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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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개요

이넘들아 2,3 심지어는 4도 있는데 왜 1은 없냐?

1997년에 발매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첫 작품.

RTS 게임의 조상격 게임들 중 하나로 여러 시대를 드나드며 여러 문명을 플레이하는 특징 덕분에 꽤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시리즈 자체가 넘버링이 올라갈때 마다 이후의 시대로 넘어가는데 첫작품인 만큼 고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팩션도 그리스,수메르,이집트,페르시아,바빌로니아,히타이트,상나라,고조선,야마토 같이 이름은 들어본 고대 국가들이 있다.

확장팩은 로마의 부흥이 있는데 말 그대로 로마 시대를 다룬다. 로마와 마케도니아 그리고 카르타고와 팔미라가 추가 되었다. 확장팩답게 새로운 유닛도 몇몇 추가되었다.

고대시대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전차, 코끼리, 투석기, 중장보병 등등의 다양한 유닛이 나온다. 여기에 문명마다 생산 가능한 유닛과 불가능한 유닛이 있고 문명 보너스까지 한대 버무리면 정말 다양한 전략이 나올수 있다.

전쟁을 수행하고 수북이 쌓여가는 시체들을 보면 용캐도 대가 안끊기고 여기까지 온 너님들의 선조님들과 부모님들이 대단하게 느껴질 것이다. 후손이 디시나 하는 잉여라서 문제지 <- 너포함

특징

승리조건

단순히 상대방을 때려부수는 여타 rts와는 달리 문화승리가 가능하다.

불가사의나 유적, 유물 획득을 통한 문화승리가 가능해서 불리한 상황에서 그냥 존버로 역전승 하는게 가능하다.

불가사의 건설이나 유적 유물 모두 획득하면 2000년 타이머가 발동하며 이걸 0년이 되는 순간까지 지키면 자동으로 승리.

다만 이것도 쉽지 않은게 불가사의는 철기시대로 발전 한 후 나무 금 돌 1000씩을 들여 오랜 시간을 들여 건설 가능하며 한번 짓기 시작하면 적들에게 위치가 자동으로 드러난다.

유적은 중립 지형으로 지면에 고정되어 있어서 이동 불가능하며 단순히 인접하는 것만으로 소유권 이 바뀌기에 유적을 지키는 행위 자체가 어렵다.

결국 남은건 작은 수레 형상이라 이동 가능한 유물을 획득하는 것 뿐이다. 철기시대까지 가야 하는 불가사의나 쉽게 빼앗기는 유적과는 달리 유물은 지키기 쉽고 석기시대에서도 승리 할수있기 때문. 이놈을 모두 획득한 후 수송선에 집어넣고 수송선을 저 멀리 눈에 띄지 않는 망망대해로 보내자.

물론 이런걸 원치않으면 승리조건을 표준에서 정복으로 변경하면 된다.

랜덤맵

단어 그대로 맵을 일정한 알고리즘에 의거하여 랜덤하게 생성한다.

사전에 만들어진 맵을 플레이 하는 다른 rts와는 차별화 되는 부분으로 매번 다른 맵을 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맵쟁이들이 만든 맵에서 할수도 있다. 그럴때는 게임 모드를 랜덤맵이 아닌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된다.

전멸전

기본 틀은 랜덤맵과 같지만, 자원이 엄청난 상태 에서 시작하며, 그 많은 자원으로 진영을 빨리 세우고 군사 유닛을 빠르게 뽑아 물량전을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은 철기 시대와 물가가 없는 맵을 많이 고른다.

자원

나름 인류의 역사를 고증한 식량, 나무, 금, 돌 4종류

식량은 대부분의 유닛 생산과 업글 등에 사용되며 언제나 항상 대량으로 소비되기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1등급 자원이다. 식량 없으면 굶어죽을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잘 고증됐다.

나무는 대부분의 건물 건설과 일부 유닛 생산, 업글 등에 사용된다. 건물 건설에 필수적 이기에 나무도 나름 중요한 자원이지만 쉽게 얻을수 있어서 다들 중요성을 잊고 산다.

금은 고급 유닛의 생산과 업글 등에 사용된다. 초반에는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식량, 나무 위주로 플레이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금 요구량이 늘어나 금을 두고 피터지게 싸우게 되는게 또 쓸데없이 고증이 잘 됐다.

