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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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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피스트,7번째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군단

프라이마크:로갈 돈

모행성:테라

전투 함성:"선조 프라이마크이시여, 당신과 지구에 계신 이의 영광을 향하여!"

챕터 특징[편집]

프라이마크 로갈 돈의 진-시드로 만들어진 인류제국의 7번째 군단이다.임페리얼 피스트 내에서 가장 명망 높은 인물은 3중대장 로갈 돈이지만 챕터 마스터는 그레고르 데시안이다.

기술의 암흑기 시절 건조된 위성 크기의 거대 전함 팔랑크스를 모행성인 테라의 궤도에 띄워놓고 있다.공성과 수성,축성에 능하며 황제도 그 능력을 인정하여 테라 황궁의 건축 설계를 이들에게 맏겼다.[1]호루스 헤러시 당시에도 테라를 방어하며 블러드 엔젤,화이트 스카와 함께 황궁으로 밀려드는 반역파 군단에 맞서 황궁을 수호했다.

프라이마크인 로갈 돈은 생전에 보수적이고 꼴통같은 성격,쓸데없는 고집으로 유명했으며 그 진-시드를 물려받은 임페리얼 피스트 또한 신병에서 고참들까지 그러한 특성이 두드러진다. 아이언 워리어에게 가둬지고 돌림빵당하기 전까지 코덱스를 받아들이길 거부했으며,이 일 이후로 코덱스를 받아들여 챕터들을 파운딩하긴 했지만 블랙 템플러챕터에게는 일부러 코덱스를 어기고 챕터를 군단 단위로 키우라 명령했으며 실제로 블랙 템플러 챕터는 챕터의 정족수인 1000명을 뛰어넘는 약 10000명의 거대한 병력에(확실하진 않다.)로부테 길리먼의 코덱스 대신 블랙 템플러 수뇌부가 직접 집필한 전용 코덱스를 따르고 있다.다만 임페리얼 피스트와 블랙 템플러를 제외한 파운딩 챕터들은 코덱스에 적혀있는 내용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철저하게 지키기로 유명하다.이것은 로갈 돈의 고집을 물려받은 부분. 그러나 이런 고집스럽고 보수적인 성격 때문에 헤러시 이후 레니게이드가 된 챕터 또는 인물이 상당히 적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에는 자해도구(페인 글러브)를 이용해서 죄책감을 덜어낼 정도로 우울에 시달렸던 로갈 돈의 행동이 진-시드에도 영향을 미쳐 임페리얼 피스트와 후계 챕터들은 기존의 보수적인 성격에 명예에 집착하며(블랙 템플러가 특히 명예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해서 명예를 걸고 다른 충성파 마린들과의 결투도 서슴치 않는다.)명예롭지 않다고 여겨지는 것은 안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고 이상한 전선 배치나 전술적 후퇴도 완강히 거부한다.이런 성격 때문에 대성전 시기부터 다른 군단들과 갈등을 빚는 일이 잦았으며 현재도 별반 다르지 않다.다른 진-시드 문제로는 입에서 산성 침을 뿜어내는 '뱃처의 샘'과 가사 유도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지만 임페리얼 피스트는 이를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고칠 필요도 못 느끼고 있다.

100년마다 크림슨 피스트,블랙 템플러 등 후계 챕터들이 모여 검투 대회를 연다.맨몸으로,칼과 방패만 가지고 결투를 벌이며 스페이스 마린이 가진 두개의 심장 중 하나를 찌르면 승리한다.물론 실수로 죽여도 죽인 이를 원망하진 않는다.가장 최근에 열렸던 제 618회 검투대회의 우승 챕터는 듣보잡 '익스코레이터'챕터이다.

챕터 역사[편집]

대성전[편집]

7군단은 별다른 기준 없이 테라 전역에서 모병된 군단이었으며, 7군단이 '인위트'라는 행성 가까이 진군하자 프라이마크 로갈 돈이 기술의 암흑기 시절 건조된 팔랑크스를 타고 와 이것을 황제에게 바쳤다.황제는 이 팔랑크스를 거꾸로 로갈 돈에게 돌려주었으며 그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 또한 그에게 넘겨준다.이때 이후 임페리얼 피스트는 대성전 시기 혁혁한 공을 세우며 황제에게 신뢰받는 군단으로 급부상한다.

