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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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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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년 ~ 192년

삼국지의 등장인물이다. 본명은 밝혀진 바가 없으며 시호인 지양군으로 불리워진다. 황건적의 난이 일어났을 때 이미 팔순이 훨씬 넘은 할망이다.

삼국지 여캐 중 최고령이며 삼국지 전체에서는 법정의 할아버지인 법진에 밀려서 2위이다. 법진의 경우 100년생으로 삼국지 주 배경인 3세기와 어울리지 않게 혼자만 1세기 사람이다.

채륜이 종이를 발명하기 2년 전에 태어났으므로 삼국지 등장인물로서는 엄청난 고령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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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동탁의 어머니다. 왜 그런걸 낳아갖고 후한을 쑥대밭으로 맹그냐 이기야.

동탁이 소제를 폐지하고 헌제를 세웠을 때 존나 잘나갔다. 동탁이 백성들의 고혈을 짜다 바친 금은보화로 진짜 떵떵거리고 살았다. 그러나 동탁이 왕윤과 내통한 여포에게 살해당하자 후한 조정은 이각과 곽사가 가후에게 꼬득임들 당해 왕윤군과 맞붙기 직전까지 잠깐 왕윤이 지배하게 되었는데 이 때 지양군은 왕윤에게 끌려와서 살려달라고 존나게 애원했다.

90살이 다 된 지양군은 그래도 더 살고 싶어서 마구 울고불고 난리를 치며 애원했지만 왕윤은 동탁을 낳은 죄로 지양군을 참수했다.

지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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