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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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콩가루 집단을 다룹니다. 잦은 시빌워 때문에 콩라인에도 못 드는 놈들이니 팝콘이나 뜯으면서 즐겨봅시다. |
신라의 행정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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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량주(歃良州)/양주(良州) | 사벌주(沙伐州)/상주(尙州) | 청주(菁州)/강주(康州) | |||||||
웅천주(熊川州)/웅주(熊州) | 완산주(完山州)/전주(全州) | 무진주(武珍州)/무주(武州) | |||||||
한산주(漢山州)/한주(漢州) | 수약주(首若州)/삭주(朔州) | 하서주(河西州)/명주(溟州) |
菁州
삼국통일이후 신라가 설치한 9주중 하나. 치소는 진주시에 두었다.
685년 거타주(居陁州)에서 신설되었고 757년 경덕왕에 의해 강주(康州)로 개명되었다. 11개군 27개현을 관할했다. 하지만 병신같은게 지리지에선 3개현이 추가되어 30개현을 관할한다고 기록되어있다. 이뭐병.
그리고 현재위치를 알 수 없는 현들이 몇개 있다.
김순식의 독립국가 하서주, 닉 퓨리가 비뇌성 전투이후 깔끔하게 정리했던 한산주, 수약주, 견훤이 정리했던 완산주, 이후 고려와 후백제 중앙군의 전선이었던 사벌주, 신라가 찔끔찔끔 행정력을 확보한 삽량주와 달리 이지역은 후삼국시대에 각군을 기반으로 한 수많은 좆소군벌들이 난립해서 친견훤파, 친 왕건파등 파벌대로 움직이면서 지들끼리 싸우는 일이 흔했다. 이러한 좆소군벌들중 가장 강력했던 왕봉규는 천주절도사를 자칭, 독자적으로 중국에 사신을 보내는등 고려, 후백제, 신라와는 완전히 분리된 독자적인 국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왕건이 쳐묵한 뒤 사벌주, 삽량주와 함께 스까되어 경상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