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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 하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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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 Häyhä

(1905~2002)

핀란드의 전설적인 저격수이다. 별칭은 하얀 사신[1] 2차대전 일당백의 전설로 혼자서 542명을 사살했다.

제2차 세계대전 직전 벌어진 겨울전쟁 당시, 100일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혼자서 무려 542명(자료에 따라서는 최저 510명, 최대 602명)을 사살한 저격수였다.

조금 특이하게도 그는 기관단총을 이용해서 200명 이상 사살했다고 한다 (스키를 탄채로 사살한 적도 있다.) (저격 킬수 259명 + 기관단총 킬수 250여명)

결국 소련군들은 지려서 그에게 '하얀 사신'이라는 별명까지 붙힐 정도였다. 실제로 건담아무로 레이별명인 하얀 악마도 이 별칭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이새끼는 어릴때 부터 지애비따라 사냥을 다니면서 수렵활동을 즐겼는데 이때부터 저격질의 기본기를 탄탄히 닦았다. 의도치않은 저격조기교육이 행해졌고

평화롭게 농부질하며 살던 시모 해위해는 겨울전쟁 발발과 동시에 군대 입대하고 저격부대에 차출되 훈련을 받은뒤 실전에 투입됬다. 그리고 결과는 씹잭팟이였다.

이새끼한테 걸리는 날에는 사상자의 군번줄 회수는 커녕 지모가지 지키기도 힘들었다. 눈에 보이는새끼들에게 친히 직접 요단강 유람선투어를 보내주거나 반병신으로 만들어놔서 소련은 진짜 존나게 빡쳐있었다.

불곰새끼들을 저격총든 마린새끼가 뽑는족족 조져놨기에 결국빡돈 불곰국이 이새끼 전용 대저격부대를 따로편성해 운용하였지만 겨우 옷좀 찢어놓고 전부 강간당했다.

그가 사용한 총기 M28은 모신나강의 핀란드 라이센스판이였다.

다들 알겠지만 모신나강은 한발한발이 자신과의 싸움이다. 무게와 반동이 애미없이 강해서 병신같이 쏘는순간 바로 어깨가 탈갤한다.

그보다 더 놀라운 점은 오로지 총신의 가늠쇠를 이용하여 눈깔로만 조준하였고 단 한번도 조준경을 사용한 적이 없다는 점이다.

당시 가늠쇠는 정조준이 적합하지 않는 점에서 또라이같은 사격실력이였다. 실제로 실전에서 그의 총에 조준경이 장비되었던 적은 없다.

이걸 가능케 한것은 그의 초인적인 시력과 집중력때문이였고 덕분에 그는 동료들에게 스코프는 단점이 많으니 사용하지마라고 했으나 당연히 천재가 발명한 무술은 천재만 효과를 본다는 말과같이 개소리하지말라고 욕먹었다.

그가 지적한 조준경의 단점은 총 두가지였는데

첫째는 스코프의 렌즈에 의한 반사광 때문에 적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둘째는 스코프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머리를 내밀어 눈을 대야 하기 때문에 적에게 포착되기 용이하다는 것

이 두가지였다. 저격을 스코프없이 하겠다는 싸이코같은 생각을 대체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나 그덕분에 그는 은밀하게 저격이 가능했던것이다.

그 외에도 항상 입에 눈(雪)을 물고 있어서 입김이 새어나와 눈에 띄지 않게 하거나, 총구 근처의 눈을 단단하게 눌러 압착해두어서 총이 발사될 때 눈이 흩날리지 않게 하는 기술을 구사했다.

이와같은 전술이 혼자서 1:다수 맞다이를까 전부 참수시키고 유유히 생환할수있던 이유중 하나다.

실제로 불곰군들은 흰눈과 나무밖에 없던 벌판에서 하나둘씩 머가리가 주갤럼 주식터지듯 터지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했다.

그러나 전설적인 전과를 올리던 와중에 1940년 3월 6일, 지근 거리에서 폭발한 유탄이 그의 턱에 명중하였고 결국은 얼굴이 뭉개졌다... 다행히 안면복원 수술이 성공적이여서 그의 얼굴은 그나마 안면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전후 그는 핀란드 총사령관에게 훈장을 받고 소위 진급의 영예를 얻었으나 유탄이 턱에 맞은것 덕분인지 불행하게도 신경계통이 손상되서 작전이 불가능했고 결국 그는 명예로운 전역을 선택을 했다.

그후 무스사냥과 사육등의 생활을 사냥하면서 살다가 2002년 4월 1일, 97세의 나이로 별세를 하셨다.

키가 152cm에 불과했던 그는 영하 20도에서 영하 40도까지 달하는 애미뒤진 날씨 속에서 수적으로도 열세였고 보급도 미비한 핀란드 군대와 함께 초강대국이었던 소련을 상대로 2대대 이상인원의 부랄을 따는 엄청난 전과를 세운것이다.

그와 맞먹는 저격수는 소련바실리 자이체프나치 독일마테우스 헤체나우어가 있으며 저격 기록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맞먹는 명성을 가진 베트남전 시기에 활동했던 미 해병대 저격수인 카를로스 헤스콕이 있다.

전후에 자국 내의 친소련파 빨갱이들에게 학살자라고 비난받았고 살해협박까지 받았다. 이 새끼들 대갈통 속에는 핀란드가 소련을 침략한 평행세계가 들어 있는게 분명하다.

  1. 우리가 아는 안문호횽이 이분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