돌은 방어 건물인 성벽, 탑 건설에 사용된다. 상기한 자원들과는 달리 방어 건물 없이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아 은근히 잉여 취급되는 자원. 그나마 결정판에서는 도구시대 러시가 활성화 되어 투석병도 뽑고 돌벽도 치게 되어 석재가 약간이나마 사용된다.

은근히 잉여취급 받는 돌을 제외해도 당장 필수적인 자원만 3가지라 자원관리를 잘하는게 게임의 승패와 직결된다. 초보들은 이걸 못해서 유닛을 얼마 뽑지도 못하고 찌질거리다 쓸려나가기 일쑤

특히 금은 필요량에 비해 맵상의 매장량이 제한되어서 군사작전에도 영향을 주는게 역시나 쓸데없이 고증이 잘 되어있다.

업글의 중요성

시대발전이라는 에이지 시리즈 만의 특징이 이때 정립되서 나오는데 다른 게임의 테크 올리기와 비슷한 의미다. 그리고 당연히 시대가 올라가면서 점점 더 많은 업글을 할수 있는데 이게 중요하다.

업글이 뒤쳐져도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게 가능한 다른 rts와는 달리 에이지는 업글이 물량부족을 극복하게 해주기 때문

당장 시장에서 해주는 주민의 자원캐기 업글은 없는 자원을 쥐어짜내서라도 해야할 필수 항목. 적보다 일꾼수가 적어도 자원을 더 얻을수 있기 때문. 특히 청동기에 가능한 바퀴업과 철기에 가능한 금화업은 반드시 시대업이 완료되자마자 해줘야 한다.

덕분에 빠른 청동기 업이 꽤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석기시대 러쉬를 가는게 아니라면 얼마나 청동기업 테크를 제대로 타느냐로 초보와 중수를 판가름 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군사 유닛의 공방업도 시대가 발전할 때마다 한단계씩 해금이 되고 철기시대에 나오는 코끼리나 캐터펄트 같은 고급 유닛의 경우 저티어 유닛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는게 가능하다.

문명(종족)

이집트

금을 안먹는 전차가 존나 사기다. 그리고 성직자도 상과 더불어 만땅업글 찍을 수 있어서 성직자로 재미 존나보는 문명이다.

그리스

해군 개사기 종족

육군은 존나 개좆병신인데, 대신 해군이 개사기다.

앗시리아

즤! 이 문싀 댓은 좐 빫닏! 넘 빬 울 뉀 뵞 않싇! 넴! 겏라!~~

일꾼 속도가 야마토랑 더불어 개빠르다.

미노아

그리스랑 똑같이 해군 사기종족이나 해군이 그리스보다 약간 딸리고 대신 육군이 그리스보다 쪼끔 낫다.

히타이트

기존 육군 개사기 종족

로마의 부흥에서는 이 타이틀이 마케도니아로 넘어갔다.

수메르

포병유닛들 특히 투석기랑 노포가 개사기다.

페르시아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주우...으이... 이이... 그으을...이의... 드애...사아앙...으은... 조오온...나아... 느으...리이...이입...니이...다아... 너어...무우... 느으...려어...터어...져어...서어... 보오...느으은... 사아...라아암...이이... 다아압... 다아압...다아압...하아알... 저어엉...도오오...이이입...니이...다아...

평소에는 존나 병신종족이고 초보자들이 하기에는 정말 개힘든 문명이다. 일꾼속도도 매우 느리고(심지어 청동기 일꾼속업도 지원 안 됨) 유닛들도 하나같이 무슨 토스유닛들마냥 개오지게 비싸다.

하지만 전멸전 특히 후철기시대에서 시작하는 전멸전에서는 완전 최강 문명이다. 한마디로 대기만성형 문명.

상

이 문서가 설명하는 게임은 존나 쉽거나 보통입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는 쉽거나 보통이어서 아무리 너의 컨트롤이 씹창이거나 머가리가 멍청하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런 게임을 설치하였을 경우 초딩이거나 병신이 아닌 이상 올 클리어는 가능합니다. 그러니 빨리 클리어하세요!

초보자들이랑 고수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명 1.

일꾼속도도 빠르고 특히 일꾼 가격이 식량 35밖에 안되어 일꾼을 와장창 뽑아내 타 문명들보다 존나빠르게 자원들을 싹쓸이해갈 수 있다.

그럼 전투병력들은 개후졌냐? 그것도 아니다! 전투병력들 역시 저그유닛들마냥 개오지게 싸서 공장에서 팍팍 찍어내듯이 존나많이 나온다.

