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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äus Hetzenauer

(1924~2004)

제2차 세계 대전당시 나치 독일의 최고의 저격수

핀란드시모 하이하소련바실리 자이체프에 비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고기록으로 1,100미터거리에서 적을 사살한 적이 있으며 동부전선에서 소련군들의 머가리를 순두부로 만들며 총 345명을 사살했다.

그가 주로 사용한 총기는 볼트액션식 소총인 Kar98k+(6배율 스코프)과 반자동 소총인 G43+(4배율 스코프)이였다.

1944년 3월 27일에서 7월 16일까지 저격수 교육을 받은 후 제3산악사단에 배속되었고 1944년에 적의 포병 사격에 두부 외상을 입어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으나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후 3일뒤에 부상뱃지를 받기도 하였다.

그는 특별한 지원도 없이 어떤 불리한 상황에서도 최전선의 은폐된 진지에서 소련군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퍼부었다고 증언했다.

그기 말하길 “아군 부대가 공격을 개시하기 전날 밤, 포병이 공격준비사격을 했지만 우리는 수적으로 열세했고 탄약도 부족해 오히려 적의 대 포병 사격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단독으로 적 지휘관과 포병만을 골라 장거리 저격을 가했다. 결국 적은 잠잠해졌고 아군의 공격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리고 그는 "전투에서는 더욱 꼼꼼하고 생각하고 깊으며, 두뇌가 우수한 사람이 적과 대결해 승리할 수 있다"고 말을 했었다.

그의 저격 방식은 "한발로 반드시 한명씩 죽인다"라는 법칙으로 저격에 임했다. 그리고 그는 진정한 저격수라면 켤코 반자동식 무기가 필요치 않다고 강조하기도 해 G43 스코프를 달아 사용했다고 한다.

다른 저격수들과 달리 은거하면서 조용하고 평범하게 살다가 가셨다고 한다.

독일 저격수 기록 2위인 요제프 알레베르거하고 같은사단 소속이었으며 이분도 굉장히 뛰어난분이다. 독소전 당시 남부집단군이였던 요제프가 소속된 사단은 소련군의 계속된 추격으로 루마니아 지방으로 후퇴하고 있었고 소련군은 독일군으로부터 하노마크 장갑차를 노획해서 공격하였고 요제프가 소속된 사단은 판저파우스트, 화염병 같은 대전차무기도 없어서 위기에 빠졌으나 요제프는 하노마크 장갑차의 관측구 (가로 30 cm, 세로 10 cm)에 총을 쐈다. 그러자 하노마크의 관측관이 죽으면서 소련의 다른병사들도 상황을 확인하기위해 장갑차에서 내리게 되었고 그 후 요제프가 속한 사단은 기습공격을 감행해 소련군을 격퇴,섬멸하게 되었다. 비록 관측구에서 사람의 눈이 보일정도의 거리에서 쐇지만 보통 사람의 담력으로는 힘든일이므로 엄청나게 뛰어난 저격수라고 할 수 있다.실제로 이런방식으로 12대 중 7대를 처리했다. 그후 루마니아의 공군과 포병들의 도움으로 요제프가 속한사단은 루마니아로 후퇴할 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