그는 공성/수성/축성에 능해서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아이언 워리어페투라보와는 라이벌 관계에 있었다.그러나 아이언 워리어는 헤러시가 발발하기 직전까지 대성전의 선봉에 서지 못했지만 로갈 돈의 임페리얼 피스트는 항상 대성전의 선봉에 서며 인류의 창끝이 되었고,심지어 황궁 건설까지 임페리얼 피스트가 떠맡으며 명예욕에 끓어오르는 페투라보를 자극했다.[2]그러나 무심한 돈은 페투라보가 그를 죽도록 미워한다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다.

호루스 헤러시[편집]

이스트반 III 학살사건이 벌어지던 때에도 로갈 돈과 임페리얼 피스트는 묵묵히 대성전 과업에 열중하고 있었는데,긴급한 구조 요청을 받고 구조 요청을 보낸 쪽으로 접근한다.구조 신호를 보낸 것은 데스 가드의 소형 구축함 '아이젠슈타인'호의 데스 가드의 중대장 '나타니엘 가로' 였는데,그는 호루스와 데스 가드,엠퍼러스 칠드런,월드 이터가 반란을 일으켰으며 그들 군단 내의 충성파들을 이스트반 III에서 무자비한 궤도폭격과 익스터미나투스용 라이프-이터 바이러스를 통해 숙청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그러나 로갈 돈은 그 말을 믿지 못하고 나타니엘 가로의 아구창을 갈겼으나 이들의 생각을 스캔해본 결과 그 말이 진실임을 알게 된다.로갈 돈은 페러스 메너스처럼 맏형 호루스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사실에 큰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였으며 직접 호루스를 목베기 위해 군단을 출정시키려 했지만 황제가 테라를 수호하라는 전보를 보내 테라 수호에 열중하게 된다.

이후 이스트반 IV에서 알파 리전,나이트 로드,워드 베어러,아이언 워리어의 배신으로 샐러맨더,레이븐 가드,아이언 핸드군단이 궤멸했고,몰록 행성을 침공해 카오스의 에버쵸즌이 된 호루스와 반역파 군세가 테라로 몰려들기 시작한다.먼저 태양계로 들어와 명왕성을 공격하던 알파 리전을 기습, 할 말이 있다며 자꾸 시간을 끌던 알파 리전의 프라이마크 알파리우스(실은 오메곤)을 죽이고 알파 리전을 와해시켰다.이후엔 테라에 당도한 블러드 엔젤,화이트 스카 군단과 함께 황궁을 방어하였으며,벤지풀 스피릿의 전투에서도 임페리얼 피스트의 터미네이터 병사들이 합세하여 생귀니우스의 시체를 수습해 돌아오기도 하였다.

이때 로갈 돈은 자신이 잘난 척을 해 아이언 워리어가 배신했다며 평생을 후회했다.

헤러시 이후[편집]

헤러시 이후 로갈 돈과 임페리얼 피스트는 군단을 1000명 단위의 챕터로 가른다는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가장 강력하게 반대했다.그러나 아이언 워리어가 요새를 건축했다며 도발하자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 전체를 이끌고 공성에 나서는데,의외로 요새는 쉽게 뚫려 내부로 진입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나, 내부는 텅 비어 있었다.탁 트인 개활지에 고립된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은 먼저 죽은 군단원의 시체를 모래주머니 대용으로 써야 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으며 자칫 군단이 전멸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 울트라마린이 구원을 와 살아남으면서 코덱스를 받아들였고 현재는 코덱스를 가장 엄격하게 지키는 챕터 중 하나로 바뀌었다.M31에는 아바돈이 일으킨 1차 블랙 크루세이드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로갈 돈과 임페리얼 피스트 함대가 카오스 군세에 대항해 힛 앤 런 전술을 펼치며 카오스 함대를 소모시켰고,종국에는 로갈 돈이 카오스 함대의 함선으로 뛰어들며 로갈 돈은 실종되었다.M32에 일어났던 괴수의 전쟁 시기에는 '더 비스트'라는 막강한 오크와 엄청난 기술력의 오크들이 테라로 맹렬히 공격해오면서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는 단 한 명도 남기지 않고 전사했는데,이때 블랙 템플러,크림슨 피스트 등 임페리얼 피스트의 후계 챕터들이 인적 자원을 임페리얼 피스트에 제공하면서 임페리얼 피스트는 부활한다.

