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하지야
조무위키
미승인국 | |||||
---|---|---|---|---|---|
아시아 | 중화민국 | 팔레스타인 | 압하지야 | 남오세티야 | 나고르노카라바흐 |
유럽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 북키프로스 | 트란스니스트리아 | 코소보 |
아프리카 | 서사하라 | 서토골랜드 | 소말릴란드 | 암바조니아 | 비아프라 |
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과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과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
☠☣경고!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 문서는 당신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뚜방뚜방 란•란•루ㅡ! |
소개[편집]
Abkhazia Абхазия
캅카스 일대의 조지아 북부에 있는 미승인국이다. 압하스라고도 부른다. 수도는 수후미이다. 올림픽이 열렸던 소치가 압하지야 바로 옆이다. 심지어 경기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다.
러시아어와 압하지야어를 사용한다.
국제적으로는 조지아의 영토로 본다.
8세기에 압하지야 왕국이 세워졌고 11세기에 조지아와 동군연합이 되었었고 이후 오스만 제국의 통치를 거쳐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다.
조지아 출신이었던 콧털원쑤는 압하지야를 어지간히도 싫어했는지 압하스어 문자를 조지아어 문자로 바꾸는 등의 탄압을 자행했다. 그래서 원래는 이 지역에 압하스인들이 많이 살았던 게 나중엔 조지아인들이 더 많이 살게 되는 역전이 일어나게 됐다. 물론 나중에 스탈린이 뒤진 후 유화정책을 펴긴 했지만. 이래서 압하스 인들은 같은 지역 내의 조지아인들과 사이가 안 좋았고 조지아 좆까 하면서 분리를 원했고 이게 소련 붕괴 후 전쟁을 부르게 되었다.
이곳에 거주하던 압하스인, 러시아인과 아르메니아인들이 결국 들고 일어나서 전쟁이 일어났는데 조지아에서는 "하나의 폭동이야"라며 진압을 시도한다. 그래서 빡친 러시아와 캅카스 내 다른 무장단체들이 개입해서 조지아군을 공격했고 결국 1994년 휴전한다. 이때부터 사실상의 미승인국으로 행세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몇만의 조지아인들과 압하스인들이 인종청소를 당했고 20만명의 조지아인들은 추방당했다.
이후 90년대 후반에 피난 온 조지아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갈리(Gali) 지방에서 분쟁이 일어났고 여기서도 많은 조지아인들이 추방당했다.
그래도 압하스 동부의 코도리 지역은 많은 조지아인들이 거주했었고 전쟁때 압하스군을 막아냈기 때문에 조지아 정부가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고 이 때문에 이후에도 여러번 분쟁이 일어났다. 2001년에 조지아군은 체첸 애들이랑 팀먹고 공격했는데 털렸다.
그러다가 코도리(Kodori)를 지배하던 장군이 조지아 정부가 바뀌면서 축출되었는데 이에 반기를 들어서 2006년 코도리 위기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여기서 조지아군은 이 장군이 이끌던 반군을 조지는데 성공해서 압하스 자치지역을 선포했고 트빌리시에 있던 압하스 자치공화국 정부도 이곳으로 옮겼다. 하지만 남오셰티아 전쟁때 압하스가 오셰티아 신경쓰기 바쁜 조지아군을 공격해서 코도리 지역을 먹어버렸고 이후 독립을 선언한다. 조지아 측 자치공화국 정부는 다시 트빌리시로 옮겨 왔다.
얘네는 남오셰티아처럼 러시아 응디 뒤에서 형님형님형님을 외치고 있기 때문에 조지아 정부는 아무 힘도 못 쓴다. 국제적으로도 미승인국이고 이 국가를 승인한 국가는 러시아,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나우루, 시리아 정도이고 남오셰티아, 아르차흐와 트란스니스트리아도 인정했지만 여긴 다 미승인국들이다. 그래도 캅카스 지역에서는 그나마 안정적인 동네이다.
과거에 여러번 전쟁이 일어났던 동네이기 때문에 폐허가 많은 편이다. 철도도 있는데 역사는 죄다 파괴된 상태로 남아 있다. 트크바르첼리(Tkvarcheli)라는 도시가 폐허로 나름 유명하다. 정확하게는 그 도시 내의 Akarmara라는 구역이 그렇다.
흑해 연안에 있기 때문에 전쟁 이전에도 휴양지로 유명했다. 지금도 관광객이 러시아 등지에서 많이 온다고 한다. 해안가랑 동굴이 볼만하다고 하며 동굴 인근에 수도원도 있는데 그리스 아토스에서 온 수도사들이 세웠다고 한다. 심지어 지하철까지 있다. 스탈린의 별장도 여기 있다고 한다.
요즘에는 불곰국이랑 조지아에서 몰려온 코인충들이 싼 전기값(1kWh당 0.01달러)을 악용해 너도나도 채굴장을 차리는 바람에 전기가 모자라 정전이 계속 일어나서 아예 금지시켜버렸다고 한다. 475곳이나 지어졌고 잡히면 3년 징역형이라고 하며 2022년 초까지 규제한다고 한다.[1] 하여튼 코인충들 수준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