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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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우롱(Lei Wulong, 雷武龍)
국적	홍콩
격투 스타일	오형권(홍가권)
나이	47세(철권5 기준)
키	175cm
체중	65kg
취미	영화 감상, 낮잠
직업	인터폴 형사
좋아하는 것	국수, 소니, 스티브 폭스
싫어하는 것	범죄자들, 미시마 재벌, 펭 웨이

“

하이야아아아앗!

”

“

You have the right to remain silent(쓸데없이 저항하지 마라). - 철권(태그2) 등장대사

”

“

You're not good enough(아직 수련이 부족하군)! - 철권(6) 승리대사

”

개요[편집]

철권의 등장 캐릭터로 마샬이 이소룡을 모티브로 했다면 얘는 성룡을 모티브로 했다.

여담[편집]

홍콩 경찰 소속 형사답게, 왼손 옆에 향항(홍콩 한자음)이 쓰여진 명패를 달고 있다. 실제로도 홍콩경찰 중에 명패를 달고다니며, 마카오 경찰 명패는 홍콩의 빨간 돗단배 모양이 그려진 명패를 끼고 다닌다.

참고로 북경어, 광동어 구사자로서 말하자면 이름이 틀리다.

이름은 뇌우룡(한자) 보통화로는 라이위룬 광동어로는 레이우룬이 맞다. 레이 우 룬이 정확한 발음이다. 근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내자 피곤하다.

성능[편집]

성룡을 모티브로 한만큼 성룡영화에서 나오는 취권, 사권, 학권, 용권을 사용하는데 이 기술들이 상당히 지랄맞다.

철권에서는 특수자세에서 이행하는 기술들이 존재하는데 대부분 많아봤자 2~3개인데 이 미친놈은 특수자세가 13개(뒤돌기, 취권, 비수조, 누웠을 때 상대가 다리쪽, 누웠을 때 상대가 머리쪽, 엎드렸을 때 상대가 다리쪽, 엎드렸을 때 상대가 머리쪽, 사권 용권 표권 호권 학권의 오형권, 앉은사권)다.

그래서인지 쓰는 사람도 지가 뭘 내밀고 있는지 모른다고 한다.

잘하는 사람이 잡으면 넌 존나 빡쳐서 오락실에서 리얼 철권을 뜰지도 모른다.

그래도 난이도가 좆같아서 그렇지 전체적인 성능은 평균 이상.(철권4 제외. 이때 존나 심하게 너프당했다) 철권3, 태그1, 6 오리지날에선 사기캐 먹은 적도 있을 정도다 5 시리즈랑 태그2때도 사기캐까진 아니지만 강캐 취급은 받았다

가드시 이득이 있는 기술을 죄다 칼질당했지만, 다소 짧다는 점을 제하면 기술 성능은 상급이다. 다만 짧다는 점을 무시할 수가 없어서 그렇지.

난이도[편집]

철권에서 풍신류, 니나와 더불어 가장 어려운 캐릭터로 장인급의 노오력이 있어야 플레이할 수 있다.

이미 언급했지만 지랄맞은 특수자세 이행기술로 외워야 하는 기술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어느정도 연습을 한다면 녹단까지는 상대가 내가 막고있는지 쳐맞고있는지 도저히 분간이 안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땅바닥에 쳐눕고 구르고 술쳐먹고 학자세 등등 각종 또라이같은 패턴을 심어서 상대를 당황케 할 수 있다.

대신 상대가 파해가 가능한 순간 승률이 나락으로 떨어진다는게 문제. 의외로 기술들이 일장일단들이 많고 파해법이 생각보다 단순하기 때문에

수많은 기술들을 돌려가며 상대의 눈에 생소하게 쓰는게 매우 중요하다.

좆켄 좆트럴에 태그 2시절 누가 매뉴얼을 썼는데 논문급 분량을 자랑한다.

철권 연구할 꺼면 한번쯤 봐도 좋다.