현재도 임페리얼 피스는 테라를 방위하지만 급한 상황(아마겟돈 전쟁,블랙 크루세이드)에는 부대를 이끌고 참전한다.최근 '사자의 문'전투에서는 부활한 프라이마크와 커스토디안 가드,시스터즈 오브 사일런스,프라이머리스 마린,그레이 나이트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이 코른의 악마들을 막아냈다.로부테 길리먼의 칙령으로 프라이머리스 마린과 기술을 지원받았을 땐 '황제,,,폐하께서,,,,만드신,,,물건은,,손댈수,,,,없거늘!!!'하며 가장 격렬하게 반대했으나 결국엔 받아들여 잘 쓰고 있다.

유명 후계 챕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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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Dark♂Fantasy

  • 블랙 템플러:임페리얼 피스트의 파운딩 챕터. 최강의 스페이스 마린 20인중 하나였던 '지기스문드'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로갈 돈이 아이젠슈타인호의 데스

가드 충성파들로부터 호루스의 반란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자신이 직접 출정하려 했으나 황제가 테라를 지키라고 연락해 대신 지기스문드에게 원정함대를 꾸려 호루스의 목을 따오라고 시켰지만 "가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죽을 거고 안가면 아버지를 도울 기회가 생길 것이다"라는 깐다 예언자의 말을 듣고 쫄아서 '요나드'라는 사람을 대신 출정시켰다가[3] 양심에 찔렸는지 로갈 돈에게 사실을 고했다.분노한 로갈 돈은 지기스문드를 파문하고 임페리얼 피스트의 노랑색 아머를 검게 칠해버렸다.

하지만 지기스문드도 로갈 돈의 심정을 이해했고 로갈 돈도 지기스문드를 부하들 중에서 가장 총애했으나 서로 눈치보느라 결국 파문당한 것을 되돌리진 못했다. 이후 코덱스를 받아들일 것을 반대하던 로갈 돈이 '아이언 케이지'당한 이후 생각이 바뀌어서 챕터 파운딩을 하기로 했다.이때 로갈 돈은 지기스문드와 정예병들로 만들어진 '블랙 템플러'챕터를 파운딩했다.[4]

이후에는 몇 안 남은 글로리아나급 전함 '영원한 성전'호를 타고 다니며 구원이 필요한 행성에 적으면 한 개 분대,많으면 한 개 챕터 병력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은하계 곳곳에서 성전을 치루고 있다.또한 "유사시를 대비해 코덱스는 무시하고 숫자를 군단 규모로 늘려라"라는 로갈 돈의 명령을 받들어 블랙 템플러의 모든 마린들은 신병인 '네오파이트'를 징집할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챕터 간부들이 아닌 대원들이 모병의 주체가 되니 블랙 템플러도 챕터에 얼마나 많은 마린들이 있는지 파악하질 못하고 있다.

  • 크림슨 피스트:임페리얼 피스트 내에서 가장 젊고 다혈질이었던 마린들이 모인 챕터이다.원래는 함대 기반 챕터였는데 여러 공을 세워 아그리 월드인 '린의 행성'

을 모성으로 받게 되었다.그러나 차라돈 제국의 워보스 스나그로드가 린 행성 근처 섹터로 와!를 일으켜 이들과 함대전을 치르느라 함선들도 많이 사라졌고,크림슨 피스트의 스카웃 마린 '야누스 케논'이 공을 세울라고 깝치다가 중대 하나를 말아먹고 스나그로드가 아예 린 행성으로 와!를 일으키게 되면서 평화로운 린 행성은 본격적인 침공을 받는다.오크와의 혈전을 치루던 크림슨 피스트는 발사한 데스스트라이크 미사일이 오류로 인해 포트리스 모나스터리에 꼬라박으면서 완편된 5개 중대와 수뇌부까지 전멸했다.그러나 살아남은 마린 '페드로 칸토'가 어떻게든 생존자들을 규합하고 328시간동안 자지도 먹지도 않고 전투를 치른 끝에 오크들을 행성에서 몰아냈다.