만리장성을 세운 문명답게 벽이 최적화 건물이며, 기병과 전차와 포병 등 고급유닛들이 매우 개사기다.

단 보병은 개병신. 글고 해군도 은근 개병신인데 실제 고대역사와 중세역사에서 아시아에서 대형 해군 함대들을 보유한 나라는 중국이 유일했기 때문에(근대역사 이후부터 인도, 일본 등도 중국을 따라서 대형 해군 함대들을 보유하게 된다만) 해군도 존나 개사기여야 맞는데, 상의 해군이 존나 좆병신인 이유는 빌 게이츠를 포함 마소 직원들의 반중친일 성향...도 물론 있지만 해군까지 버프때려버리면 희대의 밸붕 게임 즉 상 오브 엠파이어(Shang of Empire)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해군을 존나 너프시킨거다.

야마토

주2! 2 문서는 콩에 관한 것을 다룹니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어? 왜 豆 번 써져요? 어? 왜 豆 번 써져요?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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즤! 이 문싀 댓은 좐 빫닏! 넘 빬 울 뉀 뵞 않싇! 넴! 겏라!~~

상과 로마에 끼어서 최강문명이 되지 못한 비운의 종족.

일꾼은 앗시리아랑 더불어 개빠르긴 하지만 상과 달리 전차 지원이 안된다. 기병이 좀 괜찮긴 하나 당연히 상 앞에서는 개쳐발릴 정도로 처참한 상태. 기마 궁사가 그나마 야마토 입장에서 사기긴 한데 문제는 상도 기마 궁사 그것도 최종업글찍은 중 기마 궁사를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상>>>>>>>>>>야마토

그래도 해군이 개사기다. 하지만 그리스 앞에선 울고 간다.

고조선

이 문서는 "비주류"에 대해 다룹니다. 힙스터는 아닌데 주류에게 왕따당해 밀려난 아웃사이더에 대해 다룹니다.

우방타워랜드의 문명답게 탑이 개사기 건물이다.

근데 보병빼고 죄다 쓰레기라 비주류다.

로마

이 문서가 설명하는 게임은 존나 쉽거나 보통입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는 쉽거나 보통이어서 아무리 너의 컨트롤이 씹창이거나 머가리가 멍청하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런 게임을 설치하였을 경우 초딩이거나 병신이 아닌 이상 올 클리어는 가능합니다. 그러니 빨리 클리어하세요!

초보자들이랑 고수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명 2.

상 오브 엠파이어가 될 것을 염려한 마소 측에서 확장팩이 나오자마자 상의 대항마로 로마를 존나 키워주게 되었고 로마 역시 상과 더불어 에오엠1에서 개사기종족이 되었다.

상이 중국답게 유닛값이 존나 싸다면 로마는 미국답게 건물값이 존나 싸다. 게다가 상은 보병과 해군이 개좆병신인데 로마는 보병과 해군마저 개사기다. 또 포병도 상보다 더 사기다. 단 기병과 성직자는 상에 비해 개딸린다. 전차는 뽑을수 있긴한데 전차는 뽑아도 요상하게 전차 궁사는 못 뽑는다.

그땜시 매번 상에게 개털렸던 야마토 유저들이 로마로 종족변경해서 상을 존나 후려팼다고 한다.

카르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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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면에서 로마에 밀리는 비운의 종족.

마케도니아

육군 개사기 종족

히타이트한테 타이틀 뺏어옴. 근데 문제는 일꾼 속업이 안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자원 획득에 차질을 많이 빚고 특히 일꾼 테러를 당하기가 매우 쉬운 어려운 종족이다.

여러모로 페르시아랑 똑같은 종족.

건물

• 마을 회관 : 커맨드 센터, 넥서스, 해처리
• 가옥 : 서플, 파일런, 오버로드
• 보병 양성소
• 곡물 저장소 : 식량(열매, 농작물) 저장용
• 저장조 : 식량(사냥, 어업), 나무, 금, 돌 저장용
• 부두
• 궁사 사격장
• 마구간
• 장터
• 농장 : 얘는 유일하게 스타처럼 미네랄 캘때 한명만 캘수 있는 것처럼 얘가 그러니 여러명의 일꾼을 한개의 농장으로 우겨넣는 병신짓 하지말자.
• 소형 성벽
• 감시 타워
• 사원
• 국정 센터
• 공성 작업장
• 아카데미
• 중형 성벽
• 보초 타워
• 불가사의 : 일반모드에서는 얘를 짓는 순간 2000년 기한이 뜨며 2000년을 존버하면 승리한다. 근데 치명적인 단점은 얘를 짓는 순간부터 얘의 위치가 아군적군 상관없이 전부 다 드러난다. 그니까 이새기 짓기 직전에 타워랑 병력을 존나 많이 배치시켜두자.
• 강화 성벽
• 경호 타워→노포 타워

