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과 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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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작 정채봉이 지은 동화
동화답게 등장인물들이 순수하고 순한 맛으로 나오지만 사실 애들보기에 무거운 소재가 들어있다. 예를 들면 난나네 가족이 빨갱이라던지 등장인물로 나오는 대학생이 군사정권을 비판하던지 등등
물론 장르가 동화라 잠깐나오고 순하게 나온다. 매운맛으로 나왔다면 난쏘공이었을듯
98년생 중1때 비상 문학 교과서로 나온적이 있었다.
등장 인물[편집]
난나 : 이 작품의 주인공 본명은 서서인데 난나인 이유는 다른 아이가 처음으로 내뱉는 말이 '엄마'일때 난나는 엄마대신 난나라고 내뱉었다. 이게 별명으로 난나가 되었고 후에 난나가 '나는 나'라는 뜻이 되어 자기도 난나라고 말한다.
나름 인싸이긴 하지만 애비가 빨갱이라 주위 어른시선은 곱지 않고 여수로 올라올때 현실과 부딪히면서 성격이 현실적이고 부정적으로 변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옥이 : 난나의 여동생 사실 이복동생이다. 애비가 달라서 난나가 혼란을 겪었지만 그래도 한가족으로 이어짐 어쨌든 성격은 순수 그 자체 몸이 꼽추인데 난나가 아기시절 옥이를 버리고 놀다가 잘못되서 병신이 되어 버렸다.
난나가 여수에 있으면서 현실과 타협하는 반면 옥이는 어린 시절에 가진 순수한 성격을 그대로 가지면서 대조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옥이가 맞는 엔딩이 영화와 소설이 다른데 원작에는 기억소실증 걸린 난나를 돕다가 난나가 기억을 되찾는 해피 엔딩이지만 영화에는 옥이가 뒈짖해버리는(정확히는 날개가 나와 승천하는) 배드 엔딩으로 간다.
할머니: 난나, 옥이의 보호자 자녀들을 잘 돌봐주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