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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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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틀이 달렸다는 건 해당 개발진들의 코딩 실력이 매우 상당하다는 것을 인정해 주는 셈입니다.
내 컴퓨터는 고작 이 정도밖에 안되는 사양인데 이게 1080P 60프레임으로 돌아간다고? 아주 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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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 시리즈
크라이시스 1 크라이시스 워헤드 크라이시스 2 크라이시스 3

파일:갓그래픽2.JPG

ㄴ 그래픽은 이정도쯤 된다.

개요[편집]

2013년 2월 19일 출시된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

외계인이 침공한 뒤 수십년이 지나 정글이 되어 버린 뉴욕을 배경으로

최종병기 활로 외계인 놈들과 CELL 용병단을 맞추는게 일품이다.

2편 엔딩에서 완전히 알카트라즈에게 빙의한 간지흑인 프로핏이 주인공으로, 크라이시스 3부작의 마지막 작품 답게 엔딩도 상당히 깔끔한 편. 다만 이것도 2편의 플롯을 질질 끌다가 어거지로 마무리한 느낌이 강하다. 감흥도 없고 아무런 감정도 안 드는 밋밋한 스토리

ㄴ난 사이코랑 프로핏 감정이 시리즈중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좋았다. 특히 클레어 죽고 사이코랑 프로핏 싸울땐 좀 짠하기까지 하더라.

비록 2편에 참여했던 한스 짐머가 빠지긴 했지만 이 작품도 2편 못지않은 갓음악이며, 크라이시스 트릴로지를 구매하거나 크라이시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했다면 OST를 공짜로 제공해준다.

그러나 싱글플레이 볼륨이 5시간 정도 밖에 안되서 전작에 비해 볼륨이 너무 작고 멀티플레이도 헌터 모드 등 여러 매력적인 신모드를 보여줬지만 사람이 적어서 망했다. 에라이 EA 개새끼들.

배틀필드 3의 영향 때문인지 전작과 달리 XP를 지원대상에서 빼고 순수 DX11로만 코드를 짜는 등 게임사양을 많이 높였지만, 컴퓨터가 그 사양을 충족만 한다면 엄청 잘 돌아가는 갓적화를 보여준다.

처음 출시했을 땐 오리진 독점이었으나 2020년 6월 5일 7년 만에 스팀으로도 출시됐다. 이로써 모든 크라이시스 시리즈를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편집]

맨해튼 사건이 일어난지 20년정도가 흘렀다. 20년전부터 뉴욕을 통치하던 CELL은 다국적거대기업이 되어버렸고, 뉴욕을 거대한 돔으로 덮어버린 뒤 정체모를 존재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에 팔아먹고, 비용 청구를 한 뒤 못갚으면 강제 노역을 시키는 쓰레기새끼들이 되어버렸다. 이 와중에 작전 중 잡혀서 동태가 되어버린 프로핏을 구출하기 위해 CELL 작전선으로 싸이코일당이 잠입하는데..

게임성[편집]

슈트 기능자체는 2와 다를게 없으나, 1편처럼 맵이 반오픈월드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맵이 졸라게 큰거지 선택지는 한두개가 전부다. 진짜 맵이 졸라게 크다. 시발... 하지만 우회로가 많아 전투하기는 재미나지만 적군의 수가 적다.

한번 전투할때 15마리 정도 나오는게 전부이다. 그냥 볼거라곤 뉴욕이 정글이 되었을 때를 볼수 있다는거?

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일취월장했다. 전작이 딱 이 정도로면 나왔으면 그래픽딸쟁이들의 입을 납작하게 만들었을텐데...후속 그래픽 패치에 대한 논란도 없었을테고

무기들은 전작 2편에 비해선 많이 추가되진 않았지만 이번작에서 대놓고 주몽놀이 하라고 밀어주는 컴파운드 보우인 프레데터 보우와, 분당 3만발이란 미친 연사력에 장탄수 500발인 SMG 타이푼이 추가되었으며 헤일로 시리즈처럼 외계인 무기들까지 쓸수 있게 해주어 더욱 독특하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보장해준다.

특히 프레데터 보우의 경우 근미래를 다루는 게임답게 화살을 쏘면 화살통에서 새 화살을 꺼내 따로 활시위에 끼울 필요 없이 활 중앙에 장착된 화살 조립 세트가 자동으로 화살을 시위에 끼워주는 자동장전 장치(!) 비스무리한 것이 달려 있어 화살장전도 매우 편리하고 빨리 이루어지며 일반화살 뿐만 아니라 테르밋(전기충격), 폭발(하나의 적에게 강한데미지), 에어버스트(공중폭발, 다수에게 약한데미지)의 3종류 특수화살 또한 들고 다닐 수 있다. 일반 화살의 경우 9발을 적재할 수 있으며 쏘고 난 뒤 다시 수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총알쓰는 무기들의 탄약이 다 떨어졌을 때 매우 유용하여, 다른 3종류의 특수화살들도 각각 3개까지 밖에 못들고 다니는 데다 수거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매우 강력해서 여러가지 특수한 상황들을 잘 혜쳐나갈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은폐중에 쏴도 나노슈트의 에너지 소모가 없다는 희대의 장점이 있어 은신 플레이에도 매우 유용하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자동적으로 주몽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타격감이 너무나도 찰지다. 중장갑 아머달고 중기관총 머가리 따서 학살하는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주몽놀이만 하면 너무 시시하니 총이랑 다른 무기도 같이 써가면서 플레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