유닛

• 주민 : 자원획득용
• 몽둥이병→도끼병
• 단검병→광검병→장검병→군단
• 투석병 : 확장팩에서 추가된 궁사에게 카운터가 있는 원거리 유닛. 생산시 약간의 석재를 쓴다는 단점이 있다.
• 활잡이
• 향상된 활잡이→합성 활잡이 : 개창렬 유닛. 활잡이랑 똑같은 주제에 금을 쳐먹는다. 이새끼 뽑느니 차라리 전차 궁사 뽑는게 훨씬 좋다. 그니까 절대로 뽑지말자.
• 전차 궁사 : 에오엠 최강 개사기 유닛 1.
• 기마 궁사→중 기마 궁사
• 코끼리 궁사
• 정찰병 : 에오엠 최강 혜자 유닛 시야가 존나 넓어서 정찰하기에 딱좋은 유닛이고 일꾼 견제에도 쓰인다.
• 전차→낫전차 : 에오엠 최강 개사기 유닛 2. 전차의 경우는 그럭저럭인데 확장팩에서 낫전차로 승급하면 스플래시 데미지까지 추가되어 더욱 개사기다. 심지어 생산시 금도 안먹어서 더 개사기다.
• 기병→중기병→캐터프랙터 : 존나 간지나는 유닛.
• 전쟁 코끼리→무장 코끼리 : 특히 무장 코끼리는 지상최강 유닛인데 그야말로 울트라리스크+근접공격하는 시즈모드가 따로없다.
• 낙타병 : 확장팩에서 추가된 기병의 카운터 유닛. 청동기 한정으로만 쓰이고 철기 이후로는 기병이 너무 세서 사장된다.
• 투석기→캐터펄트→중 캐터펄트 : 에오엠 최강 개사기 유닛 3. 중 캐터펄트로 최종승급시 스플래시 데미지를 이용해 지역 공격으로 농락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지어 나무까지 제거한다.
• 노포→헬레폴리스
• 장갑보병→팔랑스→첸투리온 : 무장 코끼리와 더불어 지상최강 유닛인데 스파이더 마인+다크템플러 수준으로 지상공격력이 개쎄다.
• 낚시배→어선
• 무역선→무역상선 : 무역선이나 무역상선이나 좆도 차이점이 없다. 한마디로 무역상선으로 업글하면 진짜 개병신 인증이다. 속도만 쬐끔 차이날뿐 정말 아무것도 개선된게 없다. 무역선만으로도 철기시대까지 잘 굴릴 수 있다.
• 경수송수단→중수송수단 : 드랍쉽, 셔틀, 오버로드 같은 존재
• 정찰선→전쟁 갤리선→삼단노선
• 캐터펄트 삼단노선→저거넛
• 불 갤리선 : 맷집 드럽게쎈 스팀 못쓰는 파이어뱃. 그런데 카르타고는 문명 특성상 공격력 추가 보너스가 있다.

문제점

고증오류가 아닌 역사왜곡

총 4개의 문명권이 있으며, 각각 문명권의 대표주자로 이집트, 그리스, 바빌론, 야마토가 선정되어 역사에 기반한 싱글 미션이 수록되었다. 확장팩에는 로마 문명권이 추가되어 5개가 되었다.

문제는 야마토 미션으로 백제를 도와 신라를 친다 & 당나라의 침략을 물리친다 라는 임나일본부설을 그대로 채택하는 병크를 저지르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른 문명의 미션은 역사적 배경까지 자세히 설명하지만 야마토 미션의 초반부는 검증되지 않은 설화를 그대로 옮겨서 그런지 역사설명을 대충 때우는 모습까지 보엿다.

이 문제점은 패치로 수정되었으며(그냥 야마토가 일본 내의 다른 부족들을 진압하는 것으로 바뀜), 결정판에서는 아예 야마토 캠페인을 뒤엎어 버렸다.