이후 어뎁투스 테라는 크림슨 피스트에 복구 불가 판정을 내리고 다른 챕터와 합치라고 권유했지만 새로운 챕터 마스터가 된 페드로 칸토는 다 씹고 챕터 재건에만 힘쓰고 있다.

  • 셀레스티얼 라이온즈:어느 날 이단심문관 아폴리온이 부당한 엑스터미나투스를 선고하는걸 보고 부당한 엑스터미나투스를 제보받고 조사하는 부서인 '오르도 익스코리움'을 거치지도 않은 채 인퀴지션 상부에 바로 제보했다가 인퀴지션에게 미운털이 박힌 챕터.아마겟돈 전쟁에서 상당히 고의적인 오사와 거짓 정보에 시달려

전멸 직전까지 갔으나 가까스로 재건에 성공했다.

  • 엑스코리네이터:황궁 방어전에서 공을 세웠던 데미트리우스 카타팔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챕터.100년마다 열리는 검투 대회에서 처음으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이 챕터 구성원들은 돈의 죄책감을 자신의 감정으로 받아들이는 블러드 엔젤의 '블랙 레이지'비슷한 유전병이 있다.
  • 소울 드링커:챕터의 성물을 기계교가 뜯어보다가 파괴시키고 복구시키지 못해 기계교와 사이가 매우 틀어졌던 챕터.괴수의 전쟁 때 전멸한다.
  • 피스트 익젬플러:라멘터 급으로 불운하다.이들은 괴수의 전쟁에서 다른 챕터들과 마찬가지로 끔찍한 손실을 입었는데,몇몇 중대들이 챕터 수뇌부와의 상의도 없이

아이언 워리어 워밴드와 연합해서 싸웠고 괴수의 전쟁이 종결되고 인퀴지션이 아이언 워리어 워밴드를 소탕하려 들자 피스트 익젬플러 마린들이 "그건 명예에 어긋나는 짓이다"라면서 아이언 워리어 워밴드를 옹호,그레이 나이트와 충돌하다가 그대로 카오스에 전향해버렸다.이후 챕터 수뇌부들은 속죄를 위해 괴수의 전쟁 때 살아남은 오크들을 소탕하는 전투에서 온갖 위험한 임무들을 떠맡았고 암살청 수장'반고리치'가 제국의 하이 로드들을 자신의 암살자들을 이용해 숙청하고(참수 사건) 1인 독재를 벌일 때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 전투에 뛰어들었다가 또 엄청난 피해를 입어 모든 일이 끝났을 때는 챕터 구성원이 70명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 돈의 십자군:심연의 성전 사건 때 아이 오브 테러로 성전을 떠났다가 타락했다.
  • 엑소시스트:특이하게도 이 챕터에서 마린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악마에게 일부러 빙의당하고도 자신의 의지를 유지해야 하는데,그러지 못하는 이들은 그냥 빙의된

악마를 가두는 인간 감옥으로 사용된다.그러나 살아남은 이들은 워프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져 대악마 전투에 투입된다.그레이 나이트랑 포지션이 비슷한데, 사이는 안좋다.

  • 선즈 오브 피닉스 : 울티마 파운딩 챕터로 챕터원 전체가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임피 후계 챕터라곤 하는데 챕터 이름부터 펄그림의 이명인 불사조가 들어가고, 파워 아머 색깔도 보라색이며 일반인들이 같이 따라다닌다는 점 때문에 '얘네들 엠페러스 칠드런 충성파 후손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각주

  1. 그러나 이 일은 아이언 워리어의 질시를 산다.
  2. 아이언 워리어를 한지에 두고 임페리얼 피스트를 일방적으로 밀어준 것은 황제가 훗날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끼리 싸우다 자멸하라는 계획의 일부였다.
  3. 예언대로 원정함대를 지휘한 요나드는 워프 폭풍에 휘말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비참하게 죽었다.
  4. 이때 블랙 템플러로 넘어간 임페리얼 피스트 정예병들이 지기스문드를 따라 아머를 검은색으로 칠했다.