 되어버렸다.

알고보면 일란성쌍둥이라고 한다

ㄴ 일가친척 그림체 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기는 2년의 생활을 12화(+외전 2화)로 압축해서 굵고 짧은 느낌이 있고 2기는 1년의 생활을 24화(+외전 3화)로 가늘고 긴 느낌이 있다는 평. 근데 대체적으론 2기가 더 꿀잼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어쩌다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게, 1기는 쿄애니가 쉬어갈려고 만들어 1쿨이기 때문에 미친 전개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 불가피했으나, 어쩌다 대박쳤는데 2기 만들 분량이 3학년 하나밖에 없었다는 게 함정. 그덕분에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꽤 들어갔다.

왜 이렇게 되는 걸까[편집]

사실 케이온은 경음부긴 한데 엄밀히 말해 경음부에 일상이다. 솔직히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들어간 부 동아리가 진심으로 음악부라고 음악만 했나? 전혀 아니다 필자는 컴퓨터조립부라는 동아리에 가입했었다. 그런데 사실 한달정도 조립하고 그 이후부터는 애니를 주구장창 볼 정도로 의미가 나갔다. 이 애니는 그런거다. 솔직히 4너것도 아니고 무조건 음악만 해댈수는 없단 말이다. 너희가 학교가서 공부만 하는것도 아닌것처럼 말이다. 다만 이건 여태 음악애니치곤 일상이 많이 함유됐다. 애초에 홍차동아리라고 지었으면 햤는데... 사실 여기서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만든것이다. 음악하는 애들도 음식을 좋아할수 있고 인형도 좋아하고 야구도 치고 배개싸움도 하고 여행도 가고 온갖 별짓을 다하면서 꼭 음악가는 음악만 즐긴다는 걸 깨기위함이라 본다. 다만 전문가적인 노래를 기대할거면 4너것으로 가라 아니 애초에 이건 경음악이다. 가볍게 노래 한다는거다. 뭘 기대하는가? 홍차도 먹고 노래도 부르는 동아리인거다.

ㄴ뭔개소리를 이리 장황하게 늘어놓는거냐 너는 미소1녀 캐릭터가 나와가지고는 매번 노래만 쳐부르면 좋겠냐 그냥 캐릭터성 팔기 좋게 음악하는 일상물로 간거지

ㄴㄴ 네 다음 좆문대생

아직은 죽지 않은 것 같다[편집]

일본에서 '봇치 더 록!이 케이온보다 위라는 개소리를 할 거면 꺼져.'라고 한 것을 보면 괜히 심기를 건드리면 안 될 것 같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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