성능 자체는 좋지만 고단으로 가면 갈수록 상대가 내 기술을 알고 난 뭘쓰는지 모르기 때문에 불리하고 아재에다 키도 작아서(175cm) 인기도 많이 없다.

하긴 씨팔 자세만 13개가 되는 이런 캐릭터를 누가 하겠냐

다만 상술한 뇌지컬적인 난이도와 달리 피지컬적인 난이도는 낮다. 애초 철권에 특수자세 캐릭터가 나온 이유도,

손이 느린 사람도 현란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하자는 발상에서 시작된 것. 다만 보통 맘 편하게 웨이브 연습하고 말지

레이 특수자세와 기술들을 외운다는 선택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레이 유저가 수가 그다지 많지 않은 거다

그런 점에서 요시미츠와 유사하지만, 레이는 요시미츠에 비해 기본기에 더 치중한 형태다.

여러가지 현란한 자세들이 있지만 자세에 회피판정이 강하게 달려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봉황으로 기술을 회피하는 샤오유나 요시미츠블레이드, 화륜 등으로 대처하는 요시미츠와 달리 레이는 방어를 타 캐릭과 똑같이 움직임과 기본기로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고단으로 가면 상대가 내 기술을 알고 난 뭘 쓰는지 모르기 때문에 불리하다고 하는데 레이 유저는 대부분 레이의 프레임표까지 꿰고 있을 만큼 레이에 자세하고

레이로 고단을 단 유저라면 그 경향은 더더욱 심하다. 고단 레이가 자기가 뭘 쓰는지 모르기 때문에 불리하다는 건 말도 안 됨.

고단의 기준을 적어도 주황~빨강 이상으로 잡았다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횡에 약한 성질과 짧은 리치야말로 레이의 단점.

백스텝[편집]

여담으로 전 캐릭 중 백스텝 하나는 가히 최강이다. 알리사나 카포에라보다도 더하다.

철권3부터 쓰여온 레간자스텝(4ak 4 무한반복)이 지금도 쓰인다.

백스텝뿐만 아니라 걍 스텝 자체가 존나게 현란하다.

철권7에서 안나오는 이유[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4시간 22분을 보면 레이우롱이 7에서 고인이 된 이유를 알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위에건 됐고 이것만 보면 알 수 있다.

이런 것만 보면 상대를 상당히 농락하는거 같은 플레이로 보이지만, 사실 레이는 날먹하는 기술도 없고 노력과 실력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때문에 정정당당한 편이다.

사실 위의 플레이는 실제로 상대를 농락하는 플레이임이 다분하지만, 저런 점 때문에 레이우롱이 삭제되었다고 하기에는 설득력이 없다. 빙빙 돌고 할복하는 요시미츠나 누워서 뒹굴거리는 카포에라는 뭔데? 레이가 모르면 날먹 당할 만한 부분도 많지만 모르면 날먹 안 당하는 캐릭이 어디 있던가? 과거 하라다p가 트윗에서 레이와 펭 중 누구를 낼까 고민했지만 펭이 더 호감형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고, 사실 레이우롱을 잘라낸 건 특별히 레이우롱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하기는 어렵다.

레이우롱처럼 기술이 복잡하고 많은 캐릭터는 진입장벽이 되므로 삭제했다, 혹은 나와서는 안 된다는 말도 있었지만 그것도 어불성설이다. 고우키, 엘리자처럼 이상한 7 신캐는 어디 파해하기가 쉽던가? 오히려 철권에 익숙한 고인물이 아니면 쉽사리 파해할 수도 없는 빅-날먹캐릭들인데. 어떤 캐릭이든 파해하려면 알아보고 노력해야 하는거고, 그건 어떤 캐릭터가 나오던지 공통되는 점이다.

뚜드려 맞아놓고 프랙티스 가서 파해연습 한 번도 안 하니까 저래서 레이우롱이 사라졌다느니 뭐라느니 하는 거다. 그런 식으로 플레이하면 폴을 상대하든 드라그노프를 상대하든 화랑을 상대하든 계속 두드려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