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 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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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밤에 만나 친구가 된 늑대 가브와 염소 메이는 비밀을 유지하며 서로 우정을 나누지만 염소 혐오증을 앓는 개노답 늑대 하나 때문에 푸른산을 찾아 도피하는 내용

개병신 애꾸눈 늑대새끼는 싫다면 그냥 닥치고 살면되지 취존 좆도 안하는 호모포비아 마냥 극혐씨발 부들부들거리며 굳이 둘다 처죽이겠다고 애들 풀어서 메이가브 추적하다가 나중에 눈사태에 휘말려서 뒈진다. 개병신새끼 꼴좋다 ㅗㅗㅗㅗㅗㅗ

원작에서는 가브만 뒤지고 소설에서는 둘다 뒤지는데 영화에서는 둘다 산다 정학히는 원작은 가브만 죽고 소설은 어느쪽이든 해석 가능한 애매한 결말이고 영화에서 둘다산다인데 영화 개봉 당시에는 7권이 집필되기 이전이었고 6권에서 가브가 죽는 것인데 한팬의 편지를 통해 기억상실→해피앤딩으로 바꾼 것이다. 즉 초기 앤딩은 가브가 죽는다이고 진 앤딩이 해피앤딩이다 라고 해야 정확하다.

근데 어렸을때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두친구의 아름다운 사랑or우정 이야기처럼 느꼈는데 나중에 커서보니 그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사람이 꽤 많다. 원작자도 이러한것을 인식했는지 메이의 성별은 불명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늑대가 암컷이면 강한여자 왜곡된 성욕인데 여러모로 안타까운 설정이었다 TVA판에서 메이의 성별이 암컷으로 구현된다.

등장인물

메이: 늑대 성애자

가브: 염소 성애자. 상남자다. 마지막에 늑대무리를 향해 취존을 외치며 덤벼드는 장면은 띵장면중 하나

늑대들: 개병신 염소포비아 집단. 얘네 규칙에 따르면 염소랑 이야기 하면 즉시 사형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