차라리 상나라 캠페인을 넣지 그랬냐 ㅉㅉ

팩션간 밸런스 문제

각 팩션마다 지니는 저마다의 고유한 특성은 각자의 개성을 부여하는 장치가 됐으나 또 한편으로는 밸런스 붕괴의 요소가 되기도 했다.

당장 일꾼이나 자원 수집 특화를 지닌 팩션이 극단적으로 유리하다. 자원 수집에서 격차가 벌어지면서 유닛이나 테크 면에서 너무 유리했기 때문

상은 일꾼 비용이 쌋고 앗시리아와 야마토는 일꾼 이속 +30% 보너스 때문에 초반 자원 수집 경쟁에서 유리하다.

테크 면에서는 1대1 전의 경우 청동기 시대에 전차 궁사를 뽑을 수 있는 문명이 그렇지 않은 문명에 비해 더 유리했다. 그나마 팔미라 등 낙타를 뽑을 수 있는 문명이 전차 궁사가 모이기 전에 전차 궁사를 갖춘 문명을 털 여지는 있으나 낙타도 없다면? 그러면 레알 지옥도가 펼쳐진다.

다른 팩션은 아무런 경제 관련 보너스가 없거나 있더라도 잉여롭거나 중후반부에 가서야 효과 를 보는 경우가 대다수라 멀티만 했다 하면 너도나도 앗시리아나 히타이트, 상 등을 하기가 일쑤.

야마토는 앗시리아처럼 일꾼 이속이 빠름에도 불구하고 전차계열 유닛이 지원 안되서 콩라인이 되버렷다.

결국 유저들은 천편일률적인 전략이 판치는걸 막기 위해 팩션은 무조건 랜덤으로 한다는 암묵의 룰을 만들어서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랜덤맵의 문제점

랜덤맵의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존나 복불복이 심해서 한쪽이 너무 불리하거나 유리한 맵이 생성되기도 한다.

한쪽은 가젤 몇 마리나 먹고 먹을게 없어서 비실대는데 한쪽은 배터지게 코끼리 여러 마리 먹고 농장도 필요없이 순식간에 청동기 발전하고 아무튼 편차가 존나 심하게 난다.

또한 게임상의 필수 자원인 금 역시 한쪽에 좀더 치우쳐서 맵을 반띵하고 금을 먹고도 금 수집량이 네 자리수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있고

누구는 존나 방어하기 유리하게 숲이나 절벽으로 둘러쳐진 반면 누구는 존나 사방이 뻥뚫린 개활지에서 플레이 하는 등의 문제점도 있다.

특히 일대일에서 이런 상황이 되면 그냥 게임 터졋다고 봐야하기에 다들 팀전을 선호했다. 내가 먹을게 부족해도 그만큼 내 동맹이 더 먹으면 적어도 게임이 터지진 않거든.

아무튼 이러한 문제점은 후속작에서는 어느정도 개선된다.

밸붕 유닛

전차, 특히 전차궁사가 존나 문제였는데 이놈들은 생산에 금을 전혀 소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증오류2

게임이 길어져서 금이 고갈되면 이놈들만 뽑게 되는데 전차가 안나오는 문명은 눈물을 머금고 철기시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원시인들이나 뽑아야 했다.

게다가 확장팩에서 추가된 낫전차는 전쟁 코끼리와 같은 스플래시 데미지로 인해 완전 밸런스를 붕괴시켯지만 전혀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은건 덤

전차가 지원이 되지 않는 문명은 열심히 금 먹어야 군사 유닛 만들수 있지만 전차가 지원되면 존나 금 절약이 가능하기에 아예 철기업 시간도 갈리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또 엉뚱하게 기병이 피해를 봣는데 비록 기병이 강했지만 존나 금을 퍼먹었기에 그냥 전차만 뽑아서 금 절약하는게 훨씬 이득임.

그래서 전차 생산에 어느정도 금을 소비하게 만드는 안건이 팬들 사이에서 존나 나돌았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투석기 또한 최종 단계인 중 캐터펄트의 피격 지점의 범위가 언제나 100%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었기 때문에 이것도 밸붕의 요소였다.

한편 공구시대에는 투석병이 너무나 강해서 문제다. 투석병이 일정 수 이상 모이면 다른 공구시대 유닛으로는 절대로 투석병을 이길 수 없다! 게다가 하필 투석병은 건물에 추뎀을 주기 때문에 심시티를 통해 투석병 러시를 막기도 힘들다. 그 결과 시간 지나면 투석병들만 싸운 채 영원히 공구시대에 머무는 지루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그래서 베트남 대회에서는 일명 'D3KT 룰' 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아예 공구시대 싸움을 생략하고 청동기 시대부터 전투를 벌이도록 하고 있다.

