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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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철권 7의 출전 캐릭터(FR, 가정용판 기준)

마샬 로(Marshall Law)
국적	미국
격투 스타일	마샬 아츠(절권도)
나이	48세(철권5 기준)
키	179cm
체중	69kg
취미	낚시, 요리
직업	전직 무술 도장 관장, 전직 짱깨집 사장
좋아하는 것	돈, 부랄친구, 레이 우롱, 포레스트 로우
싫어하는 것	괴물, 백두산, 금수저 1, 금수저 2, 빚
성우	하라다 카츠히로(철권 1 ~ 철권 5 DR 기합소리) 줄리안 맥팔레인(철권 4 영어 대사) 로버트 클롯워디(철권 5, 철권 5 DR 영어 대사) 데이비드 빈센트(철권 6 ~ 현재)

“

I'll break your nose in(콧대를 꺾어주마)! - 철권(태그2, 7) 등장대사

”

“

형왔다 새퀴들아

”

개요

철권의 캐릭터로 대놓고 이소룡을 모티브로 했다.

원래 '마샬 로'라고 읽어야 되겠지만 죄다 '마샬 로우'라고 읽는다.

숨은 강캐

성능은 2~태그1까진 평범했다가 4부터 강캐가 되더니 6부터는 그냥 모든 걸 갖춘 밥, 데빌진 바로 아래의 개새끼가 되었다.

특히 BR로 넘어오면서 남들은 죄다 하향당하는데 이새끼 혼자 그대로다.

덕분에 태그2에서 잠깐 하향당했으나 7 와서 다시 사기캐 자리를 되찾았다.

개싸움 3인방(미겔,드라구노프,로우)중 한명이다. 게다가 콤보, 딜캐, 기본기, 스피드, 하단, 데미지, 횡캐치 모자란 게 없다. 거기다가 얘는 상성도 어지간해선 잘 타지 않는다.

단점이라면 로우의 핵심인 차지라는 스텝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캐릭이다.

성능면에선 대쉬와 백대쉬는 좋지만 중장거리에서 내밀만한 기술이 잘 없다. 팔 기술의 리치는 짧고, 다리기술(컷킥,썸머)은 막히면 딜캐당하거나 뜬다. 기껏 내밀수있는게 러쉬(6rp), 슬라이딩 이지정도.

fr 와서는 꿀밤(6ap)와 손패링(4ap) 등이 너프당했으나 기상원투(기상lp, rp)가 벽꽝기가 되고 14프레임 띄우기(ak, rk)가 생기면서 여전히 밸런스 잘 잡힌 사기캐의 지위를 유지 중이다.

벽에서 소위 스이일(rk lk 46n6lk) 이라고 부르는 콤보가 넘나 아프다. 일대기는 쉬발 벽보정댐이 없나 왜케 아프냐

그리고 스이슈날(rk lk 46n6rk) 이라고 부르는 콤보가 있는데, 각종 콤보 영상에서 국콤의 마무리로 소개하는지라 아마 대부분의 로우 입문 유저들이 마스터하려고 엄청 연습하는 콤보다.

근데 스이슈날 콤보를 마무리하면 자신과 적의 거리가 존나 애매한 중장거리 정도가 되는데 위에서 설명되었다 싶이 로우는 중장거리에서 할만한게 별로 없다.

로우는 딱 왼어퍼 닿을 만한 거리에서 제일 강한 캐릭터라 계속 개싸움하기 위해 붙어줘야 하는데 스이슈날, 스이일 다 맞추면 멀리 날아가는지라 후상황이 구려서

스크류 시킨 뒤 대충 짠섬같은 거 때려 준 다음에 붙어서 해머같은거 깔아두는게 더 좋다. 아니면 최대한 벽몰이해서 벽콤 맞추든가

스토리

이소룡이 모티브인 캐릭터라 중국계 미국인이며 미국에서 중식당을 운영하고있다

기본적으로 가난 때문에 돈을 존나게 밝힌다.

까놓고 말해서 철권 캐릭터들 중에서 얘만큼 인생사가 파란만장한 놈은 폴이나 간류, 진 정도밖에 없는데 적어도 금전운에서만큼은 마샬이 독보적으로 불행하다고 볼 수 있다.