결정판

이 문서는 진화가 완료된 작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과거엔 고전유물이거나 유행이 끝난 작품이지만 진화작업을 마치면서 예토전생한 작품을 다룹니다. 해상도도 몇배로 더 커지고, 기존에 있던 캐릭터들을 전부 뜯어고치는 장인정신이 보입니다. 하지만 리마스터라 해놓고서 틀딱이 다되어버린 원작과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대충 리마스터 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 올드비들 때문에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해 고인물들이 판치는 곳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Evolution Complete.

이 문서는 창렬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헬지구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빈번하게 존재하는, 가성비가 씹창난 대상 또는 그러한 현상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

2018년 리마스터가 발매되었다. 정식발매명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결정판

처음에는 윈도우 10 전용 스토어인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만 팔았지만 2019년 중순 이후에는 스팀에서도 판다. 정 살 거면 스팀에서 사자. MS Store는 발암이니...

스타 리마스터와 달리 그래픽 패치 의외에 이것저것 건드린 편이기는 하나 게임 자체가 낡다보니 여전히 고칠 점 투성이라 큰 체감은 안 된다.

일단 유닛들 지능이 딸려서 서로 버벅대는건 여전하다. 길찾기 인공지능을 분명 개선했다고 트레일러 영상에서 나왓는데 그야말로 뻥카를 치게 된 셈. 지속된 패치를 통해 처음보다는 좀 나아지기는 했으나 가리 길은 아직도 멀다.

상기한 랜덤맵의 문제나 밸런스 문제도 여전하다. 적어도 후속작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엿으니 결정판에서도 해결해줄거라는 기대를 보기좋게 배신했다. 아, 물론 밸런스만 보면 결정판이 원판보다 훨씬 낫다. 극단적인 혜택을 많이 줄인 편이기 때문이다. 특히 페르시아나 마케도니아 같이 수레 업이 없어서 데스매치 아니면 도저히 플레이가 불가능한 문명들을 쓸 만하게 만들었다. 이들 역시 이제는 수레 업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특히 페르시아의 경우 나무 채취 업그레이드도 2단계까지 지원되어서, 일꾼 속도가 느려서 일도 못 하고 잘 죽어나감+나무도 못 캠+나무를 못 캐니 농사도 못 지음(게다가 페르시아는 농사 업도 부실)+원거리 유닛 사거리 떨어짐(수비 및 상대 일꾼 견제에 방해)=경제가 넘사벽으로 최악 이라는 최악의 늪에서 벗어났다.

그 외, 전차에 밀린 중기병 라인을 대폭 상향시켰고, 검병 유닛들 스탯도 상향 시킨 편. 코끼리 궁사 역시 공격력을 5에서 6으로 늘렸다.

문제는 전차, 중장보병, 헬레폴리스, 중투석기 등 이전부터 사기 논란이 있던 유닛들은 그대로 두었다는 점.

게다가 2018년 8월 말에 나온 13903 버전 업데이트에 버그가 있어서 스토어에서 게임이 제대로 다운로드 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이는 기존의 이용자도 업댓 하려다가 게임 실행마저 안되는 상황마저 발생, 유저들이 강제로 꼬접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보통 이런 상황이 터지면 개발자들 비상소집시켜서 얼른 해결하던가, 하다못해 롤백이라도 시켜야 하는데 미국 휴일과 겹친다고 휴일 끝나고 고치겟다고 페북과 트윗에 공지를 올렷다.

그리고 리마스터 하면서 도대체 일을 하긴 한 건지 관전 시스템도 엉망 이고 멀티 서버에는 래더 시스템이 아예 없으며, 서버 질은 그 악명 높은 에이지 2 스팀 서버보다도 더 뒤떨어진다. 커스텀 맵도 미리 사전에 맵을 다운 받아서 게임 폴더 안에 넣는 식으로 1997년도 방식을 유지했으나 21322 버전 패치부터는 그자리에서 다운받아서 바로 즐기는게 가능해졋다.

스팀으로도 출시된 이후에는 멀티 서버가 꽤 개선되어서 예전처럼 같은 지역의 플레이어가 모여도 게임이 거의 진행이 안 되는 일은 없어졌다.그래도 가끔 패치를 이상하게 하면 멀티가 좀 잘 안 되는 현상은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