철권1에서는 가난에서 탈출하고 싶어서 돈 벌려고 대회 나갔다가 왕 진레이 영감님한테 패배해서 한 푼도 못 건진다. 하지만 요시미츠가 빈민촌에 뿌린 돈을 주워서 무술 도장을 운영한다. 이 설정덕에 철권 태그2에서 로우가 요시미츠에게 호감을 표한다.

요시미츠 덕분에 차린 도장이 다행히 성공했지만 뜬금없이 백두산이라는 한국인 관장님이 마샬의 도장에 쳐들어오는 바람에 도장 다 부숴먹고 제자들까지 반 죽여놓는 바람에 복수를 위해 철권2 대회에 참가한다. 물론 여기서도 별 소득이 없었다.

물론 이건 로우 문하생 중 하나가 백두산에게 '애비죽인 새끼'라며 시비털다가 이꼴이 난 것이다. 열받은 백두산은 그 문하생을 끠떡갈비로 만들어놓은 뒤 추궁해서 로우의 도장에 가서 깽판을 치고 로우 포함한 그도장 사람 전부를 백두산 혼자서 전부다 끠떡갈비로 만들어놓은 것이다. 말 한마디에 풍비박산 났다.

그 이후로 격투가 싫어져서 짱깨집을 차리고 오랜기간 격투가 일을 접고 성실하게 일했건만 성공했더니 동업자가 배신해서 망한다.(당시엔 아들이 철권3에 참가.) 그래서 또 돈 벌려고 철권4에 참가한다. 물론 또 별 소득 없었다.

철권4가 끝나고 돌아갈 돈조차 없어서 일본에서 불법체류로 일용직으로 일하다가 마누라한테 아들놈이 지 친구(누굴까?) 오토바이 부숴먹었다는 말을 듣고 그 깽값 물어주려 철권5에 참가한다. 근데 불법체류 적발되서 도중 강제 탈락.

철권6에선 결국 돈 벌려고 인신매매까지 하다가 왕 진레이 영감에게 들켜서 또 호되게 혼난다.

그런데 그 왕노인이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맡게 되어서 이제 이놈이 또 어떤 또라이 짓거리를 할지 알 수 없다 ㄷㄷ

폴 피닉스와는 부랄을 서로 때려주는 부랄친구 사이.

위에서 말한 대로 슬하에 아들놈 하나가 있는데 지를 닮아 또라이다.

그 불효막심한 자식놈은 오늘따라 그리운 그분들 정권시절 급식 쳐먹고 철권한 새끼들이 통상 로우하면 떠올리는 그 포레스트 로우.

정식 넘버링시리즈에 딱 한번 출전한 자식놈이 사고쳐 그걸 해결하느라 맨날 대회나와 고생하는 지 애비보다 더 인지도가 높다.

아직도 로우하면 3시절 포레스트 로우인 줄 아는 병신도 있을 지경.

이 새끼가 얼마나 개새끼냐 하면 낼모레면 서른인 새끼가 툭하면 새로운 사고를 쳐 지 애비의 허리를 휘게 만든다.(하 씨발 남의집 얘기 같지가 않다 엄마 미안해ㅠ)

예를 들면 지 애비가 외출금지 먹였다고 빡쳐서 가출한다던가, 어느 공주님한테 철권5 초대장을 뺏겨서 그거 땜에 빡쳐서 교통사고 내고 폴 오토바이를 부셔먹는다던가...

그리고 정작 철권 대회는 아들노무 새끼 대신 늙은 애비가 출전. 아들 빚 갚지 못한 게 철권8까지 계속. 미시마 재벌 총수 자리에 올라온 건 좋은데 현실은 독재자가 일으킨 전쟁으로 인한 억소리 나는 재산 피해액에 눈 돌아가 육체에서 분리되어 천조국 갔다.

결론은 노.답. 이래서 될놈될 안될안인 웃픈 캐릭터

그 개새끼는 철권3와 철권태그1, 콘솔판 철권태그2에서 할 수 있다.

기술이 약간 다른게 몇가지 있다. 그리고 포레스트는 마샬과 달리 차지가 없다.

이쯤되면 친자검사각 ㅇㅈ?

일러스트

엔딩

마샬 